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대통령과 국회의원, 광역단체장 등 당의 공직후보자를 선출할 때 모바일 경선을 완전히 폐지하기로 사실상 결정했다. 민주당은 모바일 경선이 기술적 불안정성으로 직접·비밀투표 등 선거의 기본원칙에 맞지 않고, 중장년층의 참여가 어려워 보편적 국민 여론을 수렴하기 어렵다며 폐지하기로 했다.

민주당 '상향식 공천제도 혁신위원회'(혁신위)는 그동안 7~8차례에 걸친 전문가 회의와 지역순회를 거쳐 이같이 의견을 모았으며, 앞으로 1~2차례 더 지역순회를 통해 여론을 수렴한 뒤 9월 초에 '혁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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