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타율 |
타수 |
안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볼넷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OPS |
도루 |
홍성흔 |
0.329 |
501 |
165 |
14 |
86 |
62 |
36 |
70 |
0.384 |
0.475 |
0.859 |
10 |
전상렬 |
0.274 |
486 |
133 |
5 |
42 |
76 |
34 |
61 |
0.329 |
0.350 |
0.679 |
15 |
안경현 |
0.280 |
447 |
125 |
10 |
51 |
57 |
54 |
44 |
0.372 |
0.396 |
0.768 |
8 |
최경환 |
0.278 |
436 |
121 |
5 |
58 |
49 |
34 |
67 |
0.331 |
0.367 |
0.698 |
14 |
김동주 |
0.286 |
430 |
123 |
19 |
76 |
72 |
69 |
67 |
0.402 |
0.467 |
0.869 |
4 |
장원진 |
0.284 |
429 |
122 |
5 |
49 |
51 |
44 |
54 |
0.356 |
0.373 |
0.729 |
5 |
손시헌 |
0.231 |
347 |
80 |
2 |
39 |
45 |
30 |
56 |
0.298 |
0.317 |
0.615 |
0 |
김창희 |
0.276 |
301 |
83 |
4 |
31 |
37 |
28 |
53 |
0.355 |
0.379 |
0.734 |
2 |
강인권 |
0.238 |
160 |
38 |
0 |
23 |
13 |
10 |
35 |
0.290 |
0.281 |
0.571 |
0 |
홍원기 |
0.231 |
160 |
34 |
2 |
18 |
16 |
19 |
37 |
0.303 |
0.281 |
0.584 |
0 |
유재웅 |
0.222 |
153 |
34 |
5 |
16 |
20 |
15 |
45 |
0.308 |
0.412 |
0.720 |
1 |
이승준 |
0.231 |
130 |
30 |
8 |
19 |
17 |
17 |
52 |
0.331 |
0.454 |
0.785 |
1 |
알칸트라 |
0.231 |
130 |
30 |
6 |
25 |
19 |
17 |
40 |
0.325 |
0.400 |
0.725 |
0 |
윤재국 |
0.250 |
92 |
23 |
2 |
15 |
13 |
5 |
20 |
0.283 |
0.348 |
0.631 |
4 |
오웅오웅... 표를 알아보시기 힘드신가욤...
그냥.... 보세요... 더상 어캐 하기가 힘드니까...
작년의 주요 타자 14명을 추린 것입니다.
갠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타석순으로 나열한 것입니다.
각 항목은... 타율=>타석=>안타=>홈런=>타점=>볼넷=>삼진=>출루율=>장타율=>OPS=>도루순으로 정열했습니다.
에... 출루율은... 안타+볼넷/타석 을 나타낸 것으로 말 그대로 얼마나 많이 살아서 루(1루,2루,3루...)로 나갔느냐 하는 수치입니다.
장타율은 조금 복잡한데, 안타중 진루누수/타석을 나타낸 수치 입니다. 그러니까 1루타, 2루타, 3루타등의 안타라도 각각 포인트(?) 가 1,2,3으로 점점 커지는 것이지요. 예로서 5번 타석에 나와 홈런 하나를 쳤습니다. 그러면 계산은 4/5=0.800이 장타율이 됩니다. 타율은 0.200이지만.
그리고 요즘 잘 쓰이는 OPS. 이것은 On base Plus Slugging의 준말로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것입니다.
즉, 위에서 말한 두가지(출루율, 장타율)의 각각의 맹점을 보완한 것이지요.
출루율은 얼마나 타자가 누상에 많이 나가느냐 하는것으로 단순한 타율이 나타낼수 없는 팀 기여도를 나타 냅니다. 그러나 출루율은 '장타'에 대한 언급이 안됩니다.(포볼이나 홈런이나 같은 수치값이 된다는... 어차피 둘다 살아나간 거니까...)
그리고 장타율은 장타에 대한 언급은 되지만 아까 위의 예에서 보듯, 2할 선수가 8할 장타율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 OPS는 둘을 섞은 것으로 선수의 능력을 조금 더 객관적 자료로 볼수 있는 것입니다.
음... 그럼 우리 선수들에 대해 조금 평가를 해볼까요?
맨처음의 홍성흔 선수!!! 작년이 최고라 할수 있는 해를 보낸 선수지요. 포수출신의 최다안타왕이고 전경기 출장에...
음... 근데 딴지는 아니고 기록을 보니 한가지 고쳤으면 하는점이 눈에 띄어 말하고 싶군요. 바로 삼진율입니다. 뭐... 그렇게 까지 대단하진 않은 삼진갯수지만 요 볼넷비율 대비해서 아주 작다는것이지요. 36볼넷, 70삼진. 128삼진을 기록한 심정수선수보다 낮은 삼진 갯수지만
볼넷을 얻은 비율대비치는 떨어집니다. 심정수 128삼진 76볼넷.
홍성흔 선수가 1.94 정도인데 심정수 선수는 1.68(볼넷 하나당 삼진 갯수.)
그러면... 홍성흔 선수로서는 조금더 선구안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물론 공을 안타로 만드는 능력은 최고(작년 대비)지만 조금만더 선구안을 가지면 너무나 완벽해 지지 않을까 싶어서요~ ㅎㅎㅎ(출루율을 4할로만 올리면 좋겠다는 것이지요. 타율대비 조금 낮은 수치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은 김동주 선수.
작년이 최악의 해라고 하는데... 그래도 팀내 기록 1위가 많군요...
홈런, 볼넷, 출루율, 장타율, OPS율(헉.... 홍선수보다 조금 앞서는 근소한...)
역시... 0.286의 타율 대비 0.467의 장타율이 말해주는 그의 파워... 다만 작년 타점과 타율, 홈런등 너무나 기대치에 대비한 수치가 낮았습니다.
연도 | 타율 | 타수 | 득점 | 안타 | 홈런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1998 | 0.265 | 457 | 69 | 121 | 24 | 89 | 4 | 29 | 87 |
1999 | 0.321 | 399 | 62 | 128 | 22 | 84 | 2 | 41 | 53 |
2000 | 0.338 | 470 | 78 | 159 | 31 | 106 | 5 | 51 | 65 |
2001 | 0.324 | 364 | 49 | 118 | 18 | 62 | 2 | 47 | 57 |
2002 | 0.318 | 415 | 63 | 132 | 26 | 79 | 1 | 52 | 61 |
2003 | 0.342 | 401 | 61 | 137 | 23 | 89 | 3 | 79 | 53 |
2004 | 0.286 | 430 | 72 | 123 | 19 | 76 | 4 | 69 | 67 |
Total | 0.313 | 2935 | 454 | 918 | 163 | 585 | 21 | 368 | 443 |
김동주 선수 역대 성적...
그래도 김동주선수가 좋은 타자라는것은 역시나 파워, 선구안입니다. 물론 고의 사구도 있지만 삼진과 볼넷 비율이 거의 1:1입니다. 정말 기본적으로 좋은 타자 입니다. 이제 이전 위력 찾아서 3할, 20홈런 80타점이상을 때려주길 바랍니다. 코뿔소 화이륑~~
다음은 정말... 인상적이진 않지만(?) 대단한 활약을 해준 두 노장 선수!
안경현, 장원진 선수.
딴거 필요 없습니다. 타율 대비 출루율을 한번 보시지요.
안경현 선수가 0.280의 타율에 0.372의 출루율, 장원진 선수가 0.284의 타율에 0.357의 출루율!! 팀기여도가 높고 까다로운 타자의 기준이라는 0.280이상의 타율에 타율 대비 출루율 0.07이상에 들어 갑니다.(간당 간당 해도 들어가긴 들어간 겁니다~ 크핫~)
올 한해도 이 두노장 분들의 분발을 바랍니다. 그리고 선수단 분위기를 고참들이 잘 잡아 주세요~ 으흐흐흐 언제나 믿음직하고 멋진 두분 화이링~~
그리고... 넘 기니까 마지막으로 조금 아쉬운 두타자.
전상렬, 최경환.
정말... 팀에서의 기여도는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소중한 두분입니다만, 약간의 아쉬움(홍성흔 선수 보다는 큽니다.)이 있어 이렇게 언급하겠습니다.
다름아니라 두 선수의 너무나 평범한(?) 출루율.
특히... 전상렬선수의 경우 테이블 세터진의 막중한 임무에 비해 조금 아쉬운 출루율입니다.
(주: 테이블 세터진이란 1번 2번 타자를 일컷는 말입니다. 3,4,5번의 중심타자들이 타점을 챙겨먹기 위한 자리(테이블)을 꾸미는 선수들이란 뜻입니다.)
전상렬 선수의 타율이 0.274이고 출루율이 0.329 라서 약 0.05의 차이... 뭐 보통 선수라면 나쁘지 않은 수치지만 1번 타자이기에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출루율을 약 0.350이상으로 끌어 올려야 합니다. 1번이 많이 살아나갈수록 팀의 득점이 늘어날 확율이 그 어느 타순보다 높습니다.
그리고 최경환선수는 그 오버같은 파이팅에 작년의 활약도 눈부시지만 팀의 사정상 맞아야 하는 3번의 위치에서 장타율, 타점이 낮은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2번은 장원진 선수의 작전수행능력과 출루율이 뛰어난 점때문에, 그리고 안경현 선수는 5번의 위치에서 더 좋은 성적이 난다는 것때문에...)
갠적으로 우리팀의 경우 한방으로 분위기를 바꿀만한 파워있는 선수가 약하다는 점(김동주 선수가 있지만 김동주선수의 파워 카리스마가 이전 우즈나 심정수, 이승엽 선수처럼 분위기 자체를 바꿀만한 파워 히터가 아니라서...)에서 출루율을 높이고 응집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할것 같습니다. 사실, 4번타자감인 김동주 선수를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출루율 상향 평준화를 이루는 것이 올해의 과제일것 같습니다.
작년의 돌풍을 그대로 이어가기를~~ 베어스 화이팅~
첫댓글 너... 회사에서 일 안하지?
그래프는 모 출처(?)에서 그대루 따와서 액셀에다가 붙여가지고 조금만 손보면 되는거얌... 쯧쯧 글조금 쓰는데 얼마나 시간 뺏긴다궁... 그리고 한 3시간에 걸쳐 2~3분씩 시간내며 쓰다보면... 일에 방해두 안된당... 일하지 당근... 장가두 가야되는뎅...
3시간동안 2~3분씩 몇번 시간낸다는거야?? 표는 그렇다 치더라도 각 선수별로 약간의 분석을 해서 글을 쓸려면..2~3분 * 30번은 해야 될듯한데.. 고로 주형이 일 안함.. ㅎㅎ // 암튼 분석에 대해선 박수를~~~
안그래도 CEO들이 사원 능력대비 연봉많다 투덜대는디...ㅋ
훈형... 머지... 왜그러는 거지... -_-;; 간만에 와서 딴지??? -_-;; 안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