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학수고대하던 5박7일간의 일정이 순식간에 지나고
칼리보공항에서 마치 팔려가는 사람처럼 비행시간만을 초조하게 기다리고있습니다
재방문이고 자유여행이라 시간적여유가 충분할것으로 생각되었는데
다시만난 보라카이는 저를 가만놔두지를 않더군요
더 많이 눈에 담아두고싶은 욕심은 굴뚝같은데 시간은 야속하기만하고..
아까는 수박님 만나서 오랫만에 잠시나마 대화도 나누고..
특히 재키!! 아직도 그곳에서 일하고 있으리라고는 전혀 예상을 못하고있던차에..
만나서 너무너무 반가웠었다고 꼭 전해주세요..^^
신혼여행 당시 예쁘고 귀여운 아가씨였는데 벌써 두아이의 엄마라니..ㅎㅎ..시간이 훌쩍.
아... 졸립네요..한국가서 다시 글을 올려야겠네요..
글고 좌불상님 말씀대로 너무 많이 바꼈어요..ㅠㅠ
첫댓글 ㅎㅎㅎ ㅔㅎ ㅔ*^^* 팔려간다는 표현에 잠시 웃었습니다~ 앞으로 보라카이 오기가 점점 쉬워지니 더 쉽게 오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아가씨때 신행 오셨으면 꽤 오래전이신거 같네요.
저희는 07년에 신행갔고 08년에 재키 첨 봤는데
그때는 아가씨였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