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야의 후라이 이야기~~~^^
자야는
한마디로 말해서 여시가튼 지지바다
한번 우섯따 카몬 공장이 들썩하고
수다떠는 걸 보면
머시마들 혼을 넉끈이 빼놓고 만다
그런 녀자를 짝사랑 했다
그녀만 보면 가심이 벌렁 거려 숨이 꼴깍 넘어 갈 것만 같았다
속으로 자꾸만 빠져 들수록 겉으로는 안 그런척 시침을 떼불고
자야, 니 정말 아니레이 고개를 젖고 혀를 찼다
자야와 꼭 결혼해보고 싶었다
자야를 닮은 이쁜 딸 낳아 잘 살아보고 싶었다
그래서 어느날 남자는 자야에게 결혼하자고 말했다.
그러자 자야는 정색을 하며,
"지는 결혼 모태예"~라고 말햇다.
"와 예? 와 결혼 모타는 대예"?
"지가 실습니꺼?" 라고남자는 당황해서 되물었다.
"은제예~ 내는 그짝 조슴더~"
"그람 와 결혼 모탄다캅니꺼? 와 모타는 데예?"
실은 예 지 가슴이 넘 작아서예~
을매만 한데예??? 참외만 합니꺼?
"으데예~택도 업씀더~"
"마~그람 사과만 합니꺼?"
"아니라예~ 거보다 작씁더~"
"그라모~ 계란만 한가예?"
남자의 이 말에 자야는 잠시 생각하더니..
아마 계란만은 헐낍니더~~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남자는 " 마~ 그라마 됐습더~우리 결혼하입시더~
이렇게 해서 우린 드뎌 결혼을 하게 되었다.
첫날 밤~침대에 누워
자야의 가슴을 더듬다가 소스라쳐 놀랐다.
자야의 가슴이 완전 절벽이었다.
남자는 큰 소리로
"니 계란 어디 갔노~?" 물었다?
남자의 물음에 자야는 어이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 와예~~~!!!!!
후라이는 계란 아인교~~????
(얼라 맘마에 지장만 업씀 되지~~예)
그라믄 자긴 껀 커다란 가지만 항교~~~?
아니, 그라몬 쌔끼 오이만 하제요...?
아니, 씩 웃스며 고추만 할껴!!
자야는 그래도 실한 아삭이 고추쯤은 되지~~예+-..-
자야 손에 고부라진 작은 꽈리 고추가 잡히는 거 였다 ++=..
"와!!" 꽈리 고추는 고추가 아니나~~~??
(그려, 물만 잘주면 되지?? 앙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