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 37-45 보호하시고 지키시는 주님

보호하시고 지키시는 주님성경본문 : 시편 105: 37-45  37. 그들을 인도하여 은금을 가지고 나오게 하시니 그 지파 중에 약한 자가 하나도 없었도다 출12:3538. 그들의 떠날 때에 애굽이 기뻐하였으니 저희가 그들을 두려워함이로다 출12:3139. 여호와께서 구름을 펴사 덮개를 삼으시고 밤에 불로 밝히셨으며40. 그들이 구한즉 메추라기로 오게 하시며 또 하늘 양식으로 그들을 만족케 하셨도다41. 반석을 가르신즉 물이 흘러나서 마른 땅에 강 같이 흘렀으니 출17:6, 민20:1142. 이는 그 거룩한 말씀과 그 종 아브라함을 기억하셨음이로다43. 그 백성으로 즐거이 나오게 하시며 그 택한 자로 노래하며 나오게 하시고44. 열방의 땅을 저희에게 주시며 민족들의 수고한 것을 소유로 취하게 하셨으니 45. 이는 저희로 그 율례를 지키며 그 법을 좇게 하려 하심이로다 할렐루야 ======================================================================== 읽으며 묵상하며 : 보호하시고 지키시는 하나님 광야에서 만나는 하나님(37-41) 이스라엘 민족은 이집트에서 나올 때 빈손으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된 노예 생활을 했던 백성들이 해방될 때 이집트의 금과 은 등을 가지고 나오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집트를 떠나 광야로 나오게 된 백성들은 하나님의 치밀한 보호와 돌보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아마도 백성들에게는 그나마 잠잘 곳과 먹을 것이 있던 이집트가 더 나을 것이라는, 광야에서 생활하는 것이 더 고되고 힘들 것이라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연약함과 두려움을 아시고 밤낮으로 백성들과 함께하셨습니다.하나님은 이렇게 자녀들을 지키십니다. 그렇기에 내 앞에 막막하고 답답한 환경이나 문제가 있더라도 좌절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나와 함께하시며 지키신다는 사실을 믿을 때 나는 담대할 수 있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간 백성들(42-45)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이집트에서 이끌어내시고, 광야 생활 내내 돌보시고 인도하신 이유는 바로 하나님께서 하신 언약을 지키시기 위해서입니다. 갈대아 우르에서 연약하고 보잘 것 없는 아브라함을 선택하셔서 언약(창 26:1-5)을 맺으시고 그것을 그대로 지키신 것입니다.여기에서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은 이스라엘 민족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세상의 모든 민족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계획이며 뜻입니다. 그 계획 가운데 우리나라가 있고 우리 가정이 있고 바로 내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통해 그 계획들을 이루고 싶어 하십니다. 그리고 그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나를 항상 지키시고 보호하십니다. 새벽나라  *************************************************************************************************** 살며 생각하며 :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12월10일 혜인이가 감기와 신종플루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학교에서 전화가 와서 회사에 조퇴를 하고 혜인이를 병원에 데리고 가 진료하고 입원하기로 했습니다.일주일간의 병원생활이 시작되었지요.. 12월13일 월요일 회사에 출근을 했는데 회사 사장님께서 아침에 12월31일까지 회사에 다니고 그만두라고 하셨어요..갑자기 황당한 이야기에 알았다고 말하고 정말로 기분이 쓸쓸한 하루였어요...(그때 비가 내리고 있었지요...저녁에 병원에 와 회사에 짤리면 뭐하지?? 고민하고 걱정도 되고...아니면 실업급여 받고 천천히 회사 알아보지 하면서...마음이 무거운 상태에서 불편한 잠을 자려고 했는데... 갑자기 마음에 말씀이 떠오르면서 기도하게 했어요..."두려워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나는 너의 여호와이니라" 라는 말씀을 주셨어요... 그래서 말씀과 기도하면서 걱정하지 않고 근심하지 않고 지금 이시간 나와 함께 하나님이 계신다고 믿으며 하루를 보냈어요..12월14일 회사에 출근하여 워크넷에 구직한다고 올렸어요... 그리고 12월15일 아침에 한 회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자동차부품회사인데 오후에 면접을 볼수 있냐고 하면서 전화가 왔습니다...그리하여 면접을 보았습니다... 몇명이 면접을 보았기에 결과는 나중에 연락을 준다고 했습니다..그러나 면접보는 중에 회사 사장님께서 나에게 통근버스 시간표를 주셨어요... 왜 주셨는지...저녁까지 기다려도 연락이 없고 해서 다음날 12월 16일에 전화를 했습니다..(답답한 사람이 먼저 뒤에 생략...그랬더니 그 회사 사장님께서 직원에게 연락하라고 했답니다, 금요일에 출근하라고요... 그런데 그 직원은 당연히 내가 금요일에 출근하는줄 알고 연락을 안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자동차부품회사로 금요일에 출근하여 지금까지 출근하고 있습니다...하나님께서 이미 자동차부품회사로 예비해 놓으셨던 겁니다... 그사이 혜인이는 다나아서 목요일에 퇴원했어요... 저는 병원에서 회사로 출퇴근 했답니다... 피곤한 육체.. 그러나 영적으로는 힘이 나는 지난주였어요.. 지난주 토요일에 모든것이 안정적이며 평안하기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생각하는 가운데..."브엘세바"라는 단어가 생각났어요... 이삭에게 행하셨던 하나님의 은혜... 아무것도 없는 삭막한 황무지 가운데 하나님께서 단비를 주셨기에 메마른 곳에서 생명이 돋아나듯이..정말로 나에게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단비가 성령의 은혜가 충만함으로 모든것을 하나님께 의지하며 믿음으로 바라보니 하나님의 넘치는 생명의 은혜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일들을 알게 하시며 경험하게 하시니 나에게 지난주는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시간들 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남편이 보내는 선교사로써 선교를 바라보게 되었다는 겁니다...경험해 보세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지난주 책을 읽었어요... "복음에 빚진자와 닉 부이치치의 허그"그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지난주에 나와 함께 동행해 주셨어요....아멘~~~ 출처: 현흥교회 카페 간증문 ************************************************************************************************ 질문하며 적용하며 1. 선민 이스라엘을 출애굽시키기 위해 여호와께서 사용하신 표적은 무엇입니까(105:27-38)?광야에서 연단받은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에서 신실하게 하나님을 섬겼습니까(106:34-39)?2. 광야에서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보호 섭리는 무엇이었습니까(105:39)?3.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105:43-45)?4. 당신은 당신에게 조금만 어려운 일이 생겨도 마음이 약해져서 걱정하고 두려워하지 않나요? 이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구해야 하지 않을까요?5.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보다 당신의 삶에만 집중해서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닌가요? ************************************************************************************************** 확신하며 간구하며 나의 아픔을 아시는 주님,나의 고통하는 소리를 들으시는 주님,나의 끝없는 영혼 구원을 향한 열정을 아시는 주님,이 시간 더욱 강력한 임재로 나를 다스리소서.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의 일꾼으로만 쓰밈받기를 원하오니나를 쳐서 말씀에 복종하게 하시고죽도록 충성하여 생명의 면류관을 받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가장 큰 계획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그 일들을 위해 저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 성경 벌레들  글쓴이: 성경 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