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왔는지 흘러 왔는지 돌아갈 고향 없는 서러운 가슴
바람 불면 바람 따라 철새를 따라 그리운 그 사람 잊지 못하고
낯설은 하늘 밑을 헤매고 있나
어이해 첫사랑 맺지 못하고 흐르는 강물 따라 흘러서 가나
비가 오면 비를 맞고 세월을 따라 가슴에 새겨진 이름 부르며
오늘도 타향길을 흘러서 가나...
※ 6월1일은 지방선거날이고 5.27~28이틀간 사전투표가 시작되었다.
어제 집가까운 곳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어디서나 투표를 할수있다.
내 사는 지역구는 투표용지가 6장인데 다른지역은 몇장일까?
엄지지문을찍고나니 현장에서 투표용지를 출력해주었다.
출마자 면면을 잘 모르니 당(黨)만보고 ?칸에 일률적으로 정확히 기표했다.
6장을 한장한장 접어 투표함에 넣어니까.. 참관 여성이 6장을 한번에 접어 뭉티기로 접어 넣어도 된다고 했다.
참정권은 국민인 유권자의 권리이며 누구를 선택하던 유권자의 자유이다. 사전투표하는 사람이 더러있었다.
선거철이라 출마자의 현수막이 어지럽게 걸렸다. 일당10만원 아줌마들은 목에 걸개를 하여 거리를 헤집고
출마자는 자신만이 적임자인것처럼 목이터져라 확성기를 틀어대는데, 정권교체기 사람교체가 되기를 바라는 바,
대로 부산쪽은 국민의 힘이 절대적일것같다.
4년전 문재인일당들의 선동정치에 현혹되어 유권자들 대다수 선택의 여지없이 민주당을 선택했고 이에 편승하여 너도나도
어중이 떠중이들이 노무현뫼떵에 절하는 사진까지 내거는 작태를 연출했던 그때였으니 민주당은 지개작대기도 당선되었다.
그때 약싹빠르게 구청장 지방의원이 되고져 하는 작자들은 보수당적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양심과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민주당으로 당적을 바꾸었는데 대표적 례(例)가 내고향 부산시 강서구청장 노기태라는 사람으로기억된다.
이양반이 이번에도 출마했는지 당적은 그대로 인지? 나는 모른다. 객지에 살지만 내고향이 올바르게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관심을 가지게되고 고향쪽 바람결에 실려 귀에 들어온다.
그때그때 약싹빠르게 당적을 바꾸는 신의없는 정치인은 지역민을 위해 올바른 일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지난4년 어떠하였던가?
서울 부산 경기도 그외 여러지역 단체장과 지역의원들 추잡한 사건만 만들어낸 작자들이 전부 민주당소속이였다.
자신의 이익만을 좇아 당적을 자주 변경하는 정치인을 가리켜 ‘철새 정치인’ 즉 배신자이다.
이 과정에서 연고도 없는 지역구를 이리저리 옮겨 다니기도 하고 당의 공천을 받지 못하면 당을 나가 당선된 다음
다시 당으로 복귀하기도 하는 비정한 사람들사는 세계가 정치인이다.
작은 나라에 지방의원들 숫자가 그렇게도 많아야되는지 국민의 세금이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