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불기2567년 부처님 오신날입니다.
부처님이 이땅에 오시면서 선포하신 "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개고 아당안지"는 이 세상의 불성을 가진 모든 생명의 존엄함을
선포하신것이며 이 세계의 모든 고통의 해방을 선포한 것입니다.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탄생을 깊이 생각하며 오늘도 어린이 법회는 힘차게 출발합니다!
아이들과 인사 후 먼저 한 것은 바로 연꽃 만들기입니다.
사단법인 착한벗들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연꽃을 만들었고 스리랑카, 베트남 다문화 아이들도 함께 했습니다.
또한 부처님을 목욕시켜 드리는 관불의식도 함께 했는데요. 평소때와는 다르게 얌전한 모습이 참 기특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했던 마술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밤색 한복을 입고 온 두 형제는 다문화 아이들인데요.
부처님 오신날이라고 특별이 맞춰 입고 왔다고 합니다.
너무 귀엽습니다. ^^
아이들 앞에 있는 과자선물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하리보젤리, 에너지바 등 다양하게 준비했었는데
아이들이 무척 좋아해주었어요.
시훈이는 오늘 인연불공으로 수계까지 받았는데요.
법명은 월담입니다~! 앞으로는 월담이라고 불러야 겠어요. ㅋ
어린이 법회 핵심멤버 지유 도희 서율이도 보이네요 ^^
이상으로 부처님 오신날 어린이 법회 때 모습을 간략하게 보았는데요.
우리아이들의 부처님을 닮아가며 이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첫댓글 부처님 오신날 어린이 법회가 알차고 잼있는 시간이었군요 행사 준비와 진행에 애써주신 신도분들 선생님들 법사이신 석연 스님 감사드립니다 나무 지장보살마하살
어린이들도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모두가 세상을 빛내는 불자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