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들 잘 보내셨죠~~?
요 며칠 지진때문에 정신없는 소리네에요ㅜㅜ
5.8강도의 지진 왔을 때는 소리도 놀랐는지 침대 밑으로 숨더라구요ㅠㅠ
신랑이 하필 당직 근무 하는 날이라 소리랑 둘이서만 집에 있었는데.... 어찌나 무섭던지..
소리 따라서 침대 밑으로 들어가고 싶더라구요ㅠㅠ
요즘 소리는 ....
앉아있거나 엎드려 있는 모습을 거의 안 보여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기 쓰려고 폰 앨범을 보는데 사진이 하나같이 누워있는 사진들 뿐이에요.
일부러 누워있을 때만 찍은 게 아니라,
정말 하루에 20시간 정도 누워서 생활하는 거 같아요!

낮잠은 필수

카페에서도 딥슬립

목욕하고 나서 드라이 할 때도 잠을 빼놓을 수 없지

비가 오니까 또 잠을 청해줘야지


엄마가 안아준다니까 또 자야즹

할모니가 만들어주고간 단호박양갱

자기전에 먹어줘야지 쫩쫩

아빠 퇴근><

아빠가 쓰담쓰담해주니까 금세 또 졸리넹


아빠 계속 쓰담쓰담 해주쒜용

침대에 올라간 김에 자고

잠깐 쉬하러 내려왔어요



ㅋㅋㅋㅋㅋ아빠한테 탱크보이 한 입 얻어 먹는데 ㅋㅋㅋㅋ 자세가 넘나 아줌마스러워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졸음의 끝는 어디인가


신랑이 보내준 사진인데 ㅋㅋㅋ
저랑 통화하다가 이제 소리랑 쫌 자야겠다 하고 전활 끊고보니ㅋㅋㅋㅋㅋ 소린 벌써 뻗었더래요~ ㅋㅋㅋㅋ
자세보라면서 사진 찍어서 보내주더라구요 ㅋㅋㅋㅋㅋ

햇볕도 한 번씩 쬐주고~

빼놓을 수 없는 산책.



엄마 아빠는 출근 준비에 정신없는데 ㅋㅋㅋㅋㅋㅋ
소리만 평온~



오~ 오랜만에 엎드렸어요!
엄마가 소리 밥을 준비하구 있거든용~ ㅋㅋㅋㅋㅋㅋ

일찍도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나라의 어린이

산책가자고 옷 꺼내주니까 , 옷 물고는 방석 위에서 대기중이에요^^


시원해보인다 소리야



이모들이 놀러왔어요~
카페에 앉아서 사람 구경 중이에요

개씐나

비가오니 우비 입고 출동

누워서 폰 보는 아빠
누워서 사진 찍는 엄마
그냥 누워있는 소리

부산 해운대에 더펫텔 이라는 국내최초 애견동반 호텔이 생겼데요~
그래서 가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
추석 전 주에 미리 시댁이랑 친정을 다녀와서 추석 당일에는 그냥 쉬었거든용!

개씐나 2

지나가는 강아지들한테 아는 척 다 하는 오지랖~
유리창에 붙어서 하도 낑낑 울어대니 산책하던 강아지들이며 견주분들이 한 번씩 다 손을 흔들어주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텔 안에 애들 놀이방이며 미용 시키는 곳이며 용품샵, 카페 다 있어요~
애들 조식까지도 나오구요~ㅋㅋㅋㅋㅋ
부산 여행 계획 하시는 분들은 한 번 묵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용해서 뭐하나 싶어서 봤더닠ㅋㅋㅋㅋㅋㅋㅋ
계단에 앉아서 쉬고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랑이 소리는 갈수록 사람 같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빵 터져서 한참을 웃으닠ㅋㅋㅋㅋ 소리는 뭣도 모르고 그저 좋다고 저 자세로 꼬리까지 흔들더라구요~
아침 저녁으로 너무 추워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셔용~~~~~~
소리는 10월 추녀로 다시 찾아올게용^^
첫댓글 소리 행복한모습보니 힐링되네요.
잠자는 사진이 반이상이지만ㅋㅋ 미모는 감출수가 없네요~♡♡소리야 행복하게 지내~~
ㅋㅋㅋㅋ잠귀신 들러붙었나 싶을 정도로 자는 거 같아요~ 다른 것 보다 소리가 행복해보인다는 말이 제일 듣기 좋은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많은 사진 모두가 너무 이뻐서 제 얼굴에 웃음꽃이 핍니다~
사랑받는 소리
행복한 엄마빠~~
그래서 행복한 소리~~!!!
애기삘~ 소리---너무 이뻐요~~ 힐링하고 갑니다~~^&^
하는 짓도 아기같아요~ 안아 달라고 낑낑 소리도 내고, 잘 때도 겨드랑이 밑으로 파고 들어와서 코박고 자려고 하고^^ 소리는 데리고 나가면 늘 어리게 보더라구요~ 몇 개월 됐냐고 물으신 분도 있으셨어요 띠용@.@ 울 소리가 동안인가봐요!ㅋㅋㅋㅋㅋㅋ
어머어머 저리 얌전 조신하다가도 요즘도 산책 나가면 우다다다 반전녀인가요? 예쁜 소리 보고싶네요 >_<
부산 또 한 번 놀러오세요^^ 하루에 산책을 두 번씩 나가는데 나갈 때 마다 처음으로 바깥세상 구경하는 애마냥 신나해요~ 그러기도 쉽지 않을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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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 전 집 전세계약 끝나서 새로운 전세로~~~~ㅋㅋㅋㅋ
언제부턴가 잠을 자도 꼭 신랑이랑 저 중간에 껴서 자려고해요!^^
우리 보리는 잠도 곱게 잘 것 같아요~ 드레스 같은 잠옷 입고ㅋㅋㅋㅋㅋ
소리 사진으로 힐링이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SORI(류은주) 맞아요ㅋ 보리는 발라당해서 잔적이 없어요.. 잘때도 물론 드레스 입고 그대로 자요~~여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예쁜 모습 유지해야하니까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반대로 가람 지로는 진짜 복 받은 거 같아요~~~ㅋㅋ 고놈들이 쫌 알아야될텐데ㅋㅋㅋㅋㅋ 소리는 잠도 잘 자고 여전히 식탐도 강하고... ㅋㅋㅋ 너무 허겁지겁 먹다가 자꾸 체하고 그래서 요즘엔 숟가락으로 천천히 떠먹여주고 있어요~ ㅋㅋ
제리는 좀 어때요~~? 쪼꼬미 보고싶네용 ㅠㅠ 혹시 김해공항에서 비행기타고 여행 가실 일 있으시면 저희집에 맡겨주세용~~~ㅋㅋㅋㅋㅋ
@가람지로엄마(박은영) ㅠㅠㅠㅠ 똥을 왜 못 끊는 걸까요????ㅠㅠ 배가 고파서 그러는 건 아닐테고.. 이쁘고 고급스러워보이기까지하는 제린데.... 그런 제리가 똥을 먹는 모습이 상상이 안돼요........ㅜㅜ ......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스르르르르르르 같이 잠들고 싶어요.
저도 누워있는거 짱 좋아하는데^^ 넘 귀엽네요~~~
집이 편하고 좋은가바영^^
ㅋㅋㅋㅋ저도 주말에는 같이 누워있다가 잠들기도 하고 그래요~ 쪽잠이든 낮잠이든 무조건 대자로 뻗는다는 게 ... 함정이에요~ ㅋㅋㅋ 잠깐을 자도 편하게 자야된다는 마인드를 갖고 있는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