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플로라
한 3~4년전 꽤나 이슈가 되었던 건강식품이 있습니다.
바로 자색생강 / 흑생강입니다.
식품원료로 사용될수는 있지만,식용불가 판정을 받아 회수조치 대상이었던 식품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다시금 방송에서 소개되고 있어 식용 제한이 풀린 것인지
좀 더 확인이 필요할 듯 합니다.
예전 기억을 더듬어 기사를 찾아봤습니다.
동남아시아 라오스 태국 미얀마등 기온이 높고 일교차가 큰
원시림에서 자생하는 생강과 뿌리 식물인 파비플로라는 이해하기 쉽게 흑생강 또는 자색생강으로
불리우며 유통되고 있습니다.
메톡시플라본
치료제이자 영양제
라오스등 현지에서는 치료제나 영양제로 사용될 만큼 뛰어난 효능을 자랑합니다.
생강과 이다 보니 생강과 유사한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는 만큼
훌륭한 약용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거로 생각됩니다.
뿐만 아니라 파비플로라에는 메톡시플라본이라는 활성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메톡시플라본은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으로 체내에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를 보호하는 효능이 뛰어난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포의 대사조절을 활성화시키고 항암효과와 항염증 효과는 물론
신체의 전반적인 컨디션을 높여주며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성분입니다.
면역력개선
실험효과
실제 노인들을 대상으로 8주간 파비플로라를 섭취하게 한 결과
체내 산화스트레스가 감소하였고
체력과 악력 보행능력등 다양한 신체능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확인하였습니다.
즉 신체 능력이 회춘하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파비플로라추출물
위장기능 개선 & 다이어트
흰쥐 실험에서는 파비플로라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위벽 점액 물질이 증가하여 위를 보호하는 효과는 증대 되었고
위궤양은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파비플로라 속 플라본 성분은 살을 빼 줄 수 있는 갈색지방을 활성화 하는 효과가 있어서
전신 에너지 소비가 증가하고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착한지방이라 불리우는 갈색지방은 우리 몸의 지방을 태워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물 섭취 금지
분말로 1~1.5그램
식약처 기준으로 파비플로라 섭취 권장량이
분말 기준으로 1~1.5그램이라고 합니다.
다만 아직 식약처 식품원료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확인한 결과에서는
파비플로라나 흑생강으로는 식품원료를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원물 자체로는 섭취하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면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는 안정성에 대해 정확한 검증을 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좀더 시간을 두시고 지켜보시고
비슷한 환경에서 자생하는 생강과 식물로 비슷한 효과
항산화 항염증 다이어트등의 효능을 지닌 핑거루트로 대체 해서 섭취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가격까지 착한 가격이라 파비플로라 대비 1/10이상 저렴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