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제가 24년도 8월초 한여름에 런닝을 하다가 과호흡이 왔었고 2주 뒤 또 그래서 병원갔다가 공황 초기 진단 받고 지금까지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헬스를 14년 했도 런닝은 병아리 였는데요.
공황 판정을 받고 하루에 반갑씩 13년 피우던 담배를 단칼에 끊고 주1회 마시던 소주도 금주에 들어갔습니다. 이후로 맥주만 살짝 마시는 정도구요.
금연과 금주를한지 110일쨔 되는 날인데, 새해를 맞이하여
다시 달리고 싶어서 채비를하고 뛰러가고 있습니다.
달리기하다가 과호흡이 두번오고 공황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지금 사실 조금 두려운데요.
그래서 안정제 반쪽을 챙겨서 가고있는데
3km정도 뛰어봄 직 할까요 ?????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과호흡 오신거면 엄청 빠르게 뛰신건가요?
아뇨 새벽 3시까지 술 마시고 8시 30분에 기상하고 8키로를 뛰다가 사단이 났습니다...
@너의사랑나의사랑 새벽까지 술마시고 8km는 너무 무리하신듯요 술도 다 안깼을거 같은데 ㅠㅠ
@소녀시대 윤아 쓰러지고 팔이 마비되는데 아차싶었습니다 ㅜㅜ
@너의사랑나의사랑 에..? 원래 술마시고 헬스나 런닝은 안됩니다... 몸이 알코올에서 회복하는데도 무리가 드는데
저도 공황경험이 있어서 경험을 말해보자면 공황증상은 죽지않는다는 생각을 염두에 두시고 공황증상이 와도 상관없다는 마인드가 되면 거의 없어지실거예요. 저도 러닝 10km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말씀 잘 새겨듣겠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
슬로우조깅은 어떠세요. 뛰다 괜찮으면 속도 올리시고.
감사합니다. 댓글 보고 천천히 3.5km 뛰었습니다. 슬슬 뛰는 연습부터 해야겠습니다^^!
천천히 2~3km 뛰어보시죠. 천천히 뛰면서 거리를 늘리죠
감사합니다 댓글 이제 봤습니다.^^
자기 몸 컨디션에 키로수를 맞춰야지 머리로 생각하는 키로수는 무리입니다. 4km가 적당할듯
감사합니다 댓글 이제 봤습니다.^^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뛰세요
감사합니다 댓글 이제 봤습니다.^^
천천히 뛰시는게 먼저입니다. 무리하시면 부상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이제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