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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건 9정맥11차<17>/금남2(백령고개~엄사리)56km..가을이 깊어가지만..
두건(頭巾) 추천 0 조회 465 25.10.28 08:09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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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10.28 10:25

    첫댓글 마침 시간 여유가 있는 날 오전, 글씨를 쓸 생각이었는데
    두건님 글이 재미있어서 아주 천천히 새기면서 읽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낯익은 지명과 산 이름과 그리운 산줄기 이름과 이제는 낯이 익어가는 분들과
    그 속에서 행복해하시는 두건님의 숨소리를 들으며
    전에 걸었던 길에 대한 회상을 하기도 하고, 앞으로 걸을 길을 구상하기도 하면서
    너무 맛깔스런 시간을 보냈네요. 깊이깊이 감사합니다.

  • 작성자 25.10.28 17:09

    이곳이야 말로 팔개님 안방 아닌가요? ㅎㅎ
    이 주변으로 워낙 좋은 코스가 많네요.
    아직도 못 가 본 산도 보이고..
    글씨는 붓글씨를 말하는 건가요?
    암튼 이번 구간은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 작성자 25.10.28 18:34

    @팔개 직접 쓰신거쥬?
    예술인데요~~
    멋집니다.

  • 작성자 25.10.29 08:55

    @두건(頭巾)

  • 25.10.29 10:39

    @두건(頭巾) 나무보다는 운해가 멋지네요. ^^
    달밤에 암반 위에서 내려다보는 운해가 일품인데, 일출과 운해도 잘 어울리네요.

  • 25.10.28 10:29

    수고 많으셨습니다. 볼 곳이 많은 구간인데 항상 그 자리에 서면 갈등, 돌아서게 되네요.대신 두건님 산행기로 대리만족 합니다.회복 잘 하시고 담 구간에 뵙겠습니다.

  • 작성자 25.10.28 17:11

    대둔산을 밤에 지나 아쉬웠죠~
    딱 그렇게 구간이 그렇게 되네요.
    다음 구간 계룡산은 주간에 맘 것 즐기셔도 될듯합니다.
    언제나 솔선수범하는 선재님 감사드립니다.

  • 25.10.28 17:28

    개바위는 사진을 잘담으셔셔 그렇지 실제높이는 30미터도 않될듯합니다... 동광알탕집에서 산꾸니님 이랑 와이투케이님하고 미주님하고 잘드셨다는...ㅎ

  • 작성자 25.10.28 17:55

    ㅎㅎ 워낙 산 자체가 작은 산이라 높이는 얼마 안됩니다.
    작은산치고 산세가 좋아서 찾아봤네요~
    동강알탕 예전 회사다닐때 점심 먹으러 참 많이 갔었네요.
    여전히 맛있던가요?
    못 간지가 오래라~` 8,000원 할때 갔었는데~ㅋ

  • 25.10.28 19:16

    @두건(頭巾) 15,000원합니다 ㅋ

  • 작성자 25.10.28 19:22

    @지맥 ㅎㅎ 두배나 올랐네요~
    하긴 세월이 많이 흘렀으니~~

  • 25.10.28 22:17

    상사바위의 이야기 재미있게 읽었지만... 슬픈이야기입니다.ㅠㅠ 짧지만 굵직한 걸음 같습니다. 난이도도 높아보입니다. 상사바위 구간은 험하네요!^^ 두건대장님과 같이하면 멋진 곳을 믾이 다닐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항상 듭니다.ㅎㅎ 갈치찌게 볼때마다 궁금합니다.ㅋㅋ
    후기 잘봤습니다. ^^

  • 작성자 25.10.30 09:55

    묘련봉과 상사바위는 정맥 길은 아니지만 주변에 있는 숨은 명소라
    비교적 짧은 거리로 편성된 구간이라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 다녀왔네요.
    작은 산이지만 임팩트 있는 산이었습니다.
    따로 찾아봐도 좋은 곳 같아요.
    지부장님의 갈치찌개는 사랑입니다~ㅎㅎ

  • 25.10.29 06:32

    갈치찌게 못 먹어본 음식이네요.
    맛있어 보입니다.
    식장지맥은 했고 안평지맥은 가야할 길이네요.
    대둔산 숨은바위 일출 아주 멋집니다.

    호수님 셀레네님 강심장이시네요.

    멋진사진 재미난 후기 잘 봤습니다.

    두건님은 지맥을 하는 저보다 지맥에 관심이 더 많으신 듯요^^

  • 작성자 25.10.30 10:01

    갈치찌개지만 갈치국 같은 ㅋㅋ
    완전 별미입니다.
    식장지맥+금남+안평지맥을 엮어서 식장안평종주길이 됩니다.
    안평지맥은 아직 미답이군요.
    지맥을 다 걸을 계획은 없지만 최소한 그 지맥이 어디에서 연결되고
    각 지맥의 분기점과 주산은 가보고 싶은
    그래서 대간이나 정맥 기맥등을 걸을때 꼭 분기점은 확인하게 되네요.

  • 25.10.29 08:27

    이번에는 거리가 짧아서 가고 싶은곳이 많았겠네요
    편안하게 진행한것 같습니다.
    여러군데 다니면서 멋진사진 많이 남겼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5.10.30 10:04

    두번째 소구간은 시간이 너무 많아 이곳 저곳 가봤네요.
    대둔산 구간은 모두 가본 곳이지만
    야경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 찾아봤네요.
    대장님 초반 컨디션 별로라 하더니 역시나
    금방 회복하시고 날라가셨습니다 ㅎㅎ

  • 25.10.29 13:35

    이번구간도
    역시나 두건님 따라 나서길 잘했다는 뿌듯함이 있습니다..
    처음 올라가본 생애대는 야간이지만 너무나 멋졌고,
    숨은바위 삼형제바위는 찾아가는 재미가 있었고, 묘련봉의 개바위와 상사바위는 기대하지 않고 간곳에 생각보다 너무나 멋진 암릉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상사바위에서 더 놀고싶었지만, 가야할 거리가 많이 남아있기에 아쉬움을 뒤로한채 내려왔네요..
    걸어보지못한 천서대계길의 종주얘기도 들으며 볼거리가 많은 금남정맥 길이었습니다..
    천마산도 높지는 않지만, 은근 볼거리가 많았네요..^^

    지부장님표 갈치찌개~~~가 생각나는 오늘입니다..
    또 언제 먹어볼런지? ㅎㅎㅎ

    여러모로 기억에 많이 남을 이번구간 이었습니다..
    두건님을 따라나서면 항상 볼거리가 많이 있어서~ 늘~ 감사한 마음입니당..^^

  • 작성자 25.10.30 10:08

    밤에 찾아보긴 부담스런 곳이고
    혼자가긴 조금 부담이었는데 함께해서 든든했습니다.
    상사바위 낙락장송은 기대보다 좋았답니다.
    어느날 한번 더 찾아보고 싶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25.10.29 20:05

    예전에 이구간 따사로운 가을날 빡시게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새벽에 대둔산에
    올라 바라본 일출은 아직도 생생하게
    먼 기억으로 다가오네요
    청명한 가을날 맑은 가을하늘과 함께
    멀리까지 파노라마처럼 보여지는 풍광은
    힘든 발걸음의 피로도 녹일것 같네요
    금남정맥 한구간 걸으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5.10.30 10:11

    새벽에 대둔산을 지났군요.
    대둔산의 일출이라 생각만해도 설레이는 장면이 연상됩니다.
    다음 마지막 구간은 부담없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 25.10.31 11:54

    두건님 덕분에 못갔던 멋진풍광 잘 봅니다
    숙제하듯 다시 걸어보네요
    수고 많았구요
    금남 마지막에 봐요

  • 작성자 25.10.31 12:27

    고문님 글 감사합니다.
    시간에 여유가 있어서 다소 편하게 걸은 것 같아요.
    계룡산 구간 멋지게 걸어요.

  • 25.11.01 08:28

    이제는 가물가물한 풍경들이지만 지난 정맥길 되새겨보는 시간갖게되네요
    수고많았습니다

  • 작성자 25.11.03 12:45

    가물가물해지면 또 걸어 보실 때가 되셨네요 ㅎㅎ
    맛점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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