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부동산문제 Re:1/2 토막 1/10토막이 가능한가요??
falling price 추천 0 조회 498 10.08.27 15:49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0.08.27 15:52

    첫댓글 윗 글에서 윤상원님은 '내가 단언하건데 건설사 적정 마진 포함 150~160 만원이면 충분합니다' 라고 하셨네요

  • 10.08.27 17:01

    어둡지않게 충고를 드리면 자신의 생각과 틀리다고 다 부동산에 물렸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죄송하지만 전세집 하나 들고 있는 소시민입니다.
    제가 얘기는 어디 강남에 평당 180으로 집을 살수 있냐는 거죠

    그리고 섣불리 우려하지 마시고 예단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니까 당신은 평당 2백에 강남땅에 집을 구할수 잇냐는 겁니다

    없으면 이런 소모적인 얘기는 필요 없지 않을까요?

  • 10.08.27 16:01

    오늘은 안티 만들기 각오하고 덤벼들죠

    일단 윤상원씨의 얘기를 100%믿는다는 게 우려스렵습니다.
    이 얘기를 처음 볼때 이런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 크구나 싶었습니다

    이정도에서 끝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군요

    정말 여기에 나온 얘기가 사실이길 빕니다
    그럼 줄줄이 끌려 나올 사람들 많겠죠

    이 얘기의 중심은 아파트 가격 1/10의 근거가 아니라 이러니
    원가 공개를 철저히 해야된다가 아닐가 싶군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은 윤상원씨 글은 너무 강합니다.

  • 10.08.27 16:05

    이러한 얘기 있으니까 당신네 자산도 1/10로 평가해야한다라고 한다면
    세상 어느누구도 동조하지 않을겁니다

    벌써 시장가격이라는 것이 만들어 졌으니
    그럼 정말 정직하게 만든 아파트(평당 2백)가 계속 들어선다면
    기존 아파트 가격도 떨어지겠죠

    그러지 않고서 이런 문제가 있으니 당신네 자산가치는 1/10이며 따라서
    너네의 그 가격은 완전히 억지고 투기적인 생각이다 라고 매도하면 안된다는 것이죠

    하지만 저 가격 역시 건설업자 입장의 가격이고 결국 소비자에게 넘어오면 더 비싸지겠죠

    솔직히 제 개인적인 생각은 글세요 입니다.

  • 작성자 10.08.27 16:40

    당신은 어느 정도 물려 있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저도 당신의 자산이 폭락할까봐 우려스러우나 판단은 자신의 몫입니다. 윤상원님을 100% 믿는다고 하지는 않지만 상당부분 신뢰성이 있다고 판단해서 인용했구요. 먼저 님이 윤상원님을 인용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윤상원님의 다른 글을 인용해서 반론을 적은 것 뿐입니다.

  • 10.08.27 17:04

    어둡지않게 충고를 드리면 자신의 생각과 틀리다고 다 부동산에 물렸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죄송하지만 전세집 하나 들고 있는 소시민입니다.
    제가 얘기는 어디 강남에 평당 180으로 집을 살수 있냐는 거죠

    그리고 섣불리 우려하지 마시고 예단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니까 당신은 평당 2백에 강남땅에 집을 구할수 잇냐는 겁니다

    없으면 이런 소모적인 얘기는 필요 없지 않을까요?


    아무리 한우 한근에 원가가 싸면 뭐합니까
    어짜피 시장 가격은 그게 아닌데
    그렇다고 고깃집 가서 따질랍니까 고기값 1/10 낮춰라
    너넨 폭리다..

    그거 아니잖아요

    제가 드리는 결론은 현실적 시장가격 이라고 계속 얘기를 드립니다

  • 10.08.27 16:58

    무척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평당 단가 130만 정도는 건축업에 오래 종사해 오시는 지인으로부터 개인적으로 확인 받은 단가이기도 하구요. 저는 그냥 아파트도 마트가면 살수 있는 상품으로 봅니다. 외국에 가면 실제 백화점 같은데서 집을 분약하고 있는 데가 있기도 하구요. 상품이라면 당연 원가가 있고 공급과 수요가 적절해 지면 원가+간접비+수익 등을 해서 결정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보통 시중에 거래가 활발하고 잘 팔리리는 상품 가격은 대충 원가에 x2나 x3 정도 아닐까해서요

  • 10.08.27 17:11

    ㅋㅋㅋ 지방 구미에 24평 아파트 분양가 40000만원도 비싸다고 난리 쳤습니다 구미 에덴아파트... 그것이 2005년 2006년도의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에덴아파트의 수준... 23평.. 이뻐요. 경기도에서 살던 시민이 갱기도 아파트와 다르지 않다고 했죠... 고아에덴.. 예전에 1800전세로 살았던 것이었는데...

  • 작성자 10.08.27 17:22

    삘이님 님이 말씀하신데로 현재의 시세는 그렇습니다. 저도 지금 현재 강남 가격을 가지고 논하는게 아니구요. 저는 주식시장에서 말하는 내재가치를 두고 말하는 겁니다. 가치와 가격은 다른 개념입니다. 누가 10분의 1로 떨어지라고 강요합디까? 걍 저런 개거품이 끼어 있는 아파트 가격이 기가차서 하는 소리입니다. 시장 가격은 여러가지 변수에 따라 변동되기 마련인데, 기준금리가 6%만 되어도 현재 강남아파트 소유자들 중에 버틸 수 있는 사람 몇 안 될꺼라고 봅니다. 인구는 계속 줄죠. 2~3년만 지나도 제가 미친 소리를 한 게 아니라는게 입증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 10.08.27 17:35

    자 1/10는 앞글에서 계속 진행된 예기라 빼도록 하지요
    앞 얘기의 근본 취지는 그런 급작한 가치 변화는 사회 혼란을 야기한다는의미로
    장기적 하양 안정화를 얘기한것이고

    6%가 되어 2~3년이 되어 가격이 폭락하면 해당 가격이 합당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며
    그가격에 매매가 발생할 것이며
    그 거래량이 많아지면 그가격이 적당한 가격이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내재가치 계속 강남 얘길 하는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땅값이죠

    그러니 보금자리 주택 평당 2백(?4백?)을 근거로 가지고
    현재 평당 2천(이건 모르겟네요)의 땅 값을 자랑하는 도심 아파트와 비교를해서

    봐라 너넨 바가지다 라고 할건 없다라는거죠

  • 작성자 10.08.27 18:38

    삘이님 이건 간과하지 마셔야 합니다. 그간 그러한 비정상적인 가격이 가격으로 인정되어 왔던 것은 찌라시 언론들의 삐끼질과 자칭 전문가라고 하나 사기꾼인 부동산 전문가(떡방업자 포함)와 업계 이익을 대변할 수 밖에 없는 각종 건설업 관련 연구소, 대출자의 상환능력을 무시한테 무자비하게 약탈적 대출을 일삼은 은행들, 주택정책의 본질을 무시한테 집값 떠받치기에 열중한 정부, 그리고 이들의 농간에 속아 넘어가 부동산을 재테크의 수단으로 보게 된 집주인들의 합작품입니다. 비정상은 정상으로 회귀하게 되어 있구요. 여기에 있는 분들 대부분은 폭락이아닌 정상가격 복귀를 주장하는 겁니다.

  • 작성자 10.08.27 18:42

    서울 강남땅값 자체도 비정상적으로 거품이 끼어 있다면 일본의 동경 땅값을 예로 들어 보더라도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뭐든지 비정상적으로 비싼 것들은 내재가치 수준으로 복귀되기 마련입니다.

  • 작성자 10.08.27 18:45

    암에 걸리면 고통스럽더라도 수술도 하고 항암제를 먹고 방사선 치료도 해야겠죠. 고통 받기 싫어서 수술을 안 하고 있으면 기적이 발생하지 않는 한 그 암환자는 더 큰 고통속에 죽고 말 것입니다. 우리 사회의 부동산 거품도 우리 경제에 있어서 악성 종양과 같은 존재라고 봅니다. 물론 우리도 피해를 받고 어렵겠지만 언젠가는 정상가격에서 집 수요가 살아나고 부동산에 몰려 있던 돈이 산업으로 들어가고 저축률이 높아지면서 다시 소비도 늘고 이렇게 회복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동의합니다..

  • 10.08.27 22:46

    이제껏 글을 보면 1/10로 가는게 당연하다라고 생각하시던데 이건 또
    폭락이 아니라 정직한 가격회귀?

    일본인 그랬으니 우리도 그럴것다!

    그럼 일본이 그랫으니 우리도 그래야된다?

    그래서 우리도 잃어버린 10년 20년 해야된다?!

    답을 찾아 봅시다
    어찌하면 안정정인 가격을 만들고 많은 사람이 행복할 수있는
    대출금 때문에 한강가는 사람이 없는

    폭락해서 직장 잃는 사람이 없는
    폭락해서 망하는 은행없는
    폭락해서 부도는 회사없는(건설사도 불상하지만)

    최소한의 피해로 현명하게 극복하는 방법이 중요하다는 거죠

    이게 중점이죠

  • 10.08.27 22:39

    그래서 결론은 폭락해서 다같이 망하자는 얘긴지요?
    과유불급 지난침음 모자란만 못하다

    선대인 부소장이 화페전쟁 마지막 부분 따라하신 거
    그걸 또 따라 쓰셨군요

    암에 걸리면 수술해야죠 하지만 수술 필요 없이 치료가능하다면
    일반적 치료부터 해야죠

    즉 현상황이 수술이 필요한 상태냐 아니냐를 판단하기 전에
    수술 부터 운운하는것이 문제라는 거죠

    현 상태에세 최고의 결론은
    집값 적당하게 하락
    물가 적당하게 상승

    즉 연착률이죠
    경착륙 하게 되면 사이드 이펙트가 발생하죠

    그로 인한 다른 문제가 발생하는거
    이점을 이해해주시고 너무 강경한 상황을 주장하지 마시길



    오늘 안티 만들기 끝

  • 작성자 10.08.28 00:19

    삘이님 저도 그런 대책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시점에 그런 대책이 있을까요? 당신이 진단하는 현 상황은 수술이 필요없는 치료로 가능한 상태라고 보시는가요? 대책이 있다면 어떤게 있습니까? 그리고 일본과 다르게 갈 수 있는 노선이 있다면 방안을 제시해 보세요.

  • 10.08.29 00:53

    대책은 당신이나 나같은 사람이 만드는건 아니지요
    그럴거면 정치로 입문함이 맞다는 겁니다

    그저 우려스럽다는건 이런 분위기 폭락 폭락이라는 걸
    주장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대안... 앞에서 말한것 처럼 집값 하향 안정화
    그동안 물가 상승

    물론 심하게 거품낀 동네는 당연히 더 빠지는게 맞고

    티비를 보면

    왜 많은 사람이아침마다 미국 주택 판매량 감소라는 말에 긴장하는지

    그거 때문에 기업들 힘들어지고
    또 그거때문에 회사다니는 사람들 힘들어지고
    또 그런 모습때문에 자영자들도 힘들어 지는겁니다.

    모든게 하나만의 문제가 아님을 생각해주시길
    어줍지 않게 충고하지만 극단적인건 좋지 않습니다.

  • 10.08.29 00:56

    바로 다음날 주가 폭락하죠

    이런게 좋나요?
    주가 폭락하니 싼가격에 주식 주워 담으니 좋던가요

    부동산도 마찬가집니다
    충격을 최소로한 건정성 확보

    다른 나라의 부동산 문제가 이런지언데
    그게 우리나라의 문제라면 어떻게 될까요

    실업수당 증가
    명퇴 증가
    채용 감소

    그럼 뭐가 좋을까요?
    그때 가서 집 싸게 사니까 좋다

    그게 아니라 안정적으로 거품이 빠지는 모습을 기대해보시죠
    너무 극단적으로 달리지말고

    세상사 무조건 좋은거 없으며
    또 무조건 나쁜것도 없습니다.

    그러니 좀 관망의 자세를 만들어보심도 좋겠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