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5월28일(토)~29일(일)
제주도 하계 travel
1월 동계travel이후 4개월만에 다시 제주를 찾는다. 1박2일 여정을 간단히 정리 해본다.
20220528(토) 1일차, 한라산(어리목~영실)
행정구역 : 제주도
산행거리 : 13.83km
총소요시간 : 7시간42분
걸음시간 : 5시간45분
휴식(점심포함)시간 : 1시간57분
06:10 김해공항. 억척이 미진총무덕에 breakfast하면서 집결한 회원들께 1박2일 여정을 브리핑.
06:50 에어부산 출발.
07:50 제주공항도착. 날씨는 맑지만 무더위예보(29°C)
08:10 그랜드제주여행 리무진(28인승) 탑승(1일 25만원 너무싸나?)
08:50 어리목주차장.
09:05 어리목탐방지원센터(고도970). 산행시작. 동계때외는 확다르고 공기가 너무좋다며 희희낙락.
09:58 해발1400표지석. 체육관 초등생들과 얘기를 나누며 같이진행,
사제비약수터를 통과하니 철쪽들이 고개를 내민다. 이제부터 실질적 안구정화의 시간들이 시작된다.
10:52 만세동산전망대. 단체샷후 진행은 여인네들의 꽃과의 전쟁으로 더디게 진도가 나간다.
바람이 거세고 기온도 제법 내려간건지 춥다. 자켓을 걸친다.
11:28~12:33 윗세오름. 데크에서 언니네들의 점심작품들을 포식.
새로운 나무표지목과 표지석에서 인정샷후 남벽쪽으로 진행. 계속되는 좌우의 철쭉들에 눈을 어디로 둬야할지
13:41 남벽분기점전망대. 다시 back
14:50 윗세오름. 영실방향으로 진행, 노루샘에서 약수물 one shot후 지난 동계때 생략했던
15:18 윗세족은오름. 개인적으론 이곳에서의 전망이 최고인것 같다. 또다른 전망대와 고사목지대 통과
15:57 해발1600표지석.
병풍바위 위를 걸으며 건너편 오백나한, 영실기암들을 감상한다.
나무계단 급내리막은 역시 무릎에 통증을 안긴다. step by step
16:20 해발1400표지석.
16:47 영실 표지석(해발1280m)
♡♡♡어리목~영실 철쭉산행 끝.♡♡♡
이후, 택시(대당5천원)이용 아래주차장 까지, 대기하고 있던 리무진버스로 성산포 블루마운틴호텔로 이동,
저녁은 숙소에서 추천한 선미식당에서 갈치구이와 조림으로 성대한 DINNER PARTY.
그후 밤바다도 거닐어보고 의기투합 회장님의 금일봉으로
인근 질러노래타운에서 몇년만에 땡감도 한번씩 질러본다.
숙소로 돌아와 고문님의 하사품 연태고량주를 마지막으로 해결하며 오늘 일정을 끝낸다.
my partner 인석아우는 벌써 토막이 되었다.
♡♡♡♡ 1일차 일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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