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봉에 놀러 갔다가 무대에 오를 기회가 생겨
마티 로빈스의 Don't Worry를 불러 박수를
받았답니다 그는 곧 Delilah 번안곡을 불러
유명가수가 되었습니다 J형 데뷔 50년 넘었네요
팝 페스티벌에서 닐 다이아몬드의 Solitary Man을
기타 치면서 불렀답니다 심사를 맡은 고 이종환 님이
그랑프리를 주었고 얼마 후 그는 가수가 되었습니다
그분도 J형(JGH)이네요
모 대학 신입생 밴드 동아리에서 `누가 비를 멈출것인가`를
불렀답니다 얼마 후 그는 78년 대학가요제에서 자작곡을
불러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B형 기타 잘치고 DJ도 잘하시고 MC도 잘 보시더군요
무명시절 자신이 작곡한 노래를 고고클럽에서 불렀는데
DJ로 유명했던 이종환 님이 듣고 라디오 음악프로
제목으로 썼답니다 그 노래가 `별이 빛나는 밤에`라고
Y형 연예계를 떠나셨나? 요즘 tv에 잘 안 보이시네요
카페 게시글
풍류가 있는 주막
풍문으로 들었소
굴뚝청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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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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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이장희
쎄시봉 맴버들 ~
서유석 김도향 님도 세시봉에서 활동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