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줄 묵상
제목: 권위에 불평하다
[민수기16~18]
여호와의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시며 회중 앞에 서서 그들을 대신하여 섬기게 하심이 너희에게 작은 일이겠느냐 (민16:9)
하나님께서 고라 자손에게 주신 직임이다.
모세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을 불렀더니 반역하는 장면이다.
"네가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이끌어 내어 광야에서 죽이려 함이 어찌 작은 일이기에 오히려 스스로 우리 위에 왕이 되려 하느냐"(13)
DTS 훈련 curriculum 에 "권위" 라는 과목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에게나 직임을 주셨고 그 직임을 잘 감당하기를 바라고 또 직임 맡은 자에게 순종하기를 바라심을 배웠다.
사람의 각 부위가 하는 역할이 다 다르듯이 직임도 다 다른 역할을 해야 하나님이 세우신 세상의 질서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고라 자손은 자기들에게 주신 직임이 작은 일이라 보았기에 권위에 반역하다가 모두 죽임을 당한다.
권위에 도전하는 일은 구테타를 일으키며 국가의 존재까지 위협하는 엄청난 일이라는 것을 많이 보아왔다.
나의 직무를 정리해 본다.
가정에서 가장 으로서, 회사에서, 사회에서 그리고 교회의 장로로서 ...
장로란 "하나님 앞에서"라는 뜻임을 다시 돌아보며 모든 이에게 본이 되라는 의미를 담아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라는 나의 큰 기도 제목처럼 남은 인생을 예쁘게 마무리 할 수 있기를 기도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