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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
입력 : 2014.03.26 08:56
▲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땅값도 오르면 미래의 열차역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도시 외곽이 아닌 도심에 세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영국의 한 디자이너가 수직 열차를 해결책으로 제시해 미국 디스커버리온라인 등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핵심은 높은 빌딩에 레일을 설치하고 열차를 세워놓는 것이다. 정거장이나 역이 수직으로 세워지게 된다. 각자의 층에 오른 사람들이 오르면 열차는 아래로 곤두박질쳐 지하 통로를 통해 목적지로 달려간다. 디자이너들은 열차 기술의 발전 추이를 감안해 이 수직 열차의 예상 속도는 시속 970km 가량이 될 것이라고 내다본다.
허황된 공상 같으면서도 설득력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 미래 도시에는 남은 공간이 없을 것이니 상하 수직 방향의 공간을 ‘개척’해야 할 개연성이 높다는 평가가 많다.
(사진 : 미래의 수직 열차역)
이정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3.26 08:56
▲ 인간에게 친근감을 표시하는 동물은 많다. 개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은 흔하다. 늑대, 표범 심지어 사자 같은 맹수도 종종 인간에게 접근해 그들만의 방식으로 친근감을 표시한다. 그런데 커다란 바다 물고기 한 마리가 사람에게 접근했다. 돌고래 같은 포유류도 아닌 어류다. 신기하고 놀랍다.
사람을 향해 빠르게 헤엄쳐 온 이 물고기는 밀어내려 해도 가지 않았다. 마치 무슨 말이 하고 싶다는 듯 주둥이를 연신 벌려 움직인다. 자기가 알고 있는 비밀 이야기를 필사적으로 해야겠다는 표정과 자세다.
이 물고기를 본 많은 사람들이 ‘인어 공주’를 떠올린다. 사람을 ‘사랑’하는 물고기로 보인다는 반응도 많다. 이 물고기의 모습은 호주에서 촬영된 것이다. 해변을 산책하던 한 사람이 수심이 얕은 곳으로 접근해 육지에 상륙하려는 듯한 물고기를 만났고, 이를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 : 사람에게 다가온 물고기)
이정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3.26 08:55
▲ 잠시 알쏭달쏭하지만, 곧 뜻을 알 수 있고 공감도 하게 되는 광고 이미지다. 아이스크림이 뱃살을 연상시키도록 그려졌다.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으면 살찐다’는 경고가 담긴 이미지가 분명하다.
해외 광고 관련 매체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는 이 이미지는 프랑스 보건부의 광고다. 어린이들의 비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킬 목적으로 제작한 것이다. 그렇게 보면 아이스크림 뱃살은 비만 어린이의 상체 같다.
‘비만은 어릴 때 시작된다’는 게 광고의 카피다. 단 것을 그만 먹이자는 것이다. 간단한 이미지로 선명하게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평가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26 08:54
▲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급속히 퍼지면서 눈길을 사로잡은 이미지다. 어떤 남자가 서핑 보드를 바닷가에서 발견했다고 한다. 특이한 것은 상어의 이빨 자국. 거대한 상어가 포악하게 공격을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소름끼치는 사진 속 서핑 보드가 진짜일까. 파도에 밀려 바닷가로 떠밀려 온 것일까 아니면 사진 공개자가 촬영을 위해 특별(?) 제작한 것일까. 해외 네티즌들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쓰면서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26 08:52
▲ 소위 말하는 명차라 해도 사고에는 장사 없다. 과속으로 달린 것으로 추정된다. 도로 경계의 교통 시설물을 들이받았고 차는 꼬치 신세가 되어 버렸다. 보기만 해도 섬뜩하다. 사진은 해외 인터넷에서 핫이슈로 떠올랐다.
운전자는 인류 역사에 몇 있을 않을 행운의 존재였다. 간발의 차이로 비극을 면했다고 한다. 사고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인근에서 일어났던 것으로 전해진다.
/PopNews
입력 : 2014.03.26 08:51
▲ 사람이 탈 수 있는 ‘초대형 거미줄’ 같은 모습의 ‘거미줄 놀이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이 시설물은 크로아티아-오스트리아 디자이너들이 함께 만든 일종의 ‘정글 짐’이다. 이 정글짐은 풍선처럼 부풀리는 형태다. 거미줄 같은 줄이 촘촘하게 얽혀 있는데, 이 줄을 타고 마음껏 놀 수 있다.
환상적인 놀이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어른들을 위한 놀이 기구라는 평가다. 얇지만 튼튼한 줄이 가로 세로로 촘촘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추락 염려도 없어 보인다. 또 줄을 타고 어떤 방향으로든 이동이 자유롭다. 온몸을 이용해 즐길 수 있는 입체적인 놀이 시설인 셈이다.
거미줄 정글짐은 최근 해외 디자인 관련 매체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는 중이다.
(사진 : 착시를 일으키는 것 같은 ‘착시 거미줄 정글짐’)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26 08:49
▲ 사람의 치아 200개 정도가 투입(?)된 것으로 보이는 ‘사람 이빨 구두’가 충격과 화제다.
이 구두의 굽에는 사람의 치아로 보이는 물체가 빽빽하게 박혀 있다. 얼핏 봐도 신발 하나에 치아가 200개는 박힌 모습이다. 붉은색의 구두와 하얀색의 치아가 묘한 조화를 이룬다. 역겹고 엽기적이기도 한데, 최신 현대 미술 작품처럼 보이기도 한다는 의견을 내비치는 이도 있다.
이 구두는 최근 해외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진짜 사람의 치아로 굽을 만든 구두가 맞느냐?”면서 궁금증을 표시하는 이들이 많다. 진짜 치아가 들어간 것인지, 누가 이 신발을 만든 것인지 등 구두의 출처는 불분명하다.
한편 코끼리 상아나 코뿔소의 코를 이용해 돈을 버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처럼 보인다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끈다. "너희들 이빨 갖고 이러면 좋겠니"라는 메시지가 숨어 있다는 것이다.
(사진 : 충격과 화제를 낳고 있는 ‘사람 치아 구두’)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26 08:48
▲ 최근 미국항공우주국이 공개한 이미지다. 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인이 촬영한 것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의 밤풍경이다. 오른쪽의 하얀 색은 번개다. 번개가 치면서 구름 속에서 빛을 발한다. 우주에서 보니 번개가 ‘그림’ 같이 예쁘다.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는 작은 꽃송이처럼 보인다거나 솜사탕 같다는 평가가 나온다. 노란색 지역은 대도시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고의 불빛이 만들어냈다. 도시의 조명과 번개와 구름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했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3.25 09:00
▲ 중국을 방문 중인 미국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 여사가 24일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에서 중국 청소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기차기를 하고 있다./AP 뉴시스
입력 : 2014.03.25 08:58
▲ 지난 14일 미국 콜로라도 로키 마운틴에 있는 자연 보호 시설 근처에 ‘통제된 소각’이 이루어졌다. 소방대원들이 모여 150 에이커에 이르는 지역을 불태운 것. 더 큰 화재를 미연에 막기 위한 조처였다. 그런데 여기서 공포의 ‘불꽃 토네이도’가 촬영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잡목을 태우는데, 갑자기 회오리바람이 휩쓸고 다니면서 와 주변 잡초 등을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급기야 불길마저 빨려 들어가 도네이토처럼 회전하기 시작했다. 소방관들도 당황해 소방차와 함께 물러날 정도로 위세가 강력했다. 불꽃과 연기가 회오리바람 속에서 강력한 포스를 과시했다.
‘화염 토네이도’를 포착한 해당 동영상은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도 사로잡았는데, 그야말로 영화의 한 장면 같다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재난 영화보다 더 섬뜩한 느낌이다.
(사진 : 현장의 소방관이 촬영 공개한 동영상 중에서)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25 08:57
▲ 이렇게 배부른 토마토 주스는 또 없을 것이다. 잔에 온갖 음식들이 꽂혀있다. 고추, 레몬, 라임, 양파, 올리브, 피클, 마늘빵, 튀긴 닭, 피자, 샌드위치 등이다. 중심을 잡고 잔을 세워 놓는 것도 보통 재주로는 안 될 것 같다.
초대식가를 위한 토마토 주스는 미국의 한 코미디언의 특별(?) 제작해 공개한 것이다. 칵테일 블러디 메리를 흉내 냈으나 잔 속의 액체는 토마토 주스다. 대충 조합한 것 같은데 음식들은 서로 잘 어울리면서 맛의 강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하루 종일 배가 부를 것 같다고 해외 네티즌들은 말한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25 08:45
▲ 해외 소셜미디어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는 여성의 모습이다.
“아내가 돌아서면 사람들이 놀란다”면서 미국인 남성이 자랑스럽게(?) 공개한 사진들이다. 뒷모습은 평범한(?) 미녀다. 슬림하기 이를 데 없다. 그런데 몸을 돌리니 만삭이다. 박수를 받을 만큼 우월한 반전 몸매다.
해외 네티즌들의 댓글 중에는 찬사가 많은 편이다.
/PopNews
입력 : 2014.03.25 08:45
▲ ‘우주 해바라기’가 화제다. 24일 스페이스닷컴 등 해외 언론의 조명을 받은 이 장비의 프로토타입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미항공우주국의 제트추진 연구소에서 제작되고 있다.
스타쉐이드(별빛가리개)라 불리는 이 장치는 별 즉 항성에 오는 빛이 우주 망원경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한다. 그러면 우주망원경은 행성의 빛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고, 외계 행성을 직접 촬영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는 게 과학자들의 기대다.
뉴저지의 프린스턴 대학교 교수 제레미 캐드신에 따르면, 아직은 제안 상태에 있는 스타쉐이드는 우주망원경과 함께 발사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주 공간에서 로켓과 분리된 우주 해바라기가 꽃잎을 펼치듯 가림막을 전개해서 별빛을 차단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추산 비용은 1조원 이상이다. 3년이면 55개의 별 주변을 관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우주 해바라기는 지구와 비슷한 크기, 구조, 온도를 가진 외계 행성을 찾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PopNews
입력 : 2014.03.25 08:44
▲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이 있다. 중국은 국수, 미국은 옥수수, 아프리카는 바나나 등이다. 푸드 스타일리스트인 케이틀린 레빈은 이런 음식을 주요 재료로 ‘지도’를 만들었다. 케리틀린 레빈의 ‘음식으로 만든 세계 지도’는 각 나라의 상징하는 음식과 지도를 하나로 결합한 그 결과물이다.
‘음식으로 만든 지도’가 화제다. 이 지도를 보면, 각 나라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음식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설명을 하지 않아도, 애써 정보를 전달하지 않더라도 나라의 상징 음식을 쉽게 알 수 있는 것이다. 미국은 옥수수의 나라며 영국은 비스킷이다.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음식은 키위이며, 프랑스는 빵과 치즈다.
“음식 문화, 세계 지리를 알 수 있는 것은 물론 작가의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일종의 예술 작품”이라는 평가다.
(사진 : 케이틀린 레빈의 ‘음식 세계 지도’)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25 08:44
▲ 눈이 세 개 달린 ‘세눈박이 물고기’가 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오른쪽 눈 위에 또 하나의 눈동자가 선명한 이 물고기는 지난 1월 중순 캐나다 온타리오 인근의 니피싱 레이크에서 낚시꾼이 잡은 것이다. 세눈박이라는 이름도 충격이고, 보기에도 기괴한 외양이다. 눈이 세 개 달린 물고기를 잡은 낚시꾼은 그 증거(?)로 사진을 촬영했고, 이를 공개했다. 최근 들어 이 물고기의 사진이 널리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는 것이다.
낚시꾼들에게 인기가 높은 ‘월아이’의 한 종류인 이 물고기가 단순한 돌연변이인지 아니면 방사능, 독성 물질 등에 따른 오염의 결과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인간이 만든 수많은 오염 물질이 호수에 유입되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물고기를 잡은 낚시꾼은 세눈박이 물고기를 바로 호수로 돌려보냈다. 당국, 전문가들에 의한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당국 관계자는 “눈이 세 개인 물고기가 잡혔다는 보고는 없었다”면서 이 물고기의 존재가 대단히 희귀한 사례임을 시인했다.
물고기의 사진을 본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표시한다. 만화영화, 공상과학영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물고기라는 반응이 많다.
/PopNews
입력 : 2014.03.25 08:43
▲ 블롭피시는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로 선정되며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블롭피시가 출세(?)를 했다. 아이들 완구로 제작된 것이다.
미국이 한 쇼핑몰에 등장한 블롭피시는 원래 실물의 생김새보다는 훨씬 귀엽다. 흐믈거리는 외관은 없다. ‘포샵’을 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실망감을 표하는 네티즌들도 있는 게 사실.
어쨌거나 가장 못생긴 동물이 인형의 주인공이 되었다니 신기하다는 반응도 많다. 60센티미터 길이의 블롭피시 인형은 40달러에 팔린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3.25 08:43
▲ 보통 자전거를 반으로 뚝 자른 듯한 외양의 특별한 자전거가 나왔다.
이 자전거는 ‘절반 자전거, 하프 자전거, 반쪽 자전거’ 등으로 불린다. 지금까지의 자전거와는 전혀 다른 형태의 반쪽 자전거는 대안 교통 연구 단체인 코렐리니아에서 선보인 것이다. 이 자전거에는 시트, 즉 안장이 없다. 탑승자는 페달에 발을 얹고 서서 자전거를 탄다. 또 핸들바도 없다. 핸들바와 시트가 없으니 자전거의 크기와 무게는 크게 줄었다.
가볍고 가지고 다닐 수 있기 편하다는 점이 반쪽 자전거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크기와 무게는 반쪽이지만 이 자전거의 기능과 성능은 예사롭지 않다. 계단을 내려갈 수 있고 도심을 질주하는 것은 물론 산길도 달린다. 도시의 좁은 길을 달릴 수 있는 도시형 자전거라는 평가다.
걷는 듯한 느낌으로 질주할 수 있으며 일반 자전거에 비해 중량, 크기가 절반 수준인 ‘반쪽 자전거’를 800달러에 내놓겠다는 것이 개발사 측의 계획이다. ‘혁신적인 자전거 디자인’이라는 평가다,
(사진 : 반쪽 자전거로 불리는 ‘하프 바이크’)
정연수 기자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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