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청에 제안한 글이고 보시고 삭제 하셔고 됩니다.
용두공원에 용머리를 세우자!
용두공원에는 폐기물처리장 시설은 모두 지하에 건설하고, 지상에 건설되어 있는 건물은 공원관리소와 공중화장실, 환경자원센터 관리소건물 지상에는 용두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근린공원이란 지역주민 또는 근린생활권으로 보건. 휴양 및 정서생활에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치된 공원으로써 산책도 하고, 휴식도 하고, 독서도 즐기고, 음악도 듣고, 조석으로 생활체조 및 레크리에이션 등을 하고 구민들의 생활폐기물도 처리하면서 공생관계로 주된 목적이었을 것 입니다.
저는 수년간 조석으로 생활 체조를 하면서 점점 갈수록 심해는 냄새 악취 때문에 숨을 제대로 쉴 수가 없어 운동을 제대로 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근래는 강아지와 산책하던 팀들도 다들 등을 지고 건너편 성동구 쪽이나 성북구 쪽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요 며칠은 국회의원님과 구의원님 아침운동에 동참하고 구청 여직원님이 조사를 하여서 그런지 냄새가 갑자기 줄었으나 문제점을 알고 있으면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되겠습니다.
개선방안에 제언 하나를 드린다면 분진 및 냄새를 100% 차단하기는 어렵다면 높은 굴뚝을 같이 활용하면 지금보다는 냄새를 잡는데 도움이 되지 않겠는지요.
또한 높이 솟아오르는 용으로 굴뚝으로 활용하면 용두공원의 자랑스러운 상징으로
또는 쌍룡으로 하면 더욱 안전하면서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의 첫 관문으로써 해를 여의주처럼 품에 안는 상징물로서 각광을 받으리라 사료됩니다.
끝으로 동대문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15. 7. 9 용신동에서 한 창 곤 올림
사진설명: 금동 용두보당(金銅 龍頭寶幢)은 용머리를 장식한, 고려 시대의 당(幢)[1]이다.
이 용두보당은 금동을 재료로 73.8㎝ 크기로 작게 만든 것이다. 삼성미술관 Leeum 소장이며, 대한민국의 국보 제136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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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녕하세요. 용두공원에 용머리를 세우려면 한마리 가지고는 어려울 듯 합니다. 몇 마리 심어서 용의 입으로 불을 뿜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용두공원이 폐기물처리장임을 처음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