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그 감동을 느껴보세요~~^^
뮤지컬 굉화문 연가 보고 왔어요.
주옥같은 노래들과 사연들, 그리고 멋진 배경으로 근 3시간여의 공연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몰입했어요.
배우들의 열연과 가슴아린 사랑이야기들.....
우리들의 청춘과 함께했던 고뇌의 노래들......
가수 윤도현이 출연하는 마지막 공연날.
다소 거리가 있어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아주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었어요.
그래, 저런 노래들이 있었어......
전 출연진이 인사와더불어 "붉은 노을"을 부를때는 모두 일어서서 손을 흔들며 함께 열창했답니다.
공연을 보고나서 함께 갔던 엄마들이랑, 그래도 먼저 돌아가시긴 했지만 이영훈이란 작곡가는 행복한 작곡가라고 말했답니다.
잠자는 감성을 깨워 정말 푹 젖어서 즐긴 공연이었어요.
첫댓글 앙 저 이것 꼭 보고싶었었는데..........초이님. 다녀오셨군요 왕부럼귀한시간 보내셨네요 가슴에 머무는 여운 오래도록 간직될듯
이래서 사람들이 수도권 하나봐요...서울에 사시는분들은 좋겠어요..우리네 지방인들은 가까이 하기엔 너무도 먼 당신이랍니다..
넘 좋으셨을것 같아요^^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시간 보내고 오셨네요^^갠적으로 윤도현 좋아라 하는뎅..
앗 제가 좋아라하는 요섭이도 나왔네요..^^
첫댓글 앙 저 이것 꼭 보고싶었었는데.......... 왕부럼 가슴에 머무는 여운 오래도록 간직될듯
초이님. 다녀오셨군요
귀한시간 보내셨네요
이래서 사람들이 수도권 하나봐요...
서울에 사시는분들은 좋겠어요..우리네 지방인들은 가까이 하기엔 너무도 먼 당신이랍니다..
넘 좋으셨을것 같아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시간 보내고 오셨네요^^
갠적으로 윤도현 좋아라 하는뎅..
앗 제가 좋아라하는 요섭이도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