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하며 지낸지 이십여일이 넘으니
이젠 외출 자체를 잊은듯 싶습니다.
매일 이곳에와서 댓글 달고 책 읽고 커피 마시고 F.M 레디오 듣고
쿡티비로 신프로 개봉영화 관람하고 ...
그런데로 익숙하고 편해 졌네요 .
가까운 주변 구제역 살처분 소식을 거의 매일 전화로 듣고
있어요 ..
살처분하면 어떤 상황이 초래되는지 잘 알기에 소식을 접할때마다
마음이 참 많이 아프고 조심 또 조심하는길은 집 밖을 나서지 않는 길임을
재삼 숙지 합니다.
회원님들은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실꺼에요 .
연관성 없고 직면하지 않고 당사자 아님 ...
그냥 바로 조금전 상당히 꼼꼼하고 나름 규모있고
지도자적 위치에 계신분 농장도 살처분 한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넘 마음이 아파서 그냥 두서없이 몇 자 적어봤네요 ...
어서 빨리 이 추운 겨울이 지나고
파릇 파릇 새싹 돋아나는 봄이 왔음 좋겠습니다.
첫댓글 참 마음이 아픔니다...추운날씨에 축산농가는 어쩌라고..ㅠㅠㅠ그래두 힘 내세요..봄이 오고있읍니다..^-^*
감사합니다. .. 조속히 모든 환경에 봄이 와서 필드에서 공도 치고 그랬음 좋겠습니다. ...
방콕하신지 이십여일...
답답하고 심심할땐 골사친사 골이터도 구석구석 읽는 재미가 솔솔~
실은 저도 답답해서 골친사를 알았거든요
뭐든지 익숙해지면 편해지더라는...
그러게요 ...골친사에 하루도 거르지 않고 오는 습관이 생겼네요 .... 익숙하게.... ㅎㅎ
빨리 문을열고 나오셔서 오는 봄을 맞이하러 가셔야지요`~모두들 기다리고 있답니다~~해피한 출발 하세요~~
네에...좀 진정되면 회원님들 뵈오러 가겠습니다. ... ^ ^ .
따신 봄날을 기다려야겠습니다~
네에.... ^ ^ .
요즈음 추워서 볼도 못치고 헬스장 죠인해서 에어로박 요가 했더니 생활이 활기차네요 ~~~~~~~~~``수미씨도 함 해보세요~
전 외출 자체가 좀 그래요 ... ^ ^ .. 즐겁게 운동시어요 ...
감사히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