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2015.12.19일 토요일 새벽 01시30분</p><p>구로구 고척동 벽산 블루밍 아파트 지하주차장</p><p><br></p><p>손님의 차를 주차하는 과정에서 후진하다 옆에 세워진 차량에 살짝 긁혔습니다.</p><p>주차장소가 협소해서 천천히 후진했구요.</p><p>내려서 확인하니 사진(카니발)처럼 기스가 좀 났습니다.</p><p>늦은 시간이라 손님께서 자기차보단 상대방 차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 연락처를 주고 가랍니다.</p><p><br></p><p>그리고 문제는 이제부터 입니다.</p><p>주말이라서 그런지 이틀동안 연락이 없다 월요일(21일) 저녁에서야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p><p>상대방 차가 자리를 이동해서 찾기가 어려우니 차량넘버를 찍어둔 사진을 보내달라고요.</p><p>같은 아파트 주민이니 자기가 곤란해지면 안된다고 뺑소니범으로 오해할 수 있으니 먼저 연락하겠다고요.</p><p>그리고 자기차도 생각보다 피해가 크다며 공업사 방문해서 견적을 받겠다 하시더군요.</p><p>저역시 주차차량 찍어둔 사진을 손님께 전송하고 손님의 차량 견적도 나오면 알려주신다기에 기다렸습니다.</p><p>물런 중간에 대리사무실에 전화해서 대처여부를 확인했구요.</p><p>가급적 보험처리하면 않좋다, 자기부담금30만원에 다음에 갱신이 안된다등 작은 사고면 현금으로 해결하라고 하더군요.</p><p>그리고 목요일(24일)에 다시 연락이 와서 손님 차량견적이 67만원이 나왔다 합니다.</p><p>공업사 직원을 바꿔주면서 이것저것 나갔다 하면서..</p><p>분명 제가 사고가 나고 확인했을땐 손님의 차는 작은 기스하나(사진참고) 뿐이었습니다.</p><p>하도 어이가 없어 다음날 제가 아파트 방문해서 확인하고 조치할테니 기다리라고 하고 어제(25일) 방문했네요.</p><p>첫번째 사진이 사고나서 생긴 기스입니다.</p><p>두번째 사진1은 주차차량에 생긴 긁힌 곳이고, 사진2는 손님이 다른곳도 파손됐다며 제기한 곳입니다.</p><p>어제 다시가서 확인하니 이미 크고 작은 찍힘및 기스가 많더군요.</p><p>딱봐도 오래전 것이고, 이번 사건과는 관계가 없는.. 어떻게 자가용 범퍼부분과 부딛쳤는데 저렇게 상단에 긁힘을 책임지라는 </p><p>것인지 따졌습니다.</p><p>그리고 상대방 주차차량은 연락이 되고 확인했느냐니깐 아직 못찾았다하네요.</p><p>새벽1시에 주차된 차량이면 분명 같은 아파트 주민일텐데.. 관리사무실에 차적조회하면 금방 확인가능하지 않나요???</p><p>하도 화가나고 어이가 없어 내가 상대방 차량 알아내서 확인하고 사고부위 확인부터 다시하고 연락드리겠다고 했습니다.</p><p>대리일을 하며 사고가 처음이라 이제부터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p><p>물런 그냥 보험처리하면 내돈 30만원만 내고 끝내면 편하겠지만, 상대방이 괘심하고 또한 저정도 기스로 보험처리하기도 아깝구요.</p><p>사무실에 확인하니 상대방 차량(대물)은 제가 부담하는 금액은 없다하고 자차에서 자기부담금(30만원)만 내면 된다는데..</p><p>저런 기스정도에 30만원을 내기가 억울해서요.</p><p>선배님들의 경험및 대처요령을 좀 배울까 합니다.</p><p>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037434567DB7B411"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225_193533.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2037434567DB7B41159CB"/></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43AD3A567DB7D10C" class="txc-image" width="651"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219_012356.jpg" exif="{}" actualwidth="651" id="A_2543AD3A567DB7D10CDC8D"/></p><p><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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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배째라고 하시면 됩니다. 견찰에 신고한다면 그렇게 하라고 하시면 되고요. 사진이 있으니까 그대로 쭉 우기시면 됩니다. 그런데 그 회사는 자책금이 30이나 되나요? 저는 10만원만 냈는데... 그냥 최종적으로 30주고 땡 치시면 됩니다. 그리고 회사 옮기시는게 정신적으로 좋을것 같네요. 단체보험이 아닌 개별로 보험 들어주는 곳으로..
못된놈이네요 아주 벗겨 먹을라고 작정을 했네요~ 5만원짜리 덴트만 하면 금방 없어질 자국을... 10만원 정도로 쇼부를 치세요 자꾸 그러면 법적으로 끝까지 간다 하세요 누굴 호구로 보냐면서 그리 호락호락 한 사람 아니다 라면서 10만원 받을려면 받고 아니면 말라고 먼저 으름장 놓으세요~
답십리님 사고 안나것까지 물어달라고 하면 이건 쌩 양아치이고요 전화오면 꼭 녹음버튼 누르세요.. 글구 님이 겪은일 그래도 말해서 그놈 엮어서 꼼짝못하게 해야 합니다 저정도는 물어달라고 하면 물어줘야 할듯한데 금액이 너무 많네요 제가 봐선 10마넌이면 다할듯한데 잘처리 하시고 나중에 후기 부탁드립니다.
좋은글들 올려주신 동료 기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점심때 주차차량 sm5차주와 통화를 했습니다. 본인은 당연히 사고여부를 모르시더군요. 그리고 자초지경을 말씀드렸더니 지금 카니발 차주가 보이는 행동들을 질타하시더군요. 내일 다시 아파트 방문해서 삼자대면할꺼구요. sm차주분도 모르고 계셨기에 차상태 확인하고 고치기를 원하신다면 보험처리 해드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사람 마음이야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겠지만 본인이 느끼지 못할 정도면 대수롭지 않을거 같다며.. 다시 확인하고 그냥 넘어갈 수준이면 넘어가자구요. 이렇게 하는 것이 더 피곤할지 모르지만 시작했으니 끝은 보겠습니다.
시간이 늦더라도 그자리 현장에서 처리했었어야. 손님얘기믿고 다음날 혼자 처리하게 하면 덤테기 쒸웁니다. 앞차 박은것도 확인.사진찍고. 보험사연락. 회사 얘기. 그러나 제일중요한건 손님한테 그정도면 죄송 거듭얘기해서 현찰박치기가 제일 줗습니다. 손님 말만 믿고 온게 화근. 대리일 1 2번 한것도 아니고 별것아닌것 갖고 그렇게 애태우시나요.
![[대리운전카페] 밤이슬을 맞으며...](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첫댓글 배째라고 하시면 됩니다.
견찰에 신고한다면 그렇게 하라고 하시면 되고요.
사진이 있으니까 그대로 쭉 우기시면 됩니다.
그런데 그 회사는 자책금이 30이나 되나요?
저는 10만원만 냈는데...
그냥 최종적으로 30주고 땡 치시면 됩니다.
그리고 회사 옮기시는게 정신적으로 좋을것 같네요.
단체보험이 아닌 개별로 보험 들어주는 곳으로..
냉정하게 말씀드립니다
대리오래하실꺼면
40까지 현찰로 하세요
우리원하는대로
덴트로 합시다 라고
말할수 없어요
그리고
지발...
무책임하게
배째라는 조언은 삼가하심이...
아울러
저정도 사고면
물어주는게 맞습니다
안타깝지만
억울해할 사항은 아닙니다
10-20정도 불러보시고
안되면30-40까지도 불러보세요
아 글고
저도 저것과 매우흡사한 사고낸적이 있는데
손님은 절대 나쁜사람 아니었고
견적 내보니 25나오더군요
60넘어가는건 좀 아닌것같네요
그 손님놈은 이미
님에게 사기를쳤습니다
님이 사고내지않은부분을 물어달라고했던사실을
사기죄로 고소하겠다고하세요(통화내용 저장어플있으면 더좋습니다)
그러면 손님놈 꼬리내리고
10~20만원정도에 쇼부칠려고할겁니다
그러면 님이
"뭔소리냐 범퍼부분에 약간 기스난걸가지고. 2만원드리겠다" 고 해보세요
그럼 결국엔 5만원이라도 달라고할겁니다
자고로 벼룩의 간을 빼먹을려고드는 사자놈들에겐
약점을 잡아서 끝까지공격해야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배째라" 의 의미는
바로 이런 파렴치한놈들을 끝까지 공격해서
부당한 손해를보지말라는 뜻입니다
속상하시겠지만 힘내시고
피땀흘려번돈 지키세요 화이팅!^^
만약 보험처리 하신다면... 차대차면 자기부담금이 없거나 단독보다 적습니다.
기왕에 보험처리까지 가게되면 더 적은 부담이 되도록 방법 취해보세요~
못된놈이네요
아주 벗겨 먹을라고 작정을 했네요~
5만원짜리 덴트만 하면 금방 없어질 자국을...
10만원 정도로 쇼부를 치세요
자꾸 그러면 법적으로 끝까지 간다 하세요
누굴 호구로 보냐면서 그리 호락호락 한 사람 아니다 라면서
10만원 받을려면 받고 아니면 말라고 먼저 으름장 놓으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헐~ 근데 만일 저 정도의 기스라면 현금으로 퉁쳐도 되는 건가요?
손차와 긁은 차의 기스를 다 물어 줘야 하잖아요?
많은 댓글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사고를 냈으니 보상은 당연히 해야겠지만
상대방이 무리하게 책임전가를 시키네요.
에고 외제차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답십리님 사고 안나것까지 물어달라고 하면 이건 쌩 양아치이고요 전화오면 꼭 녹음버튼 누르세요.. 글구 님이 겪은일 그래도 말해서 그놈 엮어서 꼼짝못하게 해야 합니다 저정도는 물어달라고 하면 물어줘야 할듯한데 금액이 너무 많네요 제가 봐선 10마넌이면 다할듯한데 잘처리 하시고 나중에 후기 부탁드립니다.
마트에서 컴파운드 하나사서 지워보세요~도장면이 벗껴지지 않고 범퍼끼리 충격은 웬만하면 복원됩니다 사진상으로 봐서 저 정도는 지워질거같은데..
앞으론 주차해주지마세요
저는 가능한좁은곳엔 주차안합니다
슬적 "차가커서" "고급차라서"
"비싼차라서" 하면서 직접대라
합니다.좁은곳 시간보내며 주차
해쥤다고 수고비더주는거 아닌데
대줄 필요없어요
혹시 주차하다 님처럼차긇힘
개지랄 합니다
부디 손해없이 처리되셨음 합니다
"대리운전 사고는 출발 전과 도착후의 사고가 90% 이상"이라는 보험사 직원의 말입니다.
출발 전, 도착 후에는 차 한 바퀴 돌아보고 운전하는 습관을 가지면 경미한 사고는 없을 것입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 컴파운드면 해결이 될 거 같으니 야심한 밤에 찾아가서 세척하면 될 거 같습니다.
정답입니다..
개짜증나시겠네요 아무튼 출발이랑 주차가 문제야ㅠ
물파스 준비하고 다니세요. 살짝 스친 기스정도는 물파스로 문지르면 없어진답니다. 작은 면타올로 닦아주면 깨끗해져요
아....이틀이나 지나서 물어달라고 하는걸 왜 물어줍니까? 보아하니 sm차주는 긁힌것도 모르는건지..알아도 그려려니 하고 넘어간것 같은데..차가 원래기스가 많으면 털털한 차주들은 그냥넘어갑니다..문제는 카니발세끼가 잔머리 굴려서 증거사진을 받아놀려고 2틀동안 알아보고 보내달라고 한거네요..그걸 기사님은 좀더 확실한 증거사진을 보내준거구요.돈을 안줄려고해도 소용이 없을껏같습니다.sm차주가 기스난거보고 보상을 받을려 했다면 옆차량들 긁힌곳을 보고 전화를 해서 찾아냈겠죠.카니발세끼가 같은 아파트산다고 지가 먼저 나서서 그런것도 웃기잖습니까?.견적나온거 보세요.5센치 기스에 67만원이라는거는 공업사하고 짠겁니다
후방센서도없고 카메라는 있는지 모르지만 저정도 박았다고 고장날리없죠...그러면 그냥 범퍼만 달랑 달려있는거에 5센치 기스났는데 67만원 달라하면 견적낸 공업사나 차주세끼나 사기꾼이지 뭡니까?
장안동에서 카니발 중고범퍼하나구해서 덴트로 도색하는데 15만원정도 밖에 안합니다..
좋은글들 올려주신 동료 기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점심때 주차차량 sm5차주와 통화를 했습니다.
본인은 당연히 사고여부를 모르시더군요.
그리고 자초지경을 말씀드렸더니 지금 카니발 차주가 보이는 행동들을 질타하시더군요.
내일 다시 아파트 방문해서 삼자대면할꺼구요.
sm차주분도 모르고 계셨기에 차상태 확인하고 고치기를 원하신다면 보험처리 해드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사람 마음이야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겠지만
본인이 느끼지 못할 정도면 대수롭지 않을거 같다며.. 다시 확인하고 그냥 넘어갈 수준이면 넘어가자구요.
이렇게 하는 것이 더 피곤할지 모르지만 시작했으니 끝은 보겠습니다.
컴파운드 준비해 가서 지워드린다고 하고 음료수 한박스씩 건네고 얘기 잘해서 마무리 하세요~^^
에구..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시간이 늦더라도 그자리 현장에서 처리했었어야. 손님얘기믿고 다음날 혼자 처리하게 하면 덤테기 쒸웁니다. 앞차 박은것도 확인.사진찍고. 보험사연락. 회사 얘기. 그러나 제일중요한건 손님한테 그정도면 죄송 거듭얘기해서 현찰박치기가 제일 줗습니다. 손님 말만 믿고 온게 화근. 대리일 1 2번 한것도 아니고 별것아닌것 갖고 그렇게 애태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