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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5670 아름다운 동행 원문보기 글쓴이: 미션
3. 여름철 ‘한강 떠다니는 쓰레기’ 2.7배 급증
→ 스티로폼 등 생활 쓰레기를 비롯해 나무, 갈대 등이 대부분.
기후변화로 여름철 폭우가 잦아지면서 한강에 부유하는 수상쓰레기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는 분석,(문화)
4. 반려동물 사체 화장도 수요 초과
→ 하루 최소 1000마리 이상의 반려동물이 죽고 있지만, 화장시설은 전국 70개 뿐으로 수요에 비해 턱 없이 부족...
서울, 대전, 제주는 1곳도 없어.
해외에선 대안으로 이동식 화장서비스가 있지만 국내에선 불허.(헤럴드경제)
5. 1819년 프랑스 소설가 발자크의 소설 ‘고리오 영감’에는 '재능과 노력으로 성공한다는 건 환상이다. 자산가의 딸과 결혼하라'는 말이 나온다
→ 지금 우리의 상황이 200년 전 유럽과 비슷하다.
노력으로 성공해서 부자가 되는 것보다 누군가의 재산을 물려받는 데에 집중하는 게 현실적으로 유리하다...(헤럴드경제, 조원경 UNIST 교수의 세태 비평 칼럼 중)
6. 국제유가 올 최고치 경신
→ 5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 배럴당 86.06달러까지 치솟아.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최고. 주요 산유국들 공급 감소 정책이 주요인.(아시아경제)
♢주요 산유국 감산 기조…정제마진 개선 기대
♢전통 고배당주 '정유 3사' 배당수익률 6~7%
사막 한 가운데 위치한 석유채굴기지. 한국석유공사홈페이지 캡처
7. 석 달 만에 다시 3%대 물가 상승률
→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4%...
집중 호우‧폭염으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한 데다, 국제유가마저 뛰면서 국내 석유류 가격도 올라.(한국)
8. 건설 추진 중인 울릉공항, 강제 제동장치인 ‘이마스’ (EMAS·항공기이탈방지시스템) 설치도 고려
→ 이 장치는 활주로 길이가 충분하지 못한 공항에서 항공기가 안전하게 멈추기 어려운 경우 활주로 바닥이 무너지도록 해 강제로 제동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미국에서도 70여개 공항이 이마스를 도입하고 있다.(동아)
항공기가 활주로를 지나 이마스 (EMAS·항공기이탈방지시스템)에 진입하면 바닥 콘크리트가 부서지면서 항공기를 멈추게 한다. 미국연방항공청 제공
9. 의사단체, ‘수술실 CCTV’ 헌법소원
→ 오는 25일부터 의료기관 수술실 CCTV 설치 이무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CCTV는 의료인의 직업수행 자유, 인격권 등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하고 ‘집중력 저하와 과도한 긴장’ 초래 한다며 헌법소원.(경향)
♢환자 등 숙원으로 2년 전 법 통과로 9월 시행
♢의대 정원 확대도 “합의한 것 사실 아니다”
♢의료계 기득권 유지, 의료서비스 확대 ‘몽니’
10. ‘옥석구분’
→ 흔히 한자 ‘玉石區分’으로 생각해 ‘옥과 돌을 가린다’ 즉 버릴 것과 살려야 할 것을 가린다는 의미로 쓰지만 이런 한자성어는 없다.
옥석구분의 한자는 ‘玉石俱焚’으로 “옥이나 돌이 모두 불에 탄다”는 뜻으로, 옳은 사람이나 그른 사람이 구별 없이 모두 재앙을 받음을 이르는 말이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