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마을 작은 시화전
서촌마을 들판
8월 12일 토
동서비전교회에 걸린 시화
서촌리의 봄
몰랐습니다. 정말
아버지
주차장에 걸린 시화
아름다운 서울, 미경!
고향에서 3, 나뭇잎 편지, 가족, 고향에서, 아버지2, 산
동서비전교회 주차장에 걸린 시화
2023년 6월 22일 목~
현수막이 없어서 사진으로 직접 만들었습니다
농촌개척목회 15년!
빚으로 주차장 땅을 구입하고
레미콘, 옹벽, 철망 등 공사비를 아끼려고
매일매일 공사에 동참했습니다.
여름 햇볕에 새까맣게 탄 열굴로
설교를 하면서 개척목회자 중에는 제가 가장 행복하다고 설교했습니다.
새까맣게 탄 얼굴!
이 또한 주님을 사랑한 흔적이라 여기며 기뻤습니다.
스티그마
3년 전!
개척 12년 차, 주차장을 완공하고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했습니다.
벅찬 감격 속에
시화전을 한 번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막연한 생각이
경남기독문인회 합평회가 계기가 되어
시화전으로 이어졌습니다.
교회 주차장에서 시작된 시화전은 서촌마을 시화전으로
범위가 커졌습니다.
서촌마을 회관 앞엔 아버지 시를 걸었고
서촌버스 정류장 주변 골목에는 서촌리의 봄을 걸었고
운동기구와 정자가 있는 서촌 쌈지공원에는
아름다운 서울, 미경! 작품을
걸었습니다.
서촌마을에 걸었던 시화는 약 11일만에 걷었습니다.
교회와 주차장에 전시된 시화는 51일째 계속 됩니다.
시화전
까치가 깍깍하며 축하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