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도현이의 돌잔치 장소는 용산구 한강로3가 40-999 용산민자역사 아이파크몰7층에서 했답니다. 신랑이 회사가3층이라서 회사분들 편하게 오셔서 식사하시라고 일부러 이곳을 골랐죠. 모든 예약은 신랑이 해 놓고 전 당일 날 첨 봤지영. 한번에 두 팀이 할수 있게 해 놨더라구여~ 오늘 같이 돌잔치하시는 분 보다 저희가 예상 손님이 훨씬 많아서 음식이 가까운 넓은 홀에서 하게 되었답니다. 손님들께서 음식이 짭쪼름하게 맛있다고 하네영. 일 하시는 분들 모두 정장차림에 세련된 모습으로 손님들을 맞이해주시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저희는 예약하기 전에 시식을 하지 않았지만 원하신다면 미리 음식 맛을 보게도 해 준답니다. 참고하세영 ~~ 이 사진은 손님들이 다 가시고 난 다음에 찍은 사진이네영 썰렁합니다 .가격은 29.000원이에영
돌 상차림은 컨벤션에서 250.000원에 해 주었어영. 다른 맘들은 여러 카페를 다니시면서 고르시던데 전 워낙 그런 성격이 안 된답니다. 파란 풍선은 신랑이 골랐구여 ~~ 당연히 돌 잔치 당일에서야 볼 수있었구여~ 풍선 장식 값은 따로 냈는지 모릅니다 신랑이 전부 예약을 해놔서리 정확한 정보를 못 드려 죄송하네영
다음에서 카페를 열심히 파도타고 있다가 환희맘 에서 대여한 돌잔치 맘을 보구 들어왔어영 워낙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프리지아 같은 거라 고민 안하구 바로 주문했어영 근데 다른 맘들 입으신 거 보니깐 화려한 옷도 입어보구 싶더라구여 전체적으로 온 가족이 단아하면서 세련미가 돋보이는 스타일이었던 것 같아여~ 한복이 젤 중요하잖아영~ 유일하게 제가 한 건 환희맘에서 한복 고른 일이군영
환희맘에서 택배로 금방 온 박스입니다 . 이렇게 온 답니다
이쁘게 폴리백 포장되어서 온 모습이에영
프리지아 입고 아빠와 아들이 한 컷 멋지게 찍었네영
답례품은 환희맘에 협력업체인 비누가 있는 풍경에서 했답니다 . 클래식 장미인데영.향도 어찌나 좋은지 진열해놨더니 맛있는 냄새가 풍기더라구여~~ 돌 잔치후에 비누를 쓰신 분들이 전화가 왔어영 비누 속에 들어가 있는 장미가 너무나 이뻐서 쓸 때마다 장미가 없어지는 것 같아서 아껴쓰게 된다구영~이쁘긴 정말 이쁩니다. 애기들 스승의날 선물용으로도 훌륭할 것 같더라구여 젊은 선생님들이 진짜 좋아하젰지요???ㅋㅋㅋ 이벤트 비누도 챙겨주시고 이 도현 아가의 이름도 붙혀주시니 더욱 값진 답례품이 될 수있었답니다. 비누는 1개1900원 하더라구영~ㅋㅋ 근데 2개씩은 해야 할 것 같아영 .하나만 하면 포장지에 비해 썰렁하구 미안해지더라구여 그래서 전 3개4개씩 챙겨주었더니 많은 분들이 못 가져가시는 불상사게 일어났어영 맘들은 2개씩은 꼭 하세영
저희 시댁 식구들과 한 컷 찍었습니다 . 금요일에 한 돌잔치에 오시느라 고생하신 시댁 식구분들께 감사합니다 일 땜 안오신 아주버님들 제가 다 기억하구 있어영~ㅋㅋㅋ
스냅사진과 액자 사진은 컨벤션에 있는 사진관에서 했어영 신랑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알아보는 성격이 아니라서 이렇게 풀 셋트로 예약을 해버렸답니다. 사실 둘째라서 더욱 그랬 던 것 같아영~ 이 날은 아빠 엄마가 너무나 바빠영~그래서 스냅사진은 꼬~~옥 사진기사아저씨를 써야 예쁜 사진 가질 수있답니다. 환희맘들은 예쁘게 하세영~
|
첫댓글 저 이옷 선택했는데 애기맘이 이쁘셔서 그런지 너무 잘 어울리시네요... 저도 이렇게 잘 어울리고 싶은데... 헤어 해주시는분한테 여기 애기엄마처럼 예쁘게 머리해달라고 해야겠어요... 얼굴이 중요하겠지만.. 너무 잘 어울리시고 이쁘시네요^^ 저도 이거 잘 선택한 것 같아요^^
저도 이옷 선택했는데 남편이....우리도 이렇게 이쁘게 잘했으면좋겠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