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BTS 병역 논의 국민 보기에 불편"..특례론에 일침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7일 "BTS의 병역 문제를 정치권에서 계속 논의하는 것은 국민이 보기에 편치 못하고 본인도 원하는 일이 아니니 이제는 말을 아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news.v.daum.net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7일 "BTS의 병역 문제를 정치권에서 계속 논의하는 것은 국민이 보기에 편치 못하고 본인도 원하는 일이 아니니 이제는 말을 아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에서 "BTS는 대한민국의 세계적 자랑이다"라며 이렇게 밝혀 병역특례론을 제기한 당내 일각에 자제를 당부했다.
전날 "국민께서 어떻게 받아들일지, 본인들이 굳이 원하지 않는데 정치권에서 먼저 말을 꺼내는 것이 어떨까 싶은 조심스러운 생각"이라며 신중론을 편 데서 한발 더 나간 것이다.
앞서 BTS 멤버들은 "병역은 당연한 의무"라는 입장을 일관되게 밝혀왔지만, 관련 주장은 정치권, 특히 몇몇 여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계속돼 왔다.
첫댓글 엥? 흠.. ㅡㅛㅡ
본인들이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존중해줘야 겠지요.
그쵸 본인들이 굳이 가겠다는데 가지마! 하는것도 웃긴 그림이긴 합니다..큐
확실이 본인들이 똑똑한듯
이낙연 의원이 이해찬과 다른게 있다면 당내 다른 의견에 힘을 실어주거나 특별한 언급없이 넘어가는게 아니라 당내 다른 의견에 반박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네요.
음.. 본인이 당내 분위기의 건전성을 유지시키는 레드팀 역할을 하고 있는 거려나요?...
정당 내에 다른 의견이 있으면 좋다고 보네요 뻘소리가 아닌이상 타당한 의견이면 경청해야지요.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걸 자연스럽게 만들기 위해 쏟아부은 자원이 얼마인데
표좀 얻겟다고 지랄하는 정치충새끼말을 논란꺼리로 만드네.
운전병,통역병등등으로 배려아닌 배려,권리아닌 권리 를 받으면서
면제까지 얻으려고 지랄들이네
스트라디바리우스 를 싸구려 바이올린과 음색비교한게 "궁금증 해결!!"
따위엿는줄 아나 븅신들이...
노웅래 지껄이는거 좀 그지같긴 했어요
BTS 면제시켜주는게 공정이라니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릴 ㅋㅋㅋㅋ
그래도 다행스럽게 당대표가 분위기 파악해서 진화했네요.
뭐... 예술계의 국제콩쿠르나 국내 대회 수상하면 병역면제 하는거랑 비교해서 BTS도 면제시키자라고 말하는게 공정이라는 부분과 어느정도 맞는 부분은 있을겁니다.
걍 예술계의 병역혜택 다 없애자라는 말했으면 좀 더 지지를 받겠지만 거기까지는 생각안한거 같기도 하네요.
병역문제는 잘못건들면 남성기준 세대불문 초대형 폭탄이라..
이낙연이 당대표로서 정신줄을 놓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본인들이 가겠다고 하는데 왜 자꾸 정치권에서 BTS 들먹이며 그럴까요?
BTS 팬클럽인 아미들도 BTS의 군면제 이슈는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SM쪽 그룹쪽에 최근 유튜브 HOT 200 1위한 팀도 있었죠. BTS를 들먹이며 다른쪽이 이득을 보려는 행태가 아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