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으로 가는 길 (요한복음 14:6)
인생을 나그네 길이라고 합니다. 여행하는 사람들은 어느 날엔가는 자기 집에 가겠지요. 2017년 5월에 미국을 한 20일 여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낯선 곳으로 가는 여행은 약간 들뜨고 기대와 설레임이 있습니다. 미국에 가지 않고는 경험 할 수 없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미국 뉴욕에는 아파트가 있을까요? 예 아파트가 있긴 하지만 오래되고 낡아서 빈민들이 산다고 합니다. 뉴욕 시내에 들어 갈 때는 승용차를 가져가면 낭패를 당합니다. 주차할 데가 거의 없습니다. 미국에도 고속도로가 있습니다. 제한 속도가 시속 70마일 인데 약 시속 110km 정도 됩니다. 고속도로에 과속하는 차가 없어서 왜 빨리 달리지 않느냐? 한 200k 달려도 될 것 같은데요? 하고 물었더니 벌금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과속하면
어디에선가 사진이 찍히는데, 벌금이 보통 300불 500불, 36만원 60만원.. 벌금 때문에 또는 단속카메라가 어디 있는지 모르니까 과속을 안한다고 하네요. 미국에도 승합차가 많이 있는데요, 대부분 15인승이고 일제였습니다. 혼다 닛산 이런 제품.. 미국에 보통 시민들이 이용하는 숙박소가 모텔인데요, 모터 자동차와 호텔의 합성어이고 숙박을 하려면 예약을 하고 사전 결재를 해야 방 키를 주더라고요...
미국 뉴욕에 한글 간판도 많이 있고.. 재미있는 것은 한국식 찜질방이 뉴욕에도 있는데 입장료가 한 5만원하고요, 주 고객이 흑인들이라 하네요.. 여러날을 지내다 보니까 빨리 집으로 가고 싶더라고.... 집나가면 고생이라 그러지 않습니까? 여행하다보니 꿀팁이 있는데요, 왕복 항공료가 가장 싼 것은 한 60만원 짜리도 있어요.. 인천 북경 마닐라 이렇게 들러서 가는 완행 비행기.. 미국은 가고 싶고 돈은 없고... 그럴 때 이용하시면 될 듯...
우리 인생은 여행과 같고, 이 세상의 여행을 끝내고 영원한 나의 고향집에 갈 날이 있습니다. 그 날을 준비하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영원한 행복이 가득한 천국으로 가야 합니다. 오늘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통해 천국으로 가는 길의 가이드가 도려고 합니다.
첫째, 사람이 이 세상을 떠나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은 때가 되면 다 저 세상으로 가게 됩니다. 육신이 영원히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죽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저세상에 가는 것은 좀 가기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막연히 나쁜 곳에 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홍천 출신 가수가 부른 노래 중에 ‘백세 인생’이란 노래가 있습니다.
‘60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바빠서 못 간다고 전해라.
7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할 일이 아직 남아 못 간다고 전해라. 80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쓸만해서 못 간다고 전해라.
90세에 저세상에서 또 데리러 오거든 알아서 갈 텐데또 왔냐고 전해라
100세에 저세상에서 또 데리러 오거든.....
150세에 저세상에서 또 데리러 오거든 나는 이미 저세상에 와 있다고 전해라........’
가기 싫지만 세월이 가면 다 가는 것이 저 세상이라는 겁니다.
나이가 들면 저 세상이 궁금해지기도 하고 나는 저 세상에서 어떻게 될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에라 모르겠다 될대로 되겠지 머’.. 하면서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공자님의 제자가 어느날 공자님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사람이 죽은 후에는 어떻게 됩니까?’ 공자 왈 ‘살아생전의 일도 모르는데 죽은 후의 일을 어떻게 알 수 있겠느냐?’ 공자는 죽은 후에 어떻게 되는지 모른다고 했습니다.
석가모니는요? 석가모니가 대장장이 춘다의 집에 갔는데 춘다가 정성껏 공양을 했습니다. 식사를 맛있게 했는데 몸이 이상해졌습니다. 음식 중에 독버섯이 있었던 것입니다. 제자들이 안타까워하며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때 석가모니가 말을 했습니다.
‘너희들은 저마다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고 내가 가르친 진리를 등불로 삼아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하리라. 모든 것은 덧없다 부지런히 열심히 정진하라.’
그리고 사람은 만나면 이별하는 것이라고 슬퍼하지 말라하고 입적합니다. 석가모니가 죽음 이후의 일에 대하여 가르친 것은 윤회라는 것인데 사람이 죄를 지으면 짐승이나 벌레로 환생한다는 ...
그러면 성경은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된다고 했을까요? 성경은 사람이 죽으면 천국에도 가고 지옥에도 간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중에 아직 좋은 곳에 가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제가 그 길을 안내하려고 합니다. 죽음을 준비하지 않고 살다가는 나중에 후회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고 합니다. 그 후에는 어린양이신 예수 앞에서 심판이 있습니다. 다만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는 사람은 심판이 없고 영원한 천국으로 들어갑니다.
요5:24-25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했습니다.
둘째,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사람이 죽어 저 세상에 가면 좋은 일 한 사람은 좋은 곳에 간다고 생각합니다. 극락왕생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인간의 생각입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잠언 16:25에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른 길 같으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하나님을 모르고 내 생각대로 살면 잘못 될 수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어 합니다. 좋은 집에서 맛있는 것 먹고 좋은 직장을 가지고 자녀들을 잘 키우고 싶어 합니다. 한 60년 전에 일본에 살던 재일교포들이 북한으로 가는 배를 타고 북한으로 많이 넘어갔습니다. 북한에 가면 좋은 집도 주고 좋은 직장도 주고 모두가 잘 먹고 잘 산다는 말을 듣고 북한으로 가는 만경봉호 배를 탔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북한에 갔을 때 아차 했습니다. 그곳은 천국이 아니라 지옥이었습니다. 일본으로 다시 돌아 갈 수도 없었습니다. 북한의 달콤한 말에 속아 집팔고 땅 팔아 아이들 데리고 북한에 가서 그 지옥에서 죽어갔던 것입니다.
어떤 부자가 있었습니다. 날마다 잔치하고 한 부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매일 좋은 옷을 입고 날마다 친구들과 함께 잔치를 벌이며 호화롭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 부잣집 대문밖에는 나사로라는 거지가 있었습니다. 나사로는 전신의 헌데를 핥아대는 개들과 함께 먹고 자면서 생활했습니다.
세월이 지나 두 사람은 모두 죽었습니다.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에 안기고, 부자도 죽어 장사를 지냈습니다. 부자는 장사를 지냈지만 나사로는 그런 표현이 없습니다. 이렇게 삶을 마감한 두 사람의 내세를 주님이 어떻게 말씀하실까요.
부자는 지옥의 불 속에서 고통을 당합니다. 나사로는 천국에서 행복을 누리며 삽니다. 이 비유에서 죽음은 끝이 아니고 시작이었습니다.
셋째, 천국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좋은 곳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옛날에 부산에서 서울로 가려면 걸어서 갔습니다. 한 보름 걸렸습니다. 지금은 고속버스나 열차, 케이티엑스를 타면 세시간만에 갑니다. 미국으로 가려면? 옛날에는 배를 타고 갔습니다. 한달 두달 걸렸습니다. 그러다가 이제는 비행기를 타고 갑니다. 사람이 달에 가려면? 미국에서 달에 갈 사람을 모집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왕복 우주선을 타고 가면 됩니다. 달나라에 기차나 배를 타고 갈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천국으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천국은 예수님을 믿어야 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곧 길이요 ...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천국에 갈 사람이 없다고 했습니다. 사람이 죽어 천국으로 가는 길은 예수라는 길 밖에 없습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에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일이 없음이라 했습니다. 예수만이 천국으로 가는 길입니다. 그 길을 가려면 교회라는 우주선을 타야 합니다. 그리고 그 우주선에서 내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 우주선이 가는 길이 여러분의 마음에 들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내리지 말아야 합니다. 내리면 가지 못합니다.
어떤 목사님이 신학교를 졸업하고 첫 목회지로 부임하러 갔습니다. 서울에서 군산으로 가서 무녀도라는 섬으로 가는 배를 탔습니다. 한참을 가다보니 저 앞에 무녀도가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배가 무녀도를 향해 가지 않고 엉뚱한 곳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선장에게 왜 배가 무녀도로 가지 않습니까? 소장수 같이 생긴 선장이 지금 무녀도로 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왜 바로 가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선장이 바로 가면 바다의 암초 때문에 배가 부서진다고 했습니다. 바다에도 길이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수를 내 마음에 모셔야 합니다. 내 주인으로 모셔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에 다녀야 합니다. 교회는 이 땅에 있는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자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죽어도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까? 오늘 내 영혼을 하나님이 거두셔도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그 믿음을 가진분은 자리에서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요1:12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리를 주셨습니다.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분들은 지금 이 시간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제가 도와 드리겠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신 분은 자리에서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모신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천국에 갈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지금 예수님을 영접하고 앞으로 예수 믿을 분들도 그 자리에서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예. 감사합니다. 예, 모두 이 시간 주님을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자 이 시간 나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는 사람은 자리에 일어서 주세요. 나는 영원한 생명을 얻었다는 분은 자리에서 일어서 주세요. 예, 감사합니다. 나는 예수를 믿습니다. 마음에 주님을 영접한 분은 자리에 일어서 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도 이제 예수님을 믿겠다.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가고 싶다. 하시는 분도 자리에 일어서 주세요. 지금 제가 여러분이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영원히 사는 길이 있습니다.
사람이 살면 얼마나 살겠습니까? 그러나 성경에서는 영원히 사는 길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미 교회 다니는 우리처럼 오늘 우리교회에 초청되어 오신 여러분들도 우리와 같이 영생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이제 다같이 오른손을 왼쪽 가슴에 올리시기 바랍니다. 기도를 따라해 주세요.
“예수님 지금 이 시간 예수님을 내 마음에 영접합니다. 내 마음에 들어오시옵소서. 이제부터 예수님이 제 인생의 주인이십니다. 이제부터는 예수 믿고 살겠습니다. 이제부터는 교회에 다니겠습니다. 나를 축복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