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예배 자료
설날 가정 예배 안내
가정 예배의 인도는 가장이 합니다. 아니면 집안의 어른이 하시면 됩니다.
또는 믿음 있는 분이 주도해서 할 수도 있습니다.
신앙고백 /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찬 송 / 27, 28, 248(새27,28,550)장 중 두곡 정도 함께 부릅니다.
기 도 / 어머니 혹은 형제 중에서 합니다.
특 송 / 자녀들 가운데서 혹은 준비된 사람이 합니다.
성 경 / 누가복음 6장 36-45절을 읽습니다.
설 교 / “성공적인 삶의 비결!” (제목의 말씀을 소화해서 전합니다.)
합심기도 / 가족들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합심하여 기도합니다.
축복기도 / 가장이나 집안의 어른이 가족들을 축복해 줍니다.
찬 송 / 500(새446)장을 함께 부릅니다.
주기도문 / 주님 가르쳐 주신 기도로 예배를 마칩니다.
가족교제 /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가문의 좋은 것과 필요한 것들을 자녀 손들에게 전수합니다.
설날 설교 요약
성공적인 삶의 비결!
<누가복음 6:36-45>
2010년 설날이 되었습니다. 올 해도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고, 올해는 어떤 해
보다도 성공적인 한 해로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겸손해야 합니다. (36-37절)
항상 하나님을 인정하고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다른 사람이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함부로 비판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왜 다른 사람을 비판하지 말라고 하실까요? 예수님의 이런 말씀
은 우리의 상식으로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은 칭찬하고 안하는 사람은 비판해야지
그래야 잘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다고 예수님의 말씀이 일을 잘하든지 못하든지 방치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은 다른 사람의 인격, 신앙에 대해서 비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일은 평가할 수 있습니다. 잘 했다 못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그것으로 멈추지 않고 다른
사람을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하고 내가 바로 잡아 주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생각은 옳은 생각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늘 배워야 할 사람들입니다. 학생이 배우지 않고 가르치려고 하면 그 학생
은 아무것도 배우지 못할 것입니다.
학교에서 제일 싫어하는 태도는 ‘나는 다 배웠다. 더 알아야 할 것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부족함을 인정하고 배우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은혜 받고자
사모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할 수 있는 수준의 사람이 아닙니다.
내 은혜 받기도 벅찬 사람입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다 잘할 수 없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범위 안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이 어른 흉내 내면 칭찬하지 마십시오.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1학년은 1학년다워야 합니다. 자신의 처지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할 때 바른 길을 들어선 것입니다. 꾸준히 하면 반드시 성공합니다.
‘왜 성공하려고 하는가?’ 예수님은 그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남에게 주기 위해서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은 얼마나 가졌느냐를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얼마나 주었느냐를 봅니다. 사람의 기준과 하나님의
기준이 다릅니다. 세상 사람은 얼마나 대접을 받느냐를 보는데 하나님은 얼마나 대접하고 섬기느냐를 보십니다. 새 해는 막 주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면 하나님이 채워 주십니다. 어떻게 하면 줄까를 생각하십시오. 섬김을 받으려 하지 말고 섬기는 사람이 되십시오. 앉아서 대접만 받을 생각을 하면 늙어서 죽을
때가 가까워진 것입니다.
절대로 고성을 지르지 마십시오. 소리 지르는 사람은 수준이 떨어진 사람입니다. 다투지 마십시오.
우리나라는 싸우는데 익숙해 져 있습니다. 섬기기 위해서 성공해야 합니다. 남에게 주시고 섬기는 한 해로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절대로 소리 지르지 마십시오. 남 위에서 군림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대접받으려 하지 마십시오. 섬기는 사람이 되십시오. 겸손한 사람이 되십시오.
2. 말씀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39절)
운동선수가 달리기를 하려면 코스를 따라 가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도 길이 있습니다.
우리는 말씀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내 판단 내 경험보다 말씀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길이 아닌 곳으로 가면 고생을 많이 하게 됩니다. 말씀을 따라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 제일 완전하고 확실한 것입니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렁텅이에 빠집니다. 인간의 말을 듣고 따라가면 다 구덩이에 빠집니다. 이 세상에는 많은 함정이 있습니다. 지레 밭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배의 엔진과 같습니다. 엔진이 꺼지면 방황하게 됩니다. 말씀을 붙잡고 따라가면 약속의 땅에 들어갑니다. 말씀을 바로 들어야합니다. 말씀을 바로 듣기 위해서는 무슨
댓가라도 지불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씀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알지를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녀를 돈 만으로 양육할 수 없습니다. 인간은 참 복잡합니다. 말씀의 인도 없이 바로 갈 수 없습니다.
사람의 모든 기관이 예민하지만 눈은 더욱 예민합니다. 모든 문제는 예민한 문제들입니다. 눈에 티가 들어가면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그러면 티가 나옵니다. 모든 문제는 하나님 앞에 가지고 와서 눈물을 흘릴 때 빠져 나옵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뽑으려 하면 안 뽑힙니다. 돈으로 해결되는 것은 다 간단한 것입니다. 인생은 복잡합니다. 그래서 말씀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3. 좋은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43-44절)
입으로만 사랑하면 안 됩니다. 행동해야 합니다. 열매가 있어야 진짜 신앙입니다. 가지는 줄기에 붙어
있으면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 붙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 속에 흐르는 진액은 세상과는 다릅니다. 예수님께 붙어 진액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영적인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나무는 열매로 분별합니다.
사람이 나쁜 말을 하는 이유는 속에 나쁜 것이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말하는 것이 기도고 말하는
것이 축복입니다. 그래서 일 년 동안 말씀을 마음에 채워야 합니다.
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말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믿음은 하나님과 나 사이의 다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다리를 만드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만 만들어지기만 하면 무한정으로 차가 오갈 수 있습
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과의 다리를 만들어 복이 임해야 합니다.
겸손한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겸손의 모습 중 하나는 남을 비판하지 않는 것입니다.
비판하는 사람은 아직 뭘 모르는 사람입니다. 말씀을 앞세우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열매가 풍성히 맺히는 한 해로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성공적인 삶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올해도 늘 건강하시고 형통한 한 해 성공적인 한해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첫댓글 23일 설날 준비로 바빠서 가정예배로 대치하는 경우를 생각해 보면서,,,,
기독인들에게 준비하는 예배 자료를 참고 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옮겨 보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