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에 있는 카페 한옥길을타박타박
주인언니의 언니(?)가 브런치 전문점을 차렸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이름은 <타박타박테이블>
브런치가 뭐 별 거 있나요
느즈막히 일어나 뭐든 먹으면 되죠. ^^
요게 제가 먹은 소세지 주먹밥.
서울 카페에선 많이들 하던데
전주에선 처음 먹어봤네요.
별 거 없어보이는데 맛있었어요!
스팸이 간장게장 저리가라~ 하는 밥도둑이잖아요.ㅎ
같이 나오는 시레기국이 맛있었어요.
어머니께서 집에서 만드신 된장으로 끓이신대요.
피클이랑 무말랭이도 직접 만드셨다고.ㅎ
이건 여행자의 조식.
예술 좀 해봤습니다.ㅋ
여행 가면 호텔 조식이 제일 기대되잖아요(저만 그런가요...)
토스트랑 계란, 과일 커피 이렇게만 먹어도 참 맛있고..
집에서 해 먹으면 그 맛이 안 나고..
푸우 모양이 찍힌 토스트는 쌀식빵이래요.
왠지 건강한 맛. 샐러드용 채소도 집에서 키운 거래요.
요거트도 직접 만드신 거.
이건 나중에 개시한 메뉴 참치비빔밥.
사진을 핸드폰으로 보내주셨네요.^^
직접 키운 상추가 야들야들하고 맛있을 듯..
현미로 만든 팬케이크도 있었던 것 같은데...
호밀빵 샌드위치도 있구요,
음식 담음새도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사진 찍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
좋아하실 듯.
후식으로 드립 커피나 오렌지 주스 나오구요.
느긋하게 수다 떨다 나왔네요.
분위기가 카페 분위기라 찻집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위치는 승광재에서 리베라호텔 가는 길에 있어요.
첫댓글 타박타박이라는 카페가 있는걸로 아는데..여기에 커피도 판매하는건가요>?
맛에 비하여 가격이 쎄다던데,,,
이쁘긴 하네요^^
먹기 아까울정 도로 이쁘네용~~
음식들이 넘 이뻐용~~ 저도 한번 가봐야겠어용 ㅎ
타박타박테이블 저도 가봐야겠어요~
호텔조식 좋아하는 1인~ㅎ 요리가 아기자기 하고 이쁘네요... 한옥마을 산책 참 좋아하는데, 더워서 엄두가 안나네요..;;;
승광재에서 리베라호텔...어디죠 =_ =????????????????????????????????????????????????
기회되면은 가봐야겠네요 ㅎㅎ
리베라호텔 뒷길인가보죠?? 한번 지나가봐야겠어요/ㅋㅋ
와,,우~~
타지역 손님이 오심 얄려 주고 싶은 맘 ...입니다 ..
약도 지대로 그려주신다믄 ..ㅋㅋㅋ
아흑.. 저 여기 넘 가고팠는데... 짝꿍이 안간대서..ㅠㅠ 나아쁘은노옴..ㅋㅋㅋ
저 힘들게 찾아갔어욤 리베라호텔 뒤쪽쯤에 있고요 가격대는 7~8처넌 정도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