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끼드롭
집안은 외할아버지에게 숨겨둔 딸이 있었다는 사실 탓에 발칵 뒤집혀 있었다. 외할아버지의 딸, 린의 나이는 이제 겨우 6살. 엄마 되는 사람은 흔적조차 없고, 린의 거취에 대해 서로 미루는 친척들의 태도에 다이키치는 폭발하고, 결국 자신이 린을 맡겠다고 선언하고 만다. 그리고 30살 노총각 조카(?)와 묘한 느낌의 6살 이모(?)의 동거생활이 시작되는데...

이후 몰래 자신의 엄마에 대해 알아보려고 호적을 뗐다가, 다이키치에게 발각 됐지만, 다이키치는 화를 내기는커녕 도리어 친어머니와 만날 수 있도록 주선해 준다. 하지만 정작 친어머니와 만나고 나서 깨달은 건, 다이키치에 대한 이성으로서의 호감?????
이후, 자신과 다이키치의 촌수까지 세어보는 등 사실 둘의 탄생 기념수가 금목서로 같다는 점, 다이키치는 (아빠가 아닌) 그냥 다이키치인 게 좋다고 한 점,
초등학교 입학 전 '카가'라는 성을 그대로 쓴다고 한 점,(같은 성을 가지면 결혼을 못하니..)
시간이 흐를수록 다이키치를 향한 이성으로서의 감정이 깊어져 가지만, 정작 다이키치 쪽은 린을 그저 순수하게 아버지로서만 지켜볼 뿐이다.
린은 다이키치에게 지금처럼 계속 다이키치 옆에서 함께 살고 싶다고, 그것은 부모자식간의 마음과 또 다른 마음 둘다라고 고백한다.
그러나 다이키치는 그것은 자신에게 가장 잔혹한 짓이라고 말하는데, 다이키치에 대한 감정 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 어머니를 찾아가 상담을 한다.
가서 알게된 사실은 다이키치와는 피 한 방울 안 섞인 남남.
할아버지가 여주를 입양한 것에 불과했다.결국 다이키치에게 결국 돌아오는 지하철 내에서 재차 고백했다.
하지만 다이키치는 2년 적어도 졸업 할 때까지는 기다려 달라고 한다.
대신 그동안 마음이 변하더라도 여전히 우리집 아이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2년 뒤 린은 코우키와 함께 고등학교를 졸업한다. 린은 재차 다이키치에게 고백하는데 여전히 다이키치의 반응은 소극적이지만….
사실 다이키치는 2년 전에 고백했을 때부터 그 마음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아버지의 마음으로 보자면 40대인 자신과 10대인 린의 교제는 타인이 보기에는 좋은 것이 아닌지라 2년간 린이 다른 남자에게 반하면 기꺼이 아버지로 남을 생각이었다.
하지만 린은 다이키치와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싶다고 할 정도로 일편단심이었다.
결국 여주의 맘을 받아 둘이 사귀게된다.
고아원 갈뻔한 여자아이를 40대 아저씨랑 인생을 배우는 스토리였는데 갑자기 2부부터 10대 여자아이가
40대를 좋아해 사귀는 스토리로 감...자칫 잘못하면 근친이 될뻔한 이상한 결말
ps.
여주한테 여주좋아하는 또래소꿉친구가 있었는데 아재와 그 소꿉친구엄마 (돌싱) 둘이 좋아했는데 아재는 여주가 또래친구랑 사귀라고 다이키치는 자신이 좋아하는 친구엄마한테 다음생에 저랑 살자고 손잡고 움ㅜㅜ(자신들이 결혼하면 여주랑 또래는 남매가 되는거여서)
남주아재는 아빠로 남고싶어하는데 여주가..초.반 힐링물 바라카몬같은 장르에서 막장드라마화
작가ㅅㅂ놈
맞아 만화책 진짜 눈물 흘려가면서 보다가 막판에 결혼하는거보고 뭐시발?싶었음 남자 계속 나이는 먹는데 애때문에 연애 못하고 그래서 안쓰럽다고 생각은 했는데 애랑 결혼을 할 줄은 ㅆㅂ
영호ㅓ 보셍 ㅋㅋㅋ 걍 귀여운영화
으윽
영화가더 잼
에...? 남주랑 돌싱여자분이랑 썸타는 것까지 보다 그만뒀는데 그만두길존나잘했다....
로리감성"~~로리종주국 일본아니랄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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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족성 개구림 근데 어쨌든 쓰레기
뭐???? 나 중학교때 학교도서관에 3권까지 있길래 걍 훈훈한 내용인줄 알았는데....ㅁㅊ 더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