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교육운동본부(상임대표 심성보)는 10월 20일 목요일, 80분 동안 전주효자야호청소년센터에서 <마을로 간 민주피아 전주편 – 청소년 버전> 마지막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수업은 민주피아 전문강사 고은영 선생님이 맡아 진행했다. 영화 ‘와즈다’를 보고 성차별적 사회를 바꿀 수 있는 연대에 대해 이야기하고, 여성의 도전과 이분법적 성역할이 성차별 구조를 만들어온 역사에 대해 학습했다.
<마을로 간 민주피아 – 청소년 버전>은 청소년들이 다소 어려워할 민주시민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수업하기 위해 영화와 주제를 선별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한 학생은 “수업시간이 나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정의나 신뢰, 연대, 인권과 같은 개념들을 단순 정의(正義)로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를 통해 현실감 있는 상황을 마주하니 민주시민가치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더욱 와닿았고,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생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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