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노을 이라는 뜻의홍하문
해인사 정중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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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 아직은 푸르스름한 새벽공기가 다섯시가 조금지난..
압구정에서 지우들 20여명이 모여 리무진버스한대를대절하여합천까지
7시30분 정시에 출발하여 꼬박왕복8시간.
하루 다녀올.시간으론 좀 무리지 싶지만
여행은 떠나면좋다
대상이 그무언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이다
청시 출~발~~
요즈음은 여행사 리무진 버스는
좌석의 넓이와 길이가 넉넉해 피곤도 덜하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있는 프리미엄급이라 더 좋지 싶다
성주에서 점심식사후 합천 해인사에서 나머지 시간을 보낼예정이다
차장 밖으로 보이는(가야산91450m)은 웅장하고 남성스럽게 보이지만 아름답다
설악의 어느지점에서보았던..
해인사 홍류동 계곡은 단풍이 한창일땐 그 계곡물이 붉어 홍류동이라고 전해진다
최치원선생이머물었던 정자도 그곳에있고
그정자 오름편뒤 비석엔 철언시와 관련된 글귀가 쓰여져있다
해인사는 우리나라라 3대사찰중 하나이다
한석봉 마져도 팔만대장경의 글씨체를 보고 선필이라고 했을 정도이니
그 우수성을 말해 무엇하겠는가.
만들어진지800년이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지금까지 멀쩡하게
보관되되고 있는 해인사의팔만 대장경은 어떻 만들어 졌을까?..
우선 산벚 나무와 돌배 나무를 3년간바닷물에 담갔다가
바낫물에 찌고 말리고 햇빛에 2년간 건조시킨후 글자를 깍는다
구리판으로 테를 마감 함으로써 뒤틀림을 막았는데
관리하는 경전판의 구조도 신비로울 정도이다
첫댓글 유서 깊은 해인사 기행문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합천 해인사 기행문 잘보고 갑니다
꼭다녀오고싶었던 곳이였기에 그의미가 크지않았 나 싶습니다
유서 깊은 기행문이네요
해인사는 불교 성지중
가장 손 꼽히는 장소이지요
참 좋습니다
그렇죠..
하루라는시간은 좀부족하지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