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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adelphia 76ers [Trust The Process] 번역 ESPN Insider/ 필라델피아 퓨쳐 랭킹. 랭크 25위, 코멘트 포함.
NEW ANSWER 추천 0 조회 126 11.01.06 15:36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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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06 19:09

    첫댓글 처리만 할 수 있다면 이궈달라, 브랜드 타 처리하고, 유망주도 딱잘라서 애매번 포제션은 다 정리해버려서 다시 출발하고 싶지만..우리는..방법이 없네요. 방법이.ㅠ

  • 11.01.07 04:05

    듀란트라는 "운"이 없었다면 썬더스도 유망주나 많이있는 팀이 되었을꺼고, 밝은미래도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리 셀러리를 비우고 많은 픽을 얻어도 프랜차이즈스타가 없으면 망하는게 엔비에이팀들입니다. 식서스가 정말 애매한 팀이긴하지만, 엔비에이특성상 이런팀들은 존재할수밖에 없는거같습니다. 지금만 봐도 인디애나, 벅스, 애틀란타 같은 팀들도 정말 애매합니다. 재능있는 로스터지만 우승이라는 목표를 볼때는 다 힘들어 보이거든요. 몇시즌 망해서 상위픽을 행사한다고 해도 컨텐더가 되는게 어려운건 뉴앤써님도 잘 아실겁니다.

  • 작성자 11.01.07 10:09

    무언가 포인트를 잘못 집고 계시네요. 이 팀은 현재 상황으로 단기간 내에 컨텐더로 부상할 수 있는 길은 그 어느곳에서도 찾을 수 없다고 본문에 밝혔습니다.
    당연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결 방안을 찾아야겠죠. Brand, Iguodala라는 장기계약이 가장 큰 부담이고요. 현재 상황에서 Iguodala를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해서
    슈퍼스타나 컨텐더 급으로 전력을 보강할 수 있는 매물은 별로 없죠. 필라델피아는 리빌딩을 한적이 없고, FA와 연장계약을 통해서 그들의 샐러리 부담을 가중시켰습니다.
    결과적으로 현재로서는 전력을 보강할 수 있는 것은 유망주를 트레이드하는 길이 가장 큰 딜을 유발할 것입니다.

  • 11.01.07 04:15

    막상 상위픽을 얻어도 어떤 포지션을 픽해야 될까요? 그나마 센터자리가 구멍인데, 그밖에는 할러데이, 터너, 영, 스페이츠같은 선수들이 있어서 뽑기도 참 애매합니다. 스페이츠도 요즘 플레이타임을 얻을떄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꾸준히 플레잉 타임만 주어도 활약은 해줄 선수라고 봅니다. 결국은 임팩트, 프랜차이저가 나타나야하는데, 그게 바로 운이라고 생각됩니다.

  • 작성자 11.01.07 10:08

    그리고 운이 중요하시다고 하는데, 그 운을 만드는 것도 능력입니다. 상위픽을 행사함에 있어 선수를 고르는 것도 능력이고, 그렇지 못할 경우도 마찬가지죠.
    하지만 현재 필라델피아 상황이라면 플레이오프보다 상위픽을 행사하는 것이 미래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이 될겁니다. 선수를 선발하는데 있어 성공과 실패여부가
    어떻게 운으로 단정지어 생각할 문제인가요. 당연히 스카우팅 능력에 따라 결정되죠.

  • 11.01.07 10:21

    제가 말한 운은 아래에서도 말했지만 듀란트 와 터너 차이입니다. 프랜차이즈 급 선수들은 드렙에 나오자마자 구단 능력과 상관없이 뽑히게됩니다. 예를 들자면 던컨, 샤크, 르브론, 하워드, 로즈 같은 선수들입니다. 저 선수들을 뽑은 팀들이 식서스보다 능력이 좋다고 말할수 있을까요? 저들은 나오기전부터 프랜차이저라고 지정당한 선수들이고 팀들이 운좋게도 그해에 저런 선수들을 뽑을수 있었습니다

  • 작성자 11.01.07 10:27

    이겨달라님은 무조건 터너를 픽해야한다고 주장하셨는데, 터너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줄어들었나 보네요.
    그런건 너무 상대적인거죠. 필라델피아는 2픽을 가지고 당연히 픽해야할 선수를 픽한거지 다른 드래프티와
    비교할게 못되죠. 그렇게 생각하면 2픽으로 타빗, 3픽으로 하든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아니 그럼 없는 드래프트에 신청하지 않은 듀란트, 하워드, 로즈를 무슨수로 픽합니까?

  • 11.01.07 10:57

    그게 바로 제 포인트입니다. 듀란트, 하워드, 로즈 같은 선수들이 드랩에 있고없고는 구단능력과 상관없이 운 아닐까요? 구단은 그해에 신청한 선수들중에 최고를 뽑겠지만, 그 최고가 프랜차이저인지 아닌지는 드랩뎁스를 통해서 나오는고죠.

  • 작성자 11.01.07 11:03

    아니 없는 뎁쓰를 뭐 구단이 가공해서 만드나요? 그 뎁쓰에서도 빛을 보는 선수가 있기 마련이고,
    기대에 비해 못하는 선수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게 오피스의 능력과 직결되는 문제고요.

  • 11.01.07 10:24

    요번 드렙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몇달이 지난 지금 봐도 월 빼고는 특별히 잘한다고 할만한 선수도 없습니다. 운이라느건 팀이 상위픽을 가지고 또 그해에 프랜차이즈급 선수가 나오냐 안나오냐 입니다. 이건 어느팀도 조정할수 없는 것들이고요.

  • 작성자 11.01.07 10:30

    애초에 팀의 스카우팅 능력과 그해 나오는 뎁쓰를 운이라고 가정한다면 NBA에서 진행되는 모든게
    운으로 돌아가겠네요. 할 말이 없군요. 당시 상황에 맞게 올바른 선택을 하면 되고, 그것 자체가 능력이라는 겁니다.
    운도 중요하게 작용하겠지만 그 운을 만드는 것도 그러한 과정이 있었기 때문이죠. 우리가 로터리팀이 아니었다면?터너는 꿈도 못꿀일이죠.

  • 작성자 11.01.07 10:32

    전 정말 궁금하네요. 과연 이궈달라로 어떤 선수를 영입가능한지 구체적으로 대안이 있는지 말입니다. 그것이 이겨달라님이 원하는 단기간 내에 컨텐더로 부상할 수 있는 길에 한정되어 생각하면 말이죠. 이궈달라로 무엇이 가능한가요?

  • 11.01.07 10:44

    운을 만들어내는것도 실력 아닌가요? 오클 같은 경우도 듀란트를 잡자마자 바로 레이알렌을 트레이드 시켰고 루이스를 놔버렸죠.. 그리고 듀란트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리빌딩 계획에 착수했죠.. 이런 풍토가 있었기 때문에 듀란트가 지금처럼 슈퍼스타가 되었던거 아닐까요? 만일 레이알렌과 루이스가 그대로 있었더라면 과연 듀란트가 지금의 위치에 있었을까요? 그만큼 팀 수뇌부에서 얼마나 빨리 판단하고 옳은 방향으로 움직이는게 중요하다는 얘기죠.. 지금 뉴앤써님이 말씀하시는것도 그 부분인거 같습니다.. 빨리 팀의 미래를 정하고 아닌 선수는 빨리 트레이드 시켜서 샐러리를 최대한 비우고 더 나은 코어를 데려오기 위한 여지를

  • 11.01.07 10:51

    만들자 이런거 아닌가요? 물론 시간은 걸리겠지만 목적이 제대로 잡힌 움직임은 좋아질 확률이 굉장히 높죠.. 제가 응원하는 인디애나도 몇년동안 답이 안보였지만 제빨리 저메인 오닐을 처리해서 그레인저 중심으로 팀을 만들어 가고 있고 저메인 으로 얻은 픽으로 팀의 미래를 책임질 부동의 센터 히벗을 얻었으니..앞을 보면 좋은 선택이었죠..물론 같이 넘어온 포드는 좀 아쉽지만 올해가 만기이고 그밖의 장기 계약이 모두 올해로 끝나기때문에 인디애나는 다음시즌부터는 미래가 상당히 밝습니다. 이것도 빠른 움직임과 계획이 있었기때문에 가능한겁니다. 개인적으로 인디애나의 미래도 오클에 못지 않을 만큼 긍정적이라고 봐요.

  • 11.01.07 11:05

    썬더스가 대대적인 리빌딩 계획에 들어간것도 듀란트같은 대어를 잡았기때문이죠. 제가 말하고 싶은점은 바로 듀란트 영입입니다. 듀란트가 그해에 나왔고 또 오클라호마는 2번픽을 얻었습니다. 이건 구단도 어떻게 할수없는 상황입니다. 워싱턴도 월이라는 대어를 잡았기 때문에 방향을 확실히 잡을수도 있었고요.

  • 작성자 11.01.07 11:07

    우리도 터너를 픽해서 방향을 확실히 잡을 수 있는 겁니다. 터너가 없었다면 이궈달라를 트레이드 하기도 애매할겁니다.

  • 11.01.07 11:12

    월, 하워드,로즈, 듀란트 같은선수들은 드렙나오기전부터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프랜차이저 체인저라는 소리를 들은 선수들입니다. 터너는 그런소리를 못들었죠. 저런 선수들은 신인때부터 특별한 활약을 보여줍니다. 지금 터너가 보여주는 모습과 비교도 못할만큼요. 전 터너를 원했지만, 애초부터 프랜차이저로 보지않았습니다. 터너랑 월의 갭은 엄청 나다고 생각됨니다.

  • 11.01.07 11:24

    그렇게 따지면 비즐리도 기대치는 듀란트에게 그렇게 모자르지 않았습니다..하지만 마이애미는 비즐리를 중심으로 계획을 세우지 않았죠.. 그래서 비즐리도 마이애미에서만큼은 좋은 선수가 아니였습니다..물론 이궈달러님처럼 드랩전부터 슈퍼스타는 어느정도 정해진거는 사실입니다..하지만 그 슈퍼스타도 팀이 밀어주지 않으면 그 위치에 서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터너도 마찬가지입니다..충분히 그들과 비교할만큼 드랩전에 실력을 인정 받았던 선수입니다..팀이 어떻게 밀어주느냐에따라 그릇이 결정된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지금 터너가 아직 기대에 못 미친다고 실망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봅니다..

  • 11.01.07 11:30

    이궈달러님이 말씀하신 하워드,로즈,듀란트는 이미 팀에서 그들 중심으로 리빌딩 했기때문에 지금의 위치에 있는겁니다. 하워드가 드랩때 독보적인 1픽도 아니였습니다.. 포텐셜만 가득 찼었고 아직 검증이 덜 된 선수였습니다.. 그 당시 오카포가 1픽이여도 전혀 이상한 상황이 아니였죠.. 하워드를 키워낸거는 올랜도의 재빠른 움직임이 있었기에 가능했던겁니다.. 그래서 티맥을 얼릉 트레이드 시킨거고..그 판단이 지금의 올랜도를 본다면 나쁜건 아니였죠. 지금 필리도 홀리데이와 터너를 코어로 준비를 해야 미래를 기대할수 있는거구요.

  • 11.01.07 12:03

    터너에 대한 평가가 다르니 의견이 갈릴수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써머리그때부터 부진했고 초반에는 주전으로 나왔지만 결국 믹스에게 밀렸습니다. 왠만하면 주전으로 쓰고 밀어주겠지만, 현 상황을 보면 터너의 실력이 부족하다는 뜻밖에 없습니다. 이궈달라와의 공존을 떠나서요. 터너에 대한 저의 평가가 정말 틀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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