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30km면.... 수도권 기준, 의정부-논현역 거리라고 함
응급 상황이면 원래 다니는 병원이 아니라 119든 112든 공권력을 사용해서 근처 분만 가능 병원을 수배해서 가는게 맞다
- 119에 신고해도 30km 이동은 불가능. 근처 분만 가능 병원으로 이동....
vs
그래도 경찰이 저런 식으로 대응하는게 문제다
말이 갈리는 듯.....
출처 https://theqoo.net/index.php?mid=hot&filter_mode=normal&document_srl=2809584314
첫댓글 경찰업무 아니지만 도움줄 수 있다 봄. 근데 못해주는것도 이해감 부산 관 암만 커도 관내 경찰차 다섯대면 헬지구라 불릴정도로 경찰 상근인원이 존나 적음. 거기서 경찰이 관을 넘나드는 1시간짜리 에스코트 요청 거절한거 이해감
당장 근처있는 응급병원 다 제끼고 밀리면 1시간은 족히 걸리는 원래 다니던 병원에 굳이굳이 에스코트 요구한 남편.. 저 상황에선 이해감 응급상황이고 다니던 병원 가고싶은 마음도 이해감
근데 상황 다끝나고 경찰이 시민 무시했다고 공론화한거 이해안감 ㅋㅎ 이때 결국 다른 경찰한테 도움 받아서 원하던 병원 갔음..
근데 또 블라에 저딴 똥글 싸지른 (아마도 한남) 경찰 당연히 이해안감. 양수가 약속하고 터지냐 애를 안낳으니까 진심 별 좃같은 소릴 하고앉았음
근데 이 남자들만 잘못한 사건 덕분에 임신하면 다 해줘야하냐 임신이 벼슬이다 식의 임산부(여자) 혐오만 커지는중인게 흥미롭잔아 ㅋㅎ.....
곧 아빠될 사람이 저문단 구구절절 맞는말이내.. 근데그래도 경찰이 저딴식으로 말하는건 아니지
아니 근데...왜 30km 떨어진 병원으로 가지? 산모가 위험해보이면 원래 가려던 병원이 있어도 가장 가까운 병원 찾는게 우선 아녀?? 상황이 상황이긴 했다만 남편 대처가 좀 아쉽네 112측에서 119 전화하라 했을때 했음 됏을텐데 ⸌◦̈⃝⸍ʷʰʸˀ̣ˀ̣ˀ̣
걍 119 안 부른게 제일 이해 안 감
그래서 말이 나뉘는 것 같잔아. 부산에 저 30km 거리 내에 응급분만 받을 수 있는 병원이 있음 심지어 대학병원ㅋㅋ..
산모가 건강이 위험한 상황이라 주치의가 꼭 봐야하는 경우인지 그 내막은 알 수 없지만 확실한건 죽어도 원래 다니던 병원에 가고싶었던 것 같잔아.
사설 부르면 돈 겁나 깨지니까 그거아끼려고... 라는 얘기도 나오고, 굳이 다니던 병원 가야하는게 거기서 출산해야 해운대 유명 산후조리원 연계해서 들어갈 수 있어서란 얘기도 있고..
119 왜 안부른거야....??
남경들이라서 문제인거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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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공감 경찰 욕먹은거 이해안갔음
무슨 말인지 이해된다
ㄴㄷ 산모 위급상태인데 왜 112를 먼저 찾았는지 의아하긴하더라 보통 119가 먼저 아닌가..??
처음에 다들 112 욕하길래 이해 안되긴 했잔아ㅠ 처음에 경찰이 무조건 안된다고 한 것도 아니고 119도움 받으라고 말햇으면 아차차 하고 119 불렀으면 됐지... 119불러서 다니던 병원으로 간다고 해도 데려다줬을텐데
아무리봐도 애아빠가 이해 안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