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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소개◎
첫째 → 이민혁(22)
수윤이네 기둥. good friend(gf)그룹의 사장. 차갑고 말이 없는 성격.
둘째 → 이기혁(21)
남자 가정부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집안일 좋아하는 사람.
셋째 → 이상혁(19)
세암고 3학년 일진. 형제 중 수윤이와 가장 친하다.
막내 → 이시은(17)
오빠들과 이모이 사랑을 받으면 살아가고 있다.
이모 → 김상아(38)
good friend(gf)그룹의 회장. 수윤이네 가족의 보호자라고 할 수 있다
#0 (시은이 10살)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목소리가 들리면서 밝은 무언가가 얼굴은 비추고 눈은 살며시 떠보니
방은 온통 밝은 햇빛에 눈이 부신다. 이러는 걸 보니 벌써 아침인가 보다.
유난히 아침잠이 많은 나는 일어나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이불을 푹 뒤집어 쓰고
아침에게 대항하던 중이었다. 새로 빤지 얼마 안 되는 이불에서 나는 좋은 향기가
내 코를 찌른다.
"으아아아아아아"
이제 정말 일어나야겠다는 생각에 일어나 크게 기지게를 펴고
그리고 비몽사몽한 상태로 욕실로 걸어갔다.
차가운 물줄기에 정신을 차리고 햄토리 칫솔에 2080 어린이용 치약을 짜서 치카 치카
"시은아 벌써 일어났니??" 엄마
"응 어머도 빠리 이러낫네"<칫솔을 물고 있어서 발음 이상함> 시은
(↑해석; 응 엄마도 빨리 일어났네)
"그럼! 오늘 놀러가는 날인걸~! ^-^" 엄마
"아~ 맞다 >_< " 시은
엄마와 행복한 대화를 나누고는 옷장으로 갔다.
얼마 전 엄마가 사주신 분홍색 레이스 달린 원피스 꺼내 입고 있을 때 였다
달칵
"엄마 아직도 시은이 안 일어났어요??"
엇! 우리 악마오빠다~!
"일어났단다^-^"
나 학교 가는 것보다 더 늦게 일어나는 사람이 오늘은 나보다 일찍 일어났네...
"민혁아 나가라 시은이 옷 입어야지..^-^"
"에잇~! 엄마는..ㅡ///ㅡ"
"걱정마 니가 볼게 어딨다고.. 그리고 엄마 제가 미쳤어요?? 10살 짜리 얘 볼게 어딨다고"
"그래도 나가!!!"
악마오빠는 나가라는 소리야 마지못해 1층으로 내려갔다.
10분 뒤,,,
나도 옷을 갈아입고 1층으로 내려갔다.
오빠 모두들 준비가 다 되어서 내가 내려가자마자 집을 나섰다
# 차 안
"사모님 제가 너무 일찍 나오시라고 한 건 아닌지?"
"괜찮아요 제가 더 죄송스럽죠 휴일 날 아침부터 이렇게 나오시라고 해서,..."
아침을 안 먹고 와서 그런지 배에서 밥 달라고 소리 친다 -_-;;;
"히 잉~! 나 배 고파요 ㅜ^ㅜ"
"그럴 줄 알고 내가 밥 싸왔지!"
"엇 정말? 고마워 기혁이 오빠 ^-^"
기혁이 오빠가 가방에서 피카츄 도시락을 꺼내서 내게 건낸다 +ㅅ+ ⓥ
"냠냠 냠냠"
"^-^"
내가 먹는 동안 웃는 얼굴로 날 쳐다보는 기혁오빠
내가 밥을 다 비우니까 날 보며 묻는다
"되게 맛있지? 얼마전에 되게 좋은 들기름을 파출부 아줌마가 짜온거 있지 ^-^ 그게 되게 좋더라
구.."
"응 너무 좋아 >ㅅ<"
역시 기혁이 오빠 요리를 따라올 사람은 없다구우~!
"도착하였습니다 ^-^"
우리가 도착한 곳은 얼마전에 새로 생긴 분수 공원 이었다
공원 곳곳에 분수가 있다 주위 경치와 분수들 정말 멋있는 곳 이였다
"우와 멋있다 >_<"
우리가족은 한 분수 앞에 자리를 잡고 돗자리를 깔고 있었다
"시은아! ^0^"
엇 이 목소리는 아빠다~! >0<
"아빠아~!"
나는 아빠쪽을 달려가 아빠 품에 안 겼다 ^-^"
"우리 시은이 잘 있었니?"
"응 ^-^ 아빠 우리 놀자~"
"자 그래 그러자 ^-^"
우리 가족은 재미 있게 놀다가 김밥을 먹고 있었다
"상혁오빠 물~"
"엇 물 다 떨어졌는데. 가서 사와야되"
"내가 사오지 뭐"
아빠가 선 듯 물을 사오신다고 하셨다'
"당신이 가시게요??"
"그러지 뭐. 물 만 사면 되는 거니? ^-^"
"물 만 사오세요 "
내가 목이 마른 걸 아셨는지 아빠는 매점 쪽으로 뛰어가신다.
푹~
아빠가 어떤 아저씨랑 부딪친다.
그리고는 쓰러지신다.
아빠 배에서 빨안간 액체가 흘러나온다.
"아...빠.."
"시은아 걱정마라 아빠 괜찮으실꺼야 엄마가 갖다와볼게 "
엄마가 힘든 웃음을 지으시면 아빠에게 다가가신다.
아빠를 흔들며 의식을 물어볼 때 아까 그 아저씨가 엄마 등에 무엇가를 찔러댄다.
엄마에게도 빨안간 액체게 흘러나온다.
"엄...마... 아...빠...ㅜ0ㅜ"
"씨이 울지마~! 내가 갖다 올 테니까 "
민혁이 오빠가 엄마 아빠에게 다가가 간다.
이상한 느낌이 든다.
상혁이 오빠는 119에 전화를 걸어 앰블런스를 불렀다
이모와 함께 장례식도 치르고... 마지막 여행길.. 잘 배웅해드렸다.
그 뒤 엄마 아빠는 영영 돌아오지 못할 여행길로 떠나셨다.
오빠들과 나 만 남겨두고....
# 1
잔디가 푸르르게 펼쳐있는 들판
가족 모두가 앉아 도시락을 먹고 있었다
엄마 아빠 오빠들 이모 그리고 나
"헤헤 이 김밥 너무 맛있어...>_< 그리고 이거 누드기바 어떠크 망들엉??"
"시은아 누드김밥 어떻게 만들어 겠지"
"응 ^0^ 어떻게 만들어?? 이거 엄마가 만든거지?? 엄마... 아빠.. 어디가??"
들판 저 쪽으로 걸어가는 엄마 아빠..
내 부름에도 부릅쓰고 뒤고 안돌아 보고 가시는 엄마 아빠 -_-;;;
오빠들과 이모 그리고 내가 열심히 달려가지만 우리 달림과 엄마 아빠의 걸음거리는
정말로 차이가 많이 났다 -_-;;
그리고 뒤를 쳐다 본다. 오빠들과 나 이모는 갑자기 몸이 멈쳐진다.
움직일수 없다. 그리고 엄마와 아빠를 쳐다본다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내가 절규하면 소리를 질렀지만 엄마 아빠는 그냥 우릴 버리시고 가버리셨다.
그리곤 잠에서 깨었났다
"시은아 일어나라 ^0^"
"음음... 싫어~!"
촥 촥 촥
상혁이 오빠는 언제 들고 왔는지 분무기로 내 얼굴에 물은 뿌리고 있었다 -_-
"알았어 일어나면 되잖아 +ㅁ+"
"그래 내려와라 ^-^"
일요일 아침 우리집은 이렇게 시작한다.
1층에 내려가니 오빠들이 아침을 먹고 있었다.
"시은이 일어났네??"
"응 잘잤어 오빠들은?"
"상관마"
"잘 잤어"
"나두"
민혁이 오빠, 기혁오빠, 상혁오빠의 반응 이였다.
밥을 먹고 방으로 들어와 나는 이리 뒹글 저리 뒹글 거리고 있었다
그 때 울리는 핸드폰
"그대는 너무 달라요~ 나 빠져들게 만든시간~ 그댄 날 조급하게 만들었죠~"
발신자는 이모였다
"이모!?"
"응 뭐하니? 일요일인데.."
"그냥 뒹글거리고 있지 뭐, 이모는?"
"나야 회사지. 지금 서류 때문에 미치겠다 ㅠ_ㅠ"
"도와달라는 소리구나"
"아니야 좀 있다가 내가 갈테니까 케익먹으러나 가자"
"응"
나는 이모가 온 다는 소리 이쁜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모자에 원피스에 잘 어울리는 손가방을 들
고 1층으로 내려갔다 ^-^
"이시은 어디가냐?? =0="
"어 이모 만나러.. 오빤 회사안가?"
"할 일 없어서 안 간다 어제 다 마쳤거든"
"그래? 그럼 나 이모 만나러 갖다 올게"
나는 골리는 목소리로 집에서 나왔다
"민혁이 형 시은이 엄마 닮아가는 것 같지??"
"상혁이 말이 맞아 엄마 옷 중에 저런 옷이 있었는데.. 엄마 너무 닮았어"
"......."
# 이모 차 안
"이모 웬 케익?"
"아 아는 얘가 케익 가게 하거든.. 얼굴도 볼겸 먹으러 가자는 거지 뭐"
"케익이라? 너무 좋은데,."
# 달콤한 세상
"이모 가게이름이 달콤한 세상이야?"
"그래 사람들 말로는 케익이 달콤하다던데... "
"그래?? 들어가자 ^-^"
딸랑
문에 달려 있던 종이 울리면서 우리가 들어온 것은 확인 시켜 준다.
"어서오세... 어머! 안녕하세요 상아씨 "
"잘 있어요?? 다솜씨?"
"네 그 옆에 아이는 누구죠?"
"내 조카예요 케익가게 한다길래 와봤죠.. "
"아~ 이름이 뭐니?"
"이 시은이예요 안녕하세요?"
"민 다솜이라고 해 그냥 다솜언니라고 불러"
"네 다솜언니 ^-^
다솜언니는 정말 이쁘고 착하고 귀여운 언니다
"상아씨하고 시은이는 뭐 먹을래?"
"이모는 치즈케익 먹을꺼고 저는 초코케익 주세요"
"차는 뭐 먹을래?"
"우리 이모는 녹차 난 홍차 "
이모와 잘 다녀서 이런건 머릿속에 달달 외우고 산다.
몇 분 뒤 치츠케익와 초코케익 그리고 녹차 홍차가 나왔다.
"음음.. 다솜언니 정말 맛있어요 ^0^"
"칭찬해주니 고마워 >_<"
"^-^"
그 때 울리는 나의 핸드폰
"그대는 너무 달라요~ 나 빠져들게 만든시간~ 그댄 날 조급하게 만들었죠~"
발신자는 집이 였다 -_-
"여보세요??"
"어디냐?? -0-^"
"상관말고... 왜 전화 한거야??"
예상대로 악마였다 -_-
"오늘 세..."
"가믄 되잖아 가~! 몰라 끓어!!!"
오늘은 너무 열 받아서 말이 끓나기도 전에 전화를 끓어버렸다
집에 가면 죽었다 ㅜ0ㅜ
"이모~! 나 간다 차 태.워.죠."
난 이모 차를 타고 집으로 갔다
열쇠로 대문을 열고 현관문은 여는 순간 나는 놀라지 없을수 없었다
# 2
"ㅇㅁㅇ"
"시은이 왔네 ^-^"
"세혁이 오빠 우혁이 오빠 >_< 언제 온 거야???"
"today 오늘 ^-^"
◎등장인물◎
넷째 → 이세혁(18)
우혁과 이란성 쌍둥이. 세암고 2학년. 천진난만한 성격(형)
다섯째 → 이우혁(18)
세혁이와 이란성 쌍둥이. 세암고 2학년. 퉁명스러운 성격(아우)
세혁이 오빠와 우혁이 오빠는 내가 5살 때 오빠들이 6살 때 아빠 친구분을 따라 미국으로 유학
을 갔다. 엄마,아빠 장례식에도 유학 때문에 오지도 못 했다.
"엄마 아빠 한테 갖다 온거야?? ㅇ_ㅇ"
"기혁이 형 별거다 걱정하네 벌써 갖다왔어 -_-"
오빠들 말로는 미국에서 다닌던 학교에서 일본여행을 보내줘서 일본을 들렸다가 한국왔다고 한
다. 나는 쫄래 쫄래 오빠들을 방으로 올라갔다.
"으흐흐흐"
오빠들이 여행을 갖다왓다면 가방에 선물이 가득히.....
"오빠야 >_ <"
"안 본 사이에 니가 좀 돌았구나?? "
아~! 12년 동안 만나지도 안았는데... 왜 이렇게 친하냐구요??
하하하 어떻게 12년 동안 안 보고 삽니까?? 1년에 2번씩 만났죠.. >0<
오빠들이 한국에 놀러 오거나 우리가 미국에 놀러를 가서 친하다구요 +ㅁ+
"오빤~!~! 내가 왜 돌아?? 혹시 내 웨이브를 보고 싶구나 >0< 보여주께"
"잔소리 말고 용건이 뭐야?? -_-^"
"실은 나 선물~ ^-^;;;"
"이거,이거,이거,이거,저거,저거,저거,저거.. 가져 =0=^"
"나 이 것두 줘 >0<"
나는 여러 가지 물건들은 한 가득 감싸안고 일본 칸쵸를 가르켰다.
"이 건 절.대.안.돼."
"왜~! ㅠㅁㅠ "
"민혁이 형이 사다 달라고 했어 -0- 달라고 하려면 민혁이 형 한테 달라구해 "
"근데 이거 맛있어??"
왜 다들 이상한 눈으로 보시는 거죠? -0-
처음 보는 음식은 맛있나 없나가 중요 합니다~!~!! +0+
그 때 세혁이 오빠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그거 한국 칸쵸는 초코가 딱딱하지?? 근데 일본 칸쵸는 초코가 되게...음..음.. 뭐라고
설명해주지..음음... 그래 초코가 안 딱딱해;;;;"
먹어보고 싶은데... ㅠㅁㅠ
나는 실망을 안고 방으로 돌아가서 선물들을 책상에 가지런히 정리했다.
#거실
"민혁이 형 오늘 외식하자 >0<"
"그럴까?? 그냥 감자탕 먹자구우`! ^0^"
"민혁이 오빠 바부~! 이럴 때 감자탕을 먹는게 아냐 >0< 꽃.등.심!!을 먹는거라구우~! "
나는 꽃.등.심.에 뽀인트를 주워서 기혁이 오빠에게 말해주엇다 -0-;;;
"그래 형 꽃등심 꽃등심~!"
그리하여 우리가족을 꽃등심을 먹으러 갔다.
그런데....왜~! 오빠들은 왜 다 오토바이가 있는 것일까??"
"야 너 안 타냐?? 애들 다 갔다 -0="
난 민혁이 오빠랑 오토바이를 타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어디서 많이 본 광경이 나왔다.
분수공원 이었다. 오빠의 오토바이가 7년 전의 분수 앞을 지나갈 때 였다
엄마 아빠를 보낸 그 분수가 들어났다.
"오빠 잠깐만 멈춰봐`! 오빠아..."
오빠 오토바이가 멈춰줬고.. 그 뒤로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ㅇr!~! 눈ㅇl 스르르 감겨요 ㅠㅁㅠ
*제가 바라는 건 몇 가지뿐~!~!
읽어보시고 꼭~!~! 리플 남겨주세요...
부족한점 기억에 남은 점 특이한 점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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