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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미술지식과 정보 작가 신라 천 년의 잠을 깨우는 화가, 소산 박대성
쥐죽은듯 추천 0 조회 639 09.07.30 10:41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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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7.30 17:03

    첫댓글 우와 현율이란 작품 실제로 보고 싶네요 모니터를 막 뚫고 나올거 같아요 대단~

  • 작성자 09.07.31 01:33

    저도 '현율' 평창동에서 한 번 장흥에서 한 번, 두 번을 봤지만, 또 다시 보고 싶어요. '현율'이 아니라 하더라도 전시 소식 들리면, 서로 귀뜸해주기로 해요 / 그리고 혹시, 화보집이라도 보시겠다면 기쁜 마음으로 챙겨갈게요 :)

  • 작성자 09.07.31 01:33

    시선을 끄는 수묵화를 찾아 헤매던 제가 박대성 화백의 작품과 시절인연이 닿은게 2006년 가을이었어요. 얼마나 설레여 했었는지 ... 후에 좋은 인연이 허락되어 작년 가을, 그 분 작업실에 인사를 드리러 갔었어요. 그런데 그 분과의 만남은 감동이라고도 할 수 없고, 실망이라고도 할 수 없는 ... 뭔가 묵직한 것에 눌리는 느낌, 한참동안 그 분과의 만남에 대해 말이 뱉어지지 않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기라거나 aura라고 하는 것에 눌렸기 때문인 것 같아요. / 지난 봄 전시장에서 우연히 다시 뵌 후로는 조금씩 말이 뱉어집니다.

  • 09.08.02 10:50

    '현율'이란 작품 실제로 보지는 못했지만 왠지 거대할꺼 같고 묘한 기운이 느껴진다고 해야할까~ㅋㅋ 또한번 한국화에 관심을 갖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09.08.03 11:46

    난 "분황사 2" 가 넘 맘에 들어요~ 와... 좋다.. 넘 좋다....!

  • 09.08.03 14:50

    요즘 컴퓨터 cg쪽에서도 수묵을 주제로 한 표현들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네요 잘 봤습니다 ^^

  • 불편당,,이군요. 저 역시 불편함이야말로 사람을 가장 사람답게 한다 생각합니다. 이분 작품을 보니 '그려질 그림에 대한 믿음'이 읽혀집니다. 올려주신 작품 중, 분황사2는 감사히 가져갑니다. 맛있는 음식 앞에 두면 생각나는 사람 있듯이, 보는 순간 절로 떠오르는 친구 있어서요. 고맙습니다.

  • 09.08.11 08:19

    박 대성 선생님은 소학교(초딩)만 겨우 마치신분 입니다.간결한 터치속에 자신의 독창적이고 원초적인 감동을 주는 화풍입니다.

  • 09.08.14 14:07

    간결하면서 강렬한 터치가 인상적이네요~~수묵화도 이렇게 보니 멋집니다^^ 담아갑니다^^

  • 09.08.15 22:44

    수목화의 매력에 빠져봅니다.

  • 09.08.30 21:57

    박대성샘은 앞으로 작품을 추상화하려고 생각하고 계시답니다. 기대되네요.

  • 09.10.23 11:10

    분황사2, 세한도를 연상시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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