새로운 한해를 준비하면서...
친구들과 처음해보는 연극관람은 한해의 근심걱정을 털어버리기에 충분했고,해운대 달맞이고개의 아담한 한정식집에서 친구들과 우정어린 담소와 더불어 흘러나오는 아름다운 saxophone가락은 해운대 앞바다를 촉촉히 적시기에 손색이 없었다.
멋진 49명의친구들과 아름다운 부인들,그리고 초대손님인 saxophone연주(진보학교 음악교사부부)가 만들어 내는 송년의 밤은 날씨마저 깊어가는 친구들의 우정을 축복하는듯 따스하고 온화했다...
첫댓글 ㅎㅎ
분위기 좋습니다^^
마니도 참석하셨네요.
한해 잘 살아 내심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