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기로 결심한걸까요??ㅜ
전화 문자 다 쌩~~ㅜㅜ
그저께 싸우고 제가 문자로 짜증나고 재수없다고 욕하는 문자 보냈는데
완전 정이 뚝 떨어진걸까요??
1년도 넘게 사겼는데 이렇게 하루아침에 획 돌아서버리나요?
남친이 저를 버릴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해본적이 없어서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
이때까지 사귀면서 좋았던 일들도 많은데 그런거 다 잊고 만정 떨어진다고
질려하고 있는걸까요??
어제 문자로 헤어질려고 그러는거면 헤어지자고 문자라도 보내달라고
확실하게 말해달라고 했거든요
우리 1년도 넘게 만났는데 이렇게 헤어지는거 아니라고ㅜ
근데 그것도 답이 없네요 ㅜㅜ
예전에 내가 헤어지자고 했을때는
혼자 헤어지자고 하는게 어딨냐고 그럼 니만 살고 상대방은 죽이겠다는 거라고
시간두고 같이 정리해야지 갑작스레 헤어지자고 통보하는거는 아니라고 그러던 사람이
본인은 통보조차 하지 않고 아예 상대를 안해주네요 ㅜㅠ
저 어쩌죠??ㅜ 넘 힘들어요 ㅠㅠ
남친이 저 소름끼쳐하고 있는걸까요??;;
사실 남친이 취직해서 서울에 가있어서 장거리연애라서
자주 못보거든요;;
못본지 1달이 넘었는데 ... 직접 얼굴보고 얘기하면 생각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제가 서울에 찾아가면 무서워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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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바 내 말이 맞았어 ㅋ
저도 찾아 가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우선 쉽지 않겠지만 조금만 기다려보세요..남자는 닥달하면할수록 달아다는것같아요 쉽지 않겠지만 문자 하나 보내시고 기다리세요..마음좀 정리되면 연락하라구요........힘내세요...그리고 싸우셔도..말은항상 조심해야 하는것같아요..저도 화김에 했던말들때문에 후회한적많았거든요^^화이팅!!
님 지금 미칠 거 같은 심정이실 거 같아요 ㅠㅠ 당사자라면 저도 서울로 올라가지 않고는 못 배기겠죠..근데 님 전에 쓰신 글 봤는데 제3자가 보기에 남친분 좀 이기적인 거 같아요. 물론 좋은 일도 많이 있었으니 사귀시겠지만..남친은 막말 많이 하면서 님 한마디 했다고 이런 거라면서요? 거기다 잠수까지 타요? 남친 성격 바뀌지 않는 이상 님 속 앞으로도 계속 타들어갈 텐데요
제가 싸울때마다 저러는것도 아니고 평소에 싸우면 그냥 오빠 혼자 화내고 저는 그냥 암말없이 들으면서 울기만 하는데요 ㅜ 제 남친은 그걸 싫어했지만;; 암튼 제가 ㅈㅓ렇게 버럭한건 처음이구요 ㅜㅜ 남친이 다른 여자가 생겼다거나 뭐 암튼 애정문제로 잠수타는것도 아니고... 제가 심한 말하고 그래서 그러는거면 얼굴보고 얘기하면 좀 낫지 않을까요??ㅜ 저 차이는건가요??? ㅜㅜ
헤어지세요. 남친이 예의가 없네요 찾아가봤자 자기한테 매달리는걸로만 이해할듯 싶은 사람이네요 다시한번 만나고 싶으시다면 차라리 잘지내라고 문자보내고 아예 연락을 끊어버리세요 힘내자님 힘내세요^^
찾아가지마시고,,,,글고 남친이 대화태도가 안 좋네요...호잇...문제가 있음 늘 대화로 풀어야지 연락두절하는 식은 매너없는 행동입니다..호잇
찾아가지는 마세요. 남자의입장에서 볼때 이런경우 서울까지 찾아오면 아마도 집착이라고 생각할겁니다.;; 썩 좋은행동은 아닌듯... 그냥 가만히 내버려두세요. 아니 그냥 마음편하게 기다리시면서 본인의 할일을 하고계시라는 표현이 맞겠네요.. 아마도 헤어질거면 문자라도 보내라는 그문자에 더 답을 안해주시는듯... 제가볼땐 걍 욱하는 성질에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곧 좋은소식이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참고로 제 마나님은 독일에 계십니다.;;; 쿨럭.;;
ㅡㅡ;; 다음에 싸우실때 욕은 문자로 보내지마세요;; 저는 그런문자 받으면 보관함으로 옮겨놓고 두고두고 봅니다ㅋ 아무리 애인사이여도 그런문자 받으면...어처구니가 없죠.... 그거 보면서 정은 떨어질데로 떨어지고 ㅋ 애정은 식어가고..
헤어질거냐는 말에 확실하게 말을 안하는건 고민하고있다는 뜻일까요??ㅜㅜ 아님 그냥 진짜 제가 너무 싫어서 자기 혼자 끝내고 저는 상대안하는걸까요?? 확실하게 말을 안해줘서 기대하게 되거든요 ;; 친구말로는 이러다가 흐지부지 헤어지는 경우 많다는데 ㅠ
찾아가든뭘하든 사과 진땅하세요~
제 상황을 모르겠네요 아무말이 없으니 ㅜㅜ 헤어진거라고 인정해야 할까요??;; 헤어지자고 말도 안하고 그냥 잠수타버리고 끝이라니 어이가 없네요 ㅠㅠ
제 남친이랑 비슷한 듯 - _ - 생각하느라 그럴꺼에요 놔두고 기다리면 조만간 연락와요 그때까지 꾹꾹 참다가 그때 할말 다하세요// 쵸큼만 참으세요 님^^
하루만에 확 돌아서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따면 돌+아이죠. 이럴때는 대화를 통해 서로의 문제점을 찾아야 하는데 남자분의 태도에 문제가 있네요. 힘들시겠지만 다른 남자분 만나세요. 저런 유형은 겪어봐서 아는데 반복되는 고통만 안겨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