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고 계시겠지만 생활가전총괄은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전자렌지등의 가전제품 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총괄입니다.
인터넷 게시판을 통하여 여러가지 루머가 들리고 있어
여러분에게 몇 가지 사실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1. 가전사업은 비젼이 없어 삼성전자에서 조만간 생활가전총괄사업을 정리한다고 하더라.
: 가전사업은 절대 퇴출되지 않습니다.
생활가전총괄은 현 삼성전자의 모태를 이루는 가전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해 온 총괄입니다. 현재 새로운 가전시장 개척 및 창출을 위하여
미래가전 및 홈네트위크가전, 친환경 친건강가전제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글로벌 Top Tier가전업체로 성장하기 위하여 삼성전자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그 일례로 윤종용부회장께서 올 해 직접 생활가전총괄長을 겸임하시게 되었고
지속적인 인력보강과 함께 시설투자에도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 생활가전총괄은 광주로 이전하고, 모두 광주에서 근무한다던데...
: 이전계획은 전혀 없습니다.
광주에는 냉장고개발팀 인력만 근무 중이며, 다른 개발팀들과 마케팅팀은
전원 수원에서 근무 중입니다.
올 해 가전제품 생산라인은 자회사인 생산전문업체인 삼성광주전자로 이전하였으나
이는 중장기 전략에 의하여, 가전제품의 개발 및 마케팅역량을 생활가전총괄에
집중하기 위해서이며, 광주 이전 및 가전사업 정리와는 무관한 사항입니다.
3. PI, PS를 전혀 못 받는다고 하던데요..
: '03년의 경우 사스 및 계절적인 여건으로 인하여 사업이 잘 안되었고
그 결과 PI, PS를 못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PI, PS 매 년 각 총괄의 경영현황에 따라 변하는 것이므로
계속 못 받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03년에 PS를 많이 받은 총괄도
최근 2~3년 전엔 PS를 못 받은 적도 있습니다.
올 상반기 PI는 타 총괄과 동등하게 받았으며
내년에는 더욱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활가전총괄은 지속적으로 해외 Operation을 강화하고 있어
타총괄 대비 지역전문가,주재원등의 양성기회가 더 많이 부여됩니다.
4. 일을 너무 힘들게 시킨다고 하던데요..
: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작년에는 과로사를 당한 직원도 있다는 소문도 있었으나 전혀 사실 무근입니다.
오히려 타 총괄에 비하여 업무강도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혹 타 총괄에 선배나 후배가 있으면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디지털 컨버젼스로의 전환의 중심에 있는게 가전입니다.. 키우면 키웠지, 절대로 버릴 부분이 아닐거라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 루머라뇨.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가전부문의 중요성을..
PS제가 곧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카더라가-_-
DA 화이팅입니다...^^;
저두 홧팅이요..DA!!
저도 홧팅이에요~~^ ^
저도 홧팅입니다..^^
저도 홧팅입니다..^^
마음이 한결 좋아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