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경말씀 : 출애굽기 7:1-13
"그들이 바로에게 말할 때에 모세는 팔십 세였고 아론은 팔십삼 세였더라" (출애굽기 7:7)
텍사스주의 두 할머니가 81세의 나이로 80일의 세계 일주를 마쳐 최근 언론에 화제가 되었습니다. 세계 일주를 한 23년 지기의 두 친구는 일곱 대륙 모두를 여행했습니다. 그들은 남극에서 시작하여 아르헨티나에서 탱고를 췄고, 이집트에서 낙타를 탔으며, 북극에서 썰매를 탔습니다. 그들은 잠비아, 인도, 네팔, 발리, 일본, 로마를 포함한 18개국을 방문했으며 호주에서 여행을 마쳤습니다. 두 사람은 다음 세대들이 나이에 상관없이 세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영감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애굽기에서 우리는 하나님에게 선택되어 인생의 다른 모험을 한 두 80 대 노인을 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불러 바로에게 가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속박에서 풀어줄 것을 그에게 요구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돕기 위해 그의 형 아론도 보내셨습니다. “그들이 바로에게 말할 때에 모세는 팔십 세였고 아론은 팔십삼 세였더라”(출애굽기 7:7).
이런 요구는 어느 연령대의 사람도 주눅들게 만들겠지만, 하나님은 이 일을 위해 이 두 형제를 택하셨고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랐습니다. “그래서 모세와 아론은 바로에게 가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했습니다” (10절, 현대인의 성경).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을 사백 년이 넘는 노예 생활에서 구원하시는 것을 목격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이 두 사람은 하나님은 어떤 나이에도 우리를 사용하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여줍니다. 우리가 젊든지 나이 들었든지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그분을 따르도록 합시다.
살면서 어떤 일을 통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보셨습니까?
당신은 이번 계절에 어떻게 하나님을 섬길 수 있습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제 평생 모든 날 동안 하나님을 따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2024년 7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