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스 굿 초이스* n.2 (한정식 / 서산 / 반도회관)

네,,,올린김에 한곳 더 소개하려고 합니다.... 서산의 '반도회관' 한 20년정도 된곳이니 님들중에서도 많이 오가셨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치만 그래도 한번더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곳이라 한번 올려봅니다. 제가 지난주에 꽃지 해수욕장을 갔었는데 버스를 이용해서 서산까지 가서 반도회관을 찾아가서 일단 밥을 먹고 해수욕장 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다시 올라올때 한번 더 들려서 먹었져.. 음...위치는 서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한 2천300원정도 되는 거리에 있습니다.,,주변에 관공소가 많았는데 서산에서 꽤나 유명 한 집인지라 택시 기사들이 다들 알고 있었습니다.뭐 물어보면 다 아는 집인거 같았습니다...ㅡ.ㅡa 뭐 분위기는 깔끔했습니다. 4인 기준이 되는 상들이 룸마다 펼쳐져 있었고 행사를 많이 하는 집답게 넓직넓직하게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한정식 메뉴가 4인기준으로 48000원(1인),28000(1인)이렇게 두종류가 있었습니다. 저는 2명이 가서 48000원짜리 먹었습니다.먼저 흰 종이가 깔리고 손바닥만한 접시에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4인상에 음식이 약 20가지가 깔리더군요..친구와 저는 입이 벌어졌습니다. 이걸 다 먹을수 있을까? 음식은 나물,무침,튀김,활어회,오징어를 이용한 여러 요리들,장어,육회 ,등등 너무나도 많았습니다.그리고는 끝이 아니었습니다. 그후로 한 10 개 이상의 요리들이 나왔는데 정말 맛이 정말정말 예술이었습니다. 저희는 맥주2병고 30개 이상의 접시들을 바닥냈습니다. 저는 서울 토박 인데 아이고 모든 음식이 입에 안맛는게 없이 다 넘어갔습니다.아마 다른 분들도 다 좋아하실겁니다. 그치만 약간 아쉬운점은 된장맛이 갈죽한 맛이 아닌 냉냉한 맛이란 겁니다. 뭐 사람에 따라 식성이 틀린 거지만 뭐 그것두 그집 특징이라면 특징입니다. 담날은 불고기 정식을 먹었습니다. 1만2천원(1인)인데 이것역시 반찬 이 죽이더군요.이건 제가 사진을 찍어왔는데 자료실에 올릴수 있음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반도회관!~ 서산의 명물입니다. ***이제는 메뉴며 사진이며 좀 찍어서 여러분들께 좀더 맛있는 맛집들 을 소개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