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리산 자연휴양림
산전체가 해송천연림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입구에 저수지가 위치하여 낚시를 겸한 산림수양이 가능하다.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올라가면 서해바다를 관망할 수 있고 춘장대 해수욕장, 금강하구둑 및 한산 모시타운 등이 근거리에 위치하여 주변관광지와 연계이용 이 가능하다. 희리산은 해발 329m로 최고봉은 문수봉이며 휴양림 북서쪽에는 네 장사가 놀던 자리인 사인대가 있다. 사인대 밑에 140m의 절벽이 있는데 장사가 턱걸이한 장소가 있어 턱걸이장이라도 불리운다. 문수봉 밑에는 빈대가 하도 많아 절을 헐었다는 문수사 절터가 현재도 있다.
문수봉 남쪽으로 500m 전방에 전사들이 말을 타고 달리던 장소가 능선따라 있고 동남쪽 500m 전방에 말이 똥을 싼 것같은 말똥바위의 형태가 있다. 특히 문수봉 밑으로 네장사가 거처하던 큰 산봉우리 4개가 있고, 그 밑으로는 졸병들이 거처하던 작은바위 100여개가 있어 졸병바위라고 부르는 등 바위의 생김새가 여러 가지 형태의 모양을 이루고 있어 희리산에서 문수봉에 이르는 등산로 주변에는 많은 볼거리가 있다.
희리산은 해발 329m로 최고봉은 문수봉이다.
산 전체가 해송으로 사계절 내내 푸르름을 간직한 채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숲속의집과 해송림, 저수지가 빼어난 조화를 이루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다.
휴양관은 총 15개실로 대회의실(22평)과 소회의실(15평)을 갖추어 단체 이용객이 사용하기에 적합하고 숲속의 집은 소나무, 잣나무, 낙엽송, 삼나무, 해송, 층층나무, 참나무 7개 수종의 판재로 제작, 내부를 장식하여 수종 특유의 향기를 느낄수 있다.
숲 속에 들어가면 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와 테르핀이라는 방향성 물질이 있는데 향기 좋은 방향성, 살균성의 성분으로 스트레스를 없애고 심신을 순화하는 등 여러가지 질병을 예방하기 때문에 인체에 유익하며 수종의 95%가 해송인 희리산은 산림욕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휴양림내에는 취사장, 세면샤워장, 급수대 등의 편익시설과 산림 및 숲의 기능과 혜택을 설명한 숲해설판, 야생화관찰원, 버섯재배원, 무궁화전시포가 있으며 체육시설로는 강돌로 특색있게 만든 물놀이장과, 농구장, 배구장이 있어 가족단위 또는 각급 학교나 단체에서 방문하여 심신과 정서를 함양 하고 초·중·고 학생의 자연학습 체험의 교육장소로 손색이 없다.
뿐만아니라 휴양림가까이에 있는 서해안 갯벌에서 가족단위의 맛살조개잡이를 체험할 수 있어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가 있고 휴양림에는 임도 4.43㎞와 등산로 5.4㎞가 있어 산책이나 체력을 단련할 수 있다.
○ 등산 낚시 삼림욕 물놀이 운동 그리고 아름다운 바다 감상. 이 모든 것을 한 공간에서 한꺼번에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누구나 가보고 싶어 귀가 솔깃 해질 것이다.
그런 곳이 있다. 충남 서천읍내에서 보령 방향(춘장대해수욕장)으로 3㎞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국내 유일 해송휴양림인 희리산 자연휴양림이다.
산 전체가 사계절 내내 푸름을 간직한 해송과 저수지, 숲속의 집 등이 빼어난 조화를 이루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다. 그야말로 물과 산이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하게 한다. '서천8경' 중 하나이기도 한 이 휴양림은 인근 지역 에는 입소문이 나 있지만 일반인에게는 덜 알려져 있는 편이다.
전체 면적이 143㏊에 이르는 해송 숲은 단연 으뜸이다. 숲속에 들어가면 해송 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와 테르핀이라는 방향성 물질로 인해 그윽한 향기가 잔뜩 배어 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편안하게 해줘 삼림욕 마니아들이 즐 겨 찾는다. 5.4㎞에 달하는 등산로 주변은 자연학습 체험장을 방불케 한다. 특 히 희리산 계곡물은 어찌나 맑은지 토속 어종을 흔하게 볼 수 있다. 계곡 여기 저기서 돌을 들춰가며 피라미 가재를 잡는 아이들 모습이 인상적이다.
야생 동식물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솔부엉이 청설모 고라니 산토끼 다람 쥐 등 야생동물은 물론 산수국 우산나물 창포 개미취 괭이밥 주름꽃 등 다양한 야생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휴양림 산자락 중간쯤에 강돌로 계곡물을 가두어 만든 물놀이장도 여름철 삼복더위를 잊을 수 있는 장소로 휴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해발 329m인 희리산 문수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해바다 풍경도 일품이다. 끝 없이 펼쳐진 망망대해를 보고 있노라면 속이 다 후련해진다.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041-953-2230)도 어느 휴양림보다 차별화돼 있다. 국 내에서 유일하게 단일수종인 소나무 잣나무 낙엽송 삼나무 해송 층층나무 참나 무로 내부를 장식해 수종별 고유향기를 맡을 수 있다. 7ㆍ15ㆍ21평형 등 총 23 개 통나무집이 있다. 숲속의 집 주변으로 야생화 관찰원, 버섯재배원은 물론 제법 규모가 큰 농구장 배구장 등을 갖춰 놓아 가족 또는 단체가 친목활동을 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이뿐만 아니다. 인근 10~15㎞ 거리에는 가볼 만한 곳도 널려 있다. 여름 휴식 처로 유명한 춘장대 해수욕장, 500여 년 수령을 자랑하는 마량리 동백나무숲, 금강변에 폭 200m, 길이 1㎞ 이상 펼쳐진 신성리 갈대밭, 서천군 대표 특산품 인 한산 세모시를 보고 살 수 있는 한산모시관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바닷가에 위치한 지역이라 그런지 해산물 등 먹을거리도 즐비하다. 서천바다에 서 갓 잡아 올린 대하 바닷가재 해삼 활어회 등은 사시사철 즐길 수 있다.[매일경제]
1) 서울 ←83km → 천안 ←98km → 대천 ←42km → 서천 ←20 km→ 군산-4km - 휴양림
2) 대전 ←39km → 논산 ←21km → 부여 ←45km → 서천 ←20km → 군산-4km- 휴양림
3) 서울(남부터미날) - 서천 (직행버스 1일 6회 운행)
승용차 이용시
- 서해안고속도로 이용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서천 IC에서 나오면서 바로 좌회전하여 서천 방향으로 600m 진행하면 신호등이 있는 사거리가 나오는데 직진 및 좌회전하면 서천읍이고 우회전 보령(춘장대해수욕장)쪽으로 2km를 오면 우측에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입간판(녹색기둥형)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우회전하여 마을을 지나고 서해안고속도로 아래 마을도로를 따라 1.2km를 오면 다시 휴양림 입간판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좌회전하여 1.3km를 마을길을 따라 오면 우측에 저수지가 나오면서 저수지 끝나는 곳에 위치한 희리산해송 자연휴양림을 만나게 됩니다. 서울에서 서천IC까지 약 2시간 소요되고 서천IC부터 희리산해송 자연휴양림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약 10분 가량입니다.
- 대전에서
대전에서 4번 국도를 따라 논산·부여를 거쳐 82km를 가면 서천읍(선천IC)이 나오며 서천 IC에서 나오면서 바로 좌회전하여 서천 방향으로 600m 진행하면 신호등이 있는 사거리가 나오는데 직진 및 좌회전하면 서천읍이고 우회전하여 보령(춘장대해수욕장)쪽으로 2km를 오면 우측에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입간판(녹색기둥형)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우회전하여 마을을 지나고 서해안고속도로 아래 마을도로를 따라 1.2km를 오면 다시 휴양림 입간판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좌회전하여 1.3km를 마을길을 따라 오면 우측에 저수지가 나오면서 저수지 끝나는 곳에 위치한 희리산해송 자연휴양림을 만나게 됩니다. 대전에서 서천까지 약 1시간 50분이 소요됩니다.
- 보령방면에서
보령 방면에서는 21번 국도를 타고 웅천과 비인을 지나 계속 남하해 비인 삼거리에서 9.2km 주행해 도로 오른편에 화산 자동차매매상사 간판이 보이면 우측 희리산해송 자연휴양림 입간판 쪽으로 좌회전하여 1.3km를 마을길을 따라 오면 우측에 저수지가 나오면서 저수지 끝나는 곳에 위치한 희리산해송 자연휴양림을 만나게 됩니다. 서천IC부터 희리산해송 자연휴양림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약 10분 가량입니다.
- 전주 군산방면에서
전주 군산 방면에서는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천IC에서 나오면서 바로 좌회전하여 서천 방향으로 600m 진행하면 신호등이 있는 사거리가 나오는데 직진 및 좌회전하면 서천읍이고 우회전하여 보령(춘장대해수욕장)쪽으로 2km를 오면 우측에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입간판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우회전하여 마을을 지나고 서해안고속도로 아래 마을도로를 따라 1.2km를 오면 다시 휴양림 입간판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좌회전하여 1.3km를 마을길을 따라 오면 우측에 저수지가 나오면서 저수지 끝나는 곳에 위치한 희리산해송 자연휴양림을 만나게 됩니다. 서천IC부터 희리산해송 자연휴양림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약 10분 가량입니다.
◎ 대중교통 이용시
춘장대해수욕장 방면버스를 타고 종천면소재지에서 내려 약 40분 정도를 걸어서 와야 하고 택시를 이용시 약 10분 정도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