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의 재고량은은3-4일분,혈소판의 재고량은 하루치수요량에도 미치지 못한다고했다.
헌혈 재고량이 없어질 때 놓쳐 수혈받지 못해 목숨까지 위험하다는 것은 막상 그 처지에 놓여있다고 가정해 볼 때 그 절박함은 이루 말할수 없을 것이다. 어렵게 생각하면 한 없이 어려울 수 있겠지만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큰 도움을 줄수 있는 것이 헌혈이라고 생각된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조금만 달리 생각하고 조금만 실천 한다면 우리는 생명을 나누는 거룩한 행사를 함께 할 수있는 것이다.
*헌혈의 장점
1.생명을 나누는 숭고한 사랑실천에 대한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다.
2.후천성 면역결핍증을 비롯하여 7가지의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콜레스테롤 등 4가지의 추가 검사를 받아 건강 체크를 할 수 있다
3.혈액의 상당부분을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기에 외화유출을 막을 수 있다.
4.헌혈후 받은 증서는 또 한번의 사랑을 나눌 수 있고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5헌혈 후 자신에게 관대해 질 수있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것은
마지막에 주는 빵과 음료수
그리고 각종 기념품~
첫댓글 적십자사 하는게 하도 막장이라 그렇지 사실 헌혈 자체는 굉장히 좋은행위죠... 어차피 혈액의 절대량이 모자라서 수입도 하고 그런것이니 ....저도 올해 금장 받는데 저 스스로에게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것 중에 하나가 헌혈하는것입니다.
그런데 헌혈하러 갈때 친구들이 "또 피팔러 가냐..."이런 인식이 있어서 가슴아픕니다. 좋은일을 하는데도 대부분의 친구들이 저런 반응이더라구요.... 적십자사는 분명히 반성해야 할겁니다.
친구가 창원에서 적십자에서 혈액 담당으로 있었는데 저녁에 병원에서 피가 없다는 연락오면 보내주는 일을 했었는데 (판다는게 맞는듯) 그것 생각하면 빵과 음료수보다 더 받고 싶었다는 ㅋㅋ(생각한거 이상으로 비싸더군요 적십자 이넘들 ㅋㅋ)
헌혈 어디서 하나요?보건소에서도 하나요? 살면서 헌혈버스같은거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헌혈의 집이요
그건 어디에 있는데요?
사람이 적은곳보다 번화가에 있죠.. 서울에는 강남에나 경기도 평촌 천안 큰사거리 정도... 그거밖에는... 큰사거리에 많음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가보시면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님이 사시는 지역을 검색하면 리스트가 나올거예요
저는 두달에 한번인가 헌혈의 집에서 시간됐다고 문자가 오는데 꼭 가고 있습니다..집에선 초반대 ㅋㅋ
저는 내년쯤 금장 받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적십자사 하는 일은 정말 맘에 안들더군요. 그것땜에 1년정도 헌혈 쉬었는데;;;
전에도 적십자가 그 피 팔아서 뭐한다 어쩐다 말 많지 않았나요? 비영리단체가 아니라 영리단체라고 하면서..
헌혈 하고나면 몸에 바늘 자국이 남더라고요;; -_-;;
바늘로 찌르니 당연히 남지요.. 금방 없어지잖아요.. ㅎㅎ
전 헌혈하고 싶은데 군대를 철원으로 가서 말라리아 유행지역에 있었다고 향후 3년동안 전혈헌혈이 안된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쉬고 있네요 성분헌혈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허허
30번하면 은장이란걸 줘요 상패랑 훈장같이 생긴 은장 그리고 기념시계 음 글구 주변사람 필요하다구 할때 헌혈증 멋있게 턱!하니 내놓을때의 약간의 뿌듯함 그것때문에 하고 있어요 너무 속물인가???ㅋㅋㅋ
군대 있을때....헌혈 버스가 주기적으로 오죠...3개월마다 왔었나?? 암튼 그때는 주기적으로 했습니다...
저는 정말 하고 싶은데, 간염바이러스 보균자라서....헤유..방법이 없을까요?
하시면 안되죠.. 그러면..
저랑 같으시네요 지금 몸은 몹시 건강한데 보균자란 이유로 하고 싶어도 못하는...
일단 하고 나면 기분이 좋습니다.^^
저도 군대를 연천으로 갔다와서 2년간 안된다고ㅡ.ㅡ;;
예비군가서 시간때운다고 합니다.. 에이즈 검사도 겸사겸사..
제작년까진 됐는데 작년부터 고양시 일산구가 말라리아 지역인가? 그거 되서 못하네요 ㅠㅠ 헌혈하는거 좋아하는데...
그 많은 군인들이 헌혈하고 일반인들도 헌혈 많이 하는데 왜 피가 모자랄까요?? 적십자넘들이 그 피들을 병원에 안보내고 제약회사에 약만들라고 팔아치워서 지 뱃속 채우기 때문이죠..이런걸로 적십자가 한창 욕먹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모두의 기억속에서 사라져버리더군요..쩝
뭔소립니까? 채혈할때부터 병원가는 혈액 따로 있고 제약회사 가는 혈액 따로 있습니다. 군인들은 대부분의 군부대가 말라리아 지역에 있어서 혈장밖에 채혈 못하는데 그게 제약회사 가는거죠. 혈장 모자라서 매년 수입해 오고 있구요. 병원으로 갈 혈액은 보존 기간이 짧기 때문에 수입도 못하는거죠. 어디서 그런 정보를 얻으셨는지 모르지만 함부로 그렇게 말씀하지 마십시오. 적십자사가 비난 받아야 하는건 그런 문제가 아니고 따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