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2살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정말 세상을 살면서 후회가 되는일을 저질러 버렸습니다.
전적인 책임은 제가 모르고 한부로 뛰어 들어서 이런일이 생겼다 생각합니다.
글이 길고 글 내용이 두서가 없어도 이해 부탁 드립니다.
특별히 가진것 없고 기술도 없고 일반 공장생활을 하다가 지입차 일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내와 3살인 아들 이제 2월에 나올 둘째를 생각해 제 욕심에 돈을 쪼금이라도 더 벌어보고자 지입차 일에 마음이 돌아서게 되어 11월 말경 인터넷 사이트에 국XXX라는 물류쪽에 임XX부장과 통화가 되었습니다. 4.5톤 축윙바디 차량이 가격이 6700만원 매출제라는 말은 제가 듣고 대략 얼마정도의 돈벌이가 되냐고 물어보니 열심히 하시는만큼 벌수 있다 말에 열심히 하면 잘 되겠구나라는 생각에 반이상은 해봐야겠다 생각하고 당연히 차량 금액은 전액대출이 가능하다 말을 듣고 필요한서류들을 준비하고 서울 사무실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도착해 그분을 뵈고 기다리라 하시고 다음 대표이사님이라시는분이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러저런 얘기를 나누고 물류회사에 배차를 받는 방법과 콜로 하는 일이 있다고 말을 들었습니다. 우선 지역에 따라 배차 받는 물양이 차이가 있다 제가 사는 지역은 콜이 나을거 같다 말을 듣고 저는 잘 모르는 상황에 네. 라고 대답할수 밖에 없었고 그 다음 우XXX라는 정XX부장과 차를 보러 가자며 사무실에 나와 우선 캐피탈쪽에 서류는 접수만 시켜놓고 차를 보고 결정한 다음 캐피탈을 진행하자 말을 듣고 금방 캐피탈 사무실쪽으로 가서 서류를 접수 시켜놓고 안산으로 차를 보러 갔습니다. 안산에 천X매매상사쪽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차를 두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차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우선 정부장이라는 사람한테 저는 잘 모르니 차좀 잘 봐주세요라고 부탁을 드렸고 여러면에서 보더니 이게 괜찮다 라고 하셔서 저는 그차로 선택하게 됬고 정확히 12월 4일날 차가 출고 되니 그때 올라오시면 된다라고 말을 듣고 다시 집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그이후 12월 4일 아침에 올라가 사무실로 가서 다시 안산으로 이동해 차를 받기전 모든 서류에 싸인을 하고 연수를 3일을 시켜준다는 말은 있었기에 따로 연수 시켜주시는분과 같이 동행을 하게 되었고 서류에 싸인을 하면서 우선일은 동XXX회사에서 배차를 받아도 된다 아니면 콜로 해도 된다 선택하시는데 언제든지 바꿀순 있다라고 말을 하였고 우선은 콜로 하기로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연수를 시켜주시고 제가 혼자 정확히 일한 날짜는 12월 10일부터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준비된 서류로 가입을 해 전국24XXX어플을 휴대전화에 다운을 받고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첫주 주말엔 쉬고 문제가 시작된건 12월 18일날 경기도 김포에서 하차를 하고 저녁에 다음날 당착을 잡아놨습니다. 12월 19일 인천연안부두에서 상차를 해서 하차지가 전라도 광주광역시인 배송을 잡고 아침에 9시에 인천연안부두에서 상차를 하고 바로 출발해 광주로 내려와서 하차를 하고 다음 일을 잡을려고 하니 시간이 오후 6시정도가 되어 일을 잡기가 쉽지가 않아서 그냥 하루저녁 보내고 다음날 당착을 잡아야지 생각에 차에서 쉬고 있으면서 그래도 콜을 보고 있는데 저녁 9시쯤 광주에서 우체국택배일이 올라와 충남 계룡으로 가는 일이어서 일을 잡고 광주 우체국집중국을 가게 되었습니다. 우체국 집중국을 들어가서 차를 세우고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차를 이쪽으로 주차를 해라 해서 알겠습니다. 라고 말씀을 드리고 차에 타 차를 후진을 하려는순간 차가 움직이질 않아서 뭐가 이상하다 싶어서 사이드를 안내렸나해서 확인을 했더니 사이드는 내려가있는데 차를 뭔가가 잡고 있는 느낌이 나서 우체국 운전하시는분에서 물어보니 보시더니 에어가 안찬다 말을 들었습니다. 어디서 에어가 새고 있다라고 말을 하시더라고요, 전 당황한 상태였고 타타대우 서비스 24시 출동에 전화를 해서 서비를 부르고 우체국쪽엔 차가 이상이 생겨서 다른차를 부르셔야겠다고 말씀 드리고 서비스를 기다렸습니다. 서비스기사분이 오셨고 차 상태를 보시더니 짐이 실려있냐 물어보셔서 안실려있다 말하고 그럼 축을 올려보라고 해서 축을 올렸는데 축 버튼이 아예 작동을 안해서 기사분이 뒤쪽으로 가셔서 축쪽을 보시더니 가운데 빽이 터져서 여기서 에어가 세고 있다고 말해주고 축쪽은 수리가 불가능하다 말을 하시더라고요 축 만든 회사쪽으로 가서 수리를 하셔야 된다고 하여 그럼 차는 움직이질 못하냐 하니깐 축쪽으로 보내는 벨브를 잠궈주시더라고요 그러니 에어가 정상적으로 차고 운행은 가능하다 하셔서 알겠다 하고 다음날 12월 20일 전남 장성에 한국쓰리축 회사에 들어가게 되서 가운데 빽이 터져서 왔다고 말을 하고 가운데 빽 교환을 하였습니다.
수리비가 23만원정도 나왔고 다음 더 큰 문제는 그쪽 직원분이 지금 축 상태가 너무 안좋다 차량 중고로 사셨냐 언제 사셨냐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아직 한달은 안됬다 말을 하고 어떡해 안좋냐라고 물어보니 상세하게 알려주시더라고요 우선은 가운데 빽이 터진건 노후가 되서 터졌을수도 있지만 우선은 축에 부싱이 다 나간상태다 그래서 우선 겉으로 봐도 축 자체가 올라가질 못한다 그리고 양쪽 2개 빽에서도 에어가 세고 있다라고 말씀을 하시고 모르시고 차를 구입하셨냐라고 물어보셔서 전 잘 몰랐다 그럼 차를 판쪽에선 축쪽은 얘기가 없었냐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얘긴 없었고 기본적으로 정비는 다 끝내고 출고 한차다라고 말은 들었다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정말 위험한 상황이다 만약 이상태로 짐을 상차하고 축을 사용하면 축이 제 역활을 못해서 빽이 언제 터질지 모르고 터지면 에어가 차질 않아서 정말 위험한 상황이 왔을거라고 말을 해주시더라고요. 우선 수리를 하고 일을 하시는게 나으시겠다 해서 그럼 수리를 하는데 견적이 얼마나 나오냐 물어보고 견적을 빼주었는데 견적이 204만원이 나왔습니다. 전 정말 황당하고 큰일이다 생각이 들어 물류회사쪽에 전화를 해 상황이 이렇다 얘기를 하니 자기네들은 해줄 의무가 없다라고 말을 하고 매매상쪽에 얘기를 해봐라 그래서 매매사쪽에 전화를 했더니 그쪽에서 차 출고한지 지금 시간도 됐고 법적으로 엔진 미션도 아니고 못해주겠다 또 이렇게 나오고 서로 책임 회피만 하는데 모르고 차를 구입한 제 잘못이 있지만 수리비가 너무 마니 나오고 감당을 할수가 없네요. 마음은 정말 다시 되돌리고 싶은데 그렇게는 안돼는건가요? 다만 수리비 일부라도 지원을 받고 싶은데 양쪽에선 서로 다 모른데 하고 일은 못하고 있고
정말 어떡해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여기 까페를 알게되고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도움좀 부탁 드립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담좀 부탁 드립니다. 010-7624-3733
두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운수회사 면접을 보신것에 대하여.. 물량을 고정노선으로 준것도 없고, 어차피 24시 콜 잡아서 하신것 같은데.. 그리 서둘르면서 진행을 하셨는지요? 남바달고, 차량인수 대금 끝나면..이 세계에서는 이도저도 못하는 형국입니다. 두번째, 차에 대하여 잘 알지도 못하시는데.. 지입사 관계자 말만 듣고, 성큼 진행하셔서...만약 향후 문제 발생시 약정조항등도 없이 하신것 같네요..
일단은, 개인거래가 아닌 이상/ 매매상사 출고된 차이니, 상사에 항의 아니면 매달릴수밖에 없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차는 신차가 아닌이상, 1개월된차도 중고차일 뿐입니다. 잘 해결하십시요~부디!!
님께서는 고정일자리가 있는 차량을 일자리와 함께 구매하신게 아니고, 물류회사소개로 차량만 구입한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2006~7년식 대우축 윙차량이라면 시세가 4000만원 ~ 4500만원 + - 이며, 넘버사용비 + 취 등록비 + 보험료를 포함한다하더라도 지불하신 6700만원은 너무 과도합니다. 구입하신지 얼마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매매상사에서 실제 받은 차값을 확인해보시고 과다한 차액은 돌려 받으시기 바랍니다. 짐작컨데 카페지기님께서 도움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첫댓글 사기당한것같습니다.
어떤면에서 사기 당한거 같나요?
안타깝네요
답답합니다,,
지입차 정말이지 남의 말만 듣고 무모하게 대드는 사람들 보면 정말 겁이 납니다. 안타깝습니다. 잘 해결 되었으면 합니다.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해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모든게 실수네요,,지입차도 아니고 24시콜은 그냥 개별화물달고 차만사면 일할수있는데,,그냥 차만 비싸게 산겁니다, 님의 무지에서 비롯된게 좀 커보입니다
그런거 같습니다,,
그리고 중고차도 한달 몇천키로 미만일때 as 해줍니다, 중고차 산곳에서 알아보세요
두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운수회사 면접을 보신것에 대하여..
물량을 고정노선으로 준것도 없고, 어차피 24시 콜 잡아서 하신것 같은데..
그리 서둘르면서 진행을 하셨는지요?
남바달고, 차량인수 대금 끝나면..이 세계에서는 이도저도 못하는 형국입니다.
두번째, 차에 대하여 잘 알지도 못하시는데..
지입사 관계자 말만 듣고, 성큼 진행하셔서...만약 향후 문제 발생시 약정조항등도 없이 하신것 같네요..
일단은, 개인거래가 아닌 이상/ 매매상사 출고된 차이니,
상사에 항의 아니면 매달릴수밖에 없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차는 신차가 아닌이상, 1개월된차도 중고차일 뿐입니다. 잘 해결하십시요~부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안타깝습니다.
고정일자리도 없이 탕뛰기로 일을 엮어서 차량을 팔아먹은듯 몇년식 축차를사셨는지...
6700이면 12년식 알차값은 되겠네요
허나 예상은 6년7년식 대우차로 팔아먹었을듯ㅠㅠ 그렇다면 앉아서 3000은 해먹은 듯 나쁜
사람들ㅡㅡ
네. 07년식 대우차 입니다.
경험도 없고 인맥도 없으신분이 탕뛰기로 해서는 답이 안나옵니다
왕복 고정도 아니더라고 편도 고정일이라도 있으면 상행 하행 하나만 어플이용 물건 차고올라오심 그나마 괜찮은데..
알선소 차 파신사람이...양심의 가책이라도 있는사람이라면
눈탱이를 쳐도 정도껏 쳐야지 일머리라도 강력히 요구하셔요ㅠㅠ
안타깝네요 아...
07년 대우면 차량담보 대출도 4500이상 나오기힘들었을텐데..
취등록세 책임보험료해세 7000은 들었겠네요ㅠ에이전시껴서 금리 14%이상으로 대출받으셨을듯 하네요ㅠ
저도 정말 궁금합니다. 중간에서 수수료를 얼마나 가져가는지,,
에이전시가 정확히 무슨뜻인가요?
- 「자동차 관리법 시행규칙」제120조 제1항에 따라서 중고자동차성능·상태점검기록부를 매수인에게 발급하여야 하고 자동차인도일부터 30일 이상 또는 주행거리 2천킬로미터 이상을 보증하여야 합니다.
- 매매상사 관할관청에 먼저 민원을 제기하시길 바랍니다.
자동차성능.상태점검기로부는 매매상쪽에서 봤고 따로 받은 서류는 없는데~
민원을 제기해도 되는건가요?
일단 차수리 잘하시길 바라며 초보가 고정짐없이 어플탕뛰기로만 해서는 답안나오는 게임입니다......
당장 돈이안되더라도 물류회사에 통해 배차순서대로 배차받아 움직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서 주위 환경적응방법 및 짐차는 노하우를 스스로 터득하셔야 승산있으실겁니다....
제가볼땐 첮단추를 잘못 꿰신듯 보이구요 ..... 중요한건 지금방식으론 돈벌기는커녕 까먹을수밖에없으실듯...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안타깝네요
영77님께서 댓글 달아준대로 민원을 넣으시는것이 우선일것같네요
시간이지날수록 어려워질텐데
맘이 답답합니다
좀 알아보시고 하시지...
부디 힘내세요
네. 고맙습니다
님께서는 고정일자리가 있는 차량을 일자리와 함께 구매하신게 아니고,
물류회사소개로 차량만 구입한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2006~7년식 대우축 윙차량이라면 시세가 4000만원 ~ 4500만원 + - 이며,
넘버사용비 + 취 등록비 + 보험료를 포함한다하더라도 지불하신 6700만원은 너무 과도합니다.
구입하신지 얼마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매매상사에서 실제 받은 차값을 확인해보시고
과다한 차액은 돌려 받으시기 바랍니다.
짐작컨데 카페지기님께서 도움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아하니 경험이 너무 없네요...
경험이라고 생각하시고요..영님께 도움을 받으세요...
안타깝네요 ㅠ
이런일이 ~~ 많이 고민하고 어렵게 시작 하셨을 텐되..
황당한 일을 당하시고 잘 처리 되시길 기원 합니다
저도 지입관련 알아보고 있는데 정말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힘내시고 잘 처리 되시길 빌어요...
어린애기들 생각하니 제가 다 가슴이 먹먹하네요. 잘 해결되셨으면 합니다.
이미 구입하셔서 취소가없을듯한데 2주이내에는 관공서의도움을 받을수있지만요
에휴.. 어쩌면 좋아요.. ㅠㅠ
새내기 회원인데 이런저런 사례를 보면서 어깨너머로 조금씩 배우고 있습니다. 나의 일처럼 걱정해주고 충고와 격려을 아끼지않는 모습이 참 맘에 와닿는군요. 최선을다하자님 원만하게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