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히 아래의 양식을 지켜 글을 올려주세요~ ^^/ 아늑러면 삭제되거나 딴 방으로 이동 됨.
1.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67 kg
혹시라도 저 교복을 아시더라도 모른척 해주세요 ㅋㅋ
이런 말 하기 싫은데 진짜 개돼지 같을 때.. T_T
이땐 정말 꾸미지도 못하고 그냥 살에 한숨만 푹푹 내쉬고 산거 같아요 ㅋㅋ
다이어트는 막연하지만 내 앞에 야식은 당장이기에 무작정 쳐묵쳐묵
프리 사이즈가 맞긴한데 엄청 껴서 사놓고 몇번 입지도 못하고 늘 버렸어요..
그러다보니까 이제는 디자인보다도 사이즈에 맞춰서 사고
맨날 옷도 까만거나 칙칙하게 입었어요 ㅋㅋ
마른 친구가 왜 너는 맨날 어둡게 입고 다니냐고 환한 옷 좀 입으라고..
그 아이의 충고는 고마웠으나 진짜 울고싶었음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 58 kg
저번주 금요일에 어린이 대공원가서 찍었어요 ㅋㅋ
햇빛이 너무 강렬해서 눈 터지는줄 알았어요. 미쿡에서 살았다면 선글라스 꼈을텐데...T_T
그런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까 비포랑 극적인 변화가 없어서 디게 민망하네요 .. 다른분들은 드라마틱한데 ;;ㅋㅋ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운동 아무것도 안해도 살 빠져요 ㅋㅋ 단 생활습관 조금만 바꾼다면요 !!
고3 졸업하고 약 1년동안은 아무 운동 안하고 3kg빠졌어요 --;;;;;; .... 물론... 많이 빠진건 절대 아니에요;;
그런데 운동 하나도 안하고 지방만 빠졌어요 ㅋㅋ
고3때는 계속 앉아있고 잠못자는 스트레스 그냥 쳐묵쳐묵 왕쳐묵으로 스트레스 풀었는데
대학교 가서 그냥 술먹고 놀러만 다녔는데 오히려 빠지더군요 ? ㅋㅋ
집에서 먹지만 말고 먹더라도 밖에서 싸돌아 댕기면서 드세요.. 그러면 느리더라도 살빠짐 ㅋㅋ
본격적으로 다이어트한것은 2009년 겨울이에요. 2달동안 5kg뺐어요.
처음 다이어트 한거라서 사실 뭐 어떻게 운동해야할지 막막하더라구요 .. 운동이 뭔지도 모르고 .. --;;;
그래서 무작정 집 근처 헬스장 갔어요. 하루에 운동 1~2시간했어요.
저는 사람들 만나고 그러는게 민망해서 그냥 공복에 블랙커피한잔 먹고 아침에 갔어요 ㅋㅋ
(아침 안먹고 운동해야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쓴다고 들었어옄ㅋㅋㅋㅋ)
가서 훌라후프하고 줄넘기하고.. 웨이트는 할줄 몰라서 그냥 심심할때마다 하고 ㅋㅋ (아침이라 트레이너 문만 열고 가요 ㅠㅠ)
처음 운동할때는 발에 물집도 왕창 잡히고 너무 힘들어서 오히려 밥맛이 뚝뚝 떨어지더라구요..
그리고 편의점 알바 가는데 넉다운 ㅋㅋㅋ 밥맛 떨어질만큼 운동하니 오히려 좋은듯 ?
다음 한달동안은 댄스학원 갔어요 . 방송댄스랑 재즈댄스를 번갈아서 배웠는데 (같은 학원) 이것도 아침에 수강했어요.
저는 혼자 운동하는게 익숙해서 좀 그랬지만, 운동량자체는 헬스<댄스 !! 댄스 오지게 힘듭니다 ㅋㅋㅋㅋ
설렁설렁하면 안힘들겠지만 열심히 워밍업하고 춤추면 땀이 말그대로 쭈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룩-
그리고 여기서 기본적으로 댄스 배우고 집에서 혼자 노래 틀고 막춤춰도 재밌어요.
아무것도 모른상태에서 막춤추면 좀 덜 재밌는데 배우고 나서 추니까 더 재밌음 ㅋㅋㅋ
내가 비욘세다하는 마음가짐으로 추세요 ㅋㅋ 땀 빠져요.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솔직히 저는 식이요법 실패자입니다.......T_T 순수 운동으로 살뺐어요..
다이어트 기간동안에는 야식 안먹으려고 최~대한 노력했어요.
확실히 야식을 안먹으면 살이 많이 빠지긴하더군요 ..자제를 못하니 문제지만..
저는 라면 너무 사랑해서 정말 1주일에 1~2번은 꼭꼭 챙겨서 먹구요...
1주일에 한번은 미스터피자가서 샐러드바랑 같이 털어 먹었어요..
그래도 제가 유일하게 식이요법 한것은..
저녁밥을 시리얼과 우유만 먹었어여 ㅋㅋㅋ 배고파서 폭주하면 가끔 폐기 샌드위치나 김밥 쳐묵쳐묵 ㅋㅋ
예전에 어떤분이 너무 먹고 싶은데 먹으면 안되니까 입으로 우물우물 씹고 뱉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 있어요.
저도 그래서 정말 미친듯이 먹고 싶어서 환장할때 입으로 우물우물 먹고 뱉었어요ㅋㅋ
그중 반은 참지 못하고 삼키고 그중 반은 피눈물 흐르는 맘으로 뱉고...ㅜㅜ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염장해두 되나요 ? ㅋㅋ..
솔직히 이쁜 얼굴은 아닌거 알지만...거울보니까 좋습니다. ㅋㅋ
살빼기 전에는 친구들이 소년같다고 했거든요. (美소년 말고 그냥 소년 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그래도 성별이 여자같다고해서 너무 기뻐요 ㅠ ㅠ
예전에는 어쩔수없이 후드티나 펑퍼짐한 잠바 입고 칙칙한 옷 입었는데 요즘엔 친구의 충고처럼 ㅋㅋ 조금 화사한거 입어요.
아직도 블랙의 유혹을 뿌리칠수없어서 검은 옷이 70%이상이지만 옷장 30% 화사한 옷입니다 ^^ ㅋㅋㅋㅋ
모두가 하는 소리지만 살 빼면 입고 싶은 옷 입을 수 있어요. ㅜㅜ
사실 저는 남자때문이 아니라 제가 입고 싶은 옷이 있어서 그거 목표로 빼는 거거든요.
아직은 통통한편이라 시도 못하는데 곧 하도록 노력할거에요 ㅋㅋ
정말 흰티에 청바지만 입어도 간지 좔좔 흐르는 몸매가 모든 여자의 로망이겠죠 ?ㅠㅠ
예전에는 통통한게 문제보다도 사실 통통하기에 옷을 뭘 입어도 후질근했어요.
그래서 정말 외출할때마다 늘 스트레스.. 가끔은 정말 울때도 많았습니다.
진자 뭘 입어도 후질근.. 옷태가 최악이였습니다.
고딩때는 교복입어서 그 스트레스를 어느정도 감당했지만 대학교 오니 열등감 폭발,열폭!!!!!!!!!!!!!!!!!!!!!!!!!!!!!!!!!!!!!!!
이제는 자신감도 어느정도 회복해서 가끔은 오히려 아무 이유없이 외출하고싶기두 해요 ㅋㅋ
그리고 나 자신을 꾸미는 것에 투자할줄도 알게되었습니다. 말그대로 여자가 됨 ㅋㅋ
5. 기타 하실 말씀 : (싸이주소 / 사이트 등 링크 금지)
솔직히 저는 정말 살을 많이 못 뺐는데 여기에 올린거 같아서 너무 죄송스럽네요 ..T_T
제 목표인 45kg 되서 올리려고 했는데 제가 요즘 학교를 다니면서 다이어트를 잠시 중지하니 식욕 폭풍 되서 응원얻고자 올려요.
정말 제게 힘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T_T 45kg 되서 다시 또 올릴 수 있게 화이팅해주세요!
여러분도 아자아자 힘내세요 !!!!!!!!!!!!!!!!!!!!!!!!!!!! 긴글 읽어주셔서 ㄱㅅ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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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니까 얼굴까지 달라지는 군요~저도 빨리 그렇게 될 날을 기다리며~
대박 부럽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예쁘구만!! 버럭!!!
화이팅!
저도 이런날이 올까요??오겠죠??^^부럽네요..
역시...
진짜 이뻐요~!!
저랑 완전 같네요.ㅠㅠ 부러워용
진짜 건강한 다이어트 하셨나봐요 몸무게보다 훨 적게나가 보이네요
이쁘세요. ^^
예쁘세요~
예쁘네요^^ 대단해요
부러워요~~^^나도 빼야지
163에 69에요 이번달부터 한달에 2키로씩 빼려고 운동시작했어요..이글보고 자극이 되어시자합니다.
멋지시네요..^^*
우왕 정말 달라보여요 축하드려요~
힘내요^^ 부러워요
우와~ 이쁘시네요 ㅎㅎ
부럽네요~ ㅠㅠ
부러워요 ㅠ 저도 힘내야겠어요!!
살빼기전에 저하고 비슷한 스펙이네요 ㅠㅠ 자극 팍팍 됩니다~ 축하드려요~ㅋㅋ
설리닮은것같아요
다이어트 성공하시고 예뻐지셨어요
부러워요......살빼기 전 몸무게가 저랑 똑.....ㅠㅠㅠㅠㅠㅠ저도 얼른 빼야겠어요!
대단하시다 ㅠㅠ 부러워요
님 글 보니깐 춤 배우고 싶네요. ㅋㅋ 멋져요~~
이쁘시네요ㅠㅠ..부럽습니다ㅠㅠㅠ좋은 사진보면서 자극받아갑니다 ㅎㅎㅎ
저도 살빼야겠어효 ㅎ
글만봐도 행복하신게 느껴지네요~ㅋㅋ저두 얼른 빼야겠어요.
화이팅
홧팅~
저두 빼구 싶어용ㅜㅎㅎ
저는 160에 59 인데,,,52만나가도 날라다니겠어요,,왜이렇게 의지박약인지...오늘 다이어트 3일째입니다,,,
ㅋㅋㅋㅋ저 학교 알아요 ㅋㅋ가까운데 사는데요 ??와우 !! 부러우세요 ㅜㅜㅜ진짜부러워요 !
완전 이쁨!!
이뻐요 완전 1!
와우~저도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불끈불끈!!ㅠㅠ
대단하네요!!!!!
대단하세요!!!저도 분발해야겠네요!!!
예뻐지셨어요!!
부러워용ㅎㅎ
살빼니까 더 이뻐졋어요!!! 부럽네요
진짜 이뻐졌어용
진짜 예뻐지셧어요!!!! 많이 변하시구~!
어므나 진짜 이뻐요!
성남 성일여고....??ㅋㅋㅋ 살잘뺐다~ 부러워요!
난두~ 아침에 헬스 이제 가야겠어요~ 방학하면요~ㅠㅠ
이쁘시네요.. ㄷㅓ 이뻐지시려는..님은 욕심쟁이
우와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