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이저리그의 잼난(?) 스프링 캠프의 사건(?)들입니다.
그냥... 이런 넘들도 있구나...라구 생각만 해주세요.
이러한 사건들에 대해 평가하는건 그냥 제 철저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1. New York Yankees의 4번타자 맛순이(Matsui Hideki)
- 맛순이라구 부르는게 조금더 정감이 간다는.... (그런데 고질라를 정감나게 불러야 하는겨?)
이친구가 젤 잼나는 아해인데...
뭐... 작년에 알려진 사실이라 관심 있는 분들 다 아시게찌만... 이넘 포르노 광입니다.
일본에서부터 그랬고, 미국와서도 그럽니다. 성인이라 별 상관 없겠는데... 아무래도 포르노란게...
폴너 광답게 작년에도 원정때마다 가방 가득 폴너 넣어 다니면서 봤다는 군요.
그런넘이... 올해 폴너를 끊었다!!! 라고 공개 발표한 것입니다.(발표까지...
)
뭐... 그건 그런데... 이제 스프링 캠프의 타격감이 아주 좋군요.
[03/04] 1타석 (좌월 2루타 / 1타점) 2타석 (3루 땅볼)
[03/05] 1타석 (2루 땅볼) 2타석 (중월 2루타 / 득점) 3타석 (볼넷)
[03/07] 1타석 (2루 땅볼) 2타석 (중견수 플라이) 3타석 (삼진)
[03/08] 1타석 (중월 2루타 / 득점) 2타석 (중견 플라이) 3타석 (볼넷 / 도루 / 득점) 4타석 (우홈런 / 1타점/ 득점)
[03/11] 1타석 (중견수 플라이) 2타석 (우전안타 / 득점) 3타석 (좌월 홈런 / 3타점 / 득점)
[03/13] 1타석 (우월 홈런 / 4타점 / 득점) 2타석 (삼진) 3타석 (중전안타)
* 시범경기 토탈
18타석 16타수 8안타 (2루타 3 / 3홈런) 9타점 7득점 1도루 2볼넷 2삼진
타율 0.500 출루율 0.556 장타율 1.250 OPS 1.806
뭐... 이런 선수 하나 있음 좋겠다... 라는 생각 드는 기록들이네요...
폴너 끊은게... 힘을 모으고 정신 집중하는데 도움이 된건가... ^^;;
이제 일본의 아이돌 출신 사카이 미키(러브레터에 나왔다는...)양과 앤사이라는데...
진정.... 미녀와 야수 올시다...
하.여.튼.
폴너가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는 있지만... 결국 자기일에 매진 하는데는 방해가 된다는...
집에꺼 다 지워야 게따....
2. 한국 매이저리거의 새로운 희망.
시애틀의 Top Prospect. Mr. Choo Shin Soo!!!
이 22살의 미래 창창한 유망주이자 미래 마대인 코리아의 매이저리거가 유.부.남. 이라는
사실..... 게다가 얼마전에 얘기까지 가졌다는....
"Outfielder Shin-Soo Choo missed yesterday's workouts because his wife had a baby."
"외야수 추신수는 어제의 workout에 그의 아내가 아이를 가져 빠졌다."
오옷..... 수많은 베사모 총각들(특히나... old 총각들...)의 가슴에 염장지르는 소식이군요...
크흑... 22살에 아가도 가지고... 본인은 해당기업
(시애틀 매리너스!! 최근의 상종가는 이칠호라는 마데인 자판. 올해 LA산 미친소 아드리아 밸트레와 방울뱀(독니 빠진... 그래서 팀을 옮긴)산 리치섹슨이 상종가 쳐줘야 작년의 적자를 매꾸는 기업)
의 전도유망한 사원이고...
위로부터 추군, 이칠호, 섹슨, 벨트레
근디.... 어디를 봐도 추선수가 결혼했다는 말은 안나오는데.... 혹... 혼전...
나느... 왜 이런 걸 이렇게 생각하는 걸까... 미국에 간게 고등학생일때고, 벌써 4년차를 맞이하는 젊은이가... 결혼했을리 없을꺼 같은데??? 현지에서 눈맞은건가... 아님... 한국에서 짲지를 일찌감치 데려간걸까??? 으음...
강근원군~ 성현이 잘 크고 있지??? ^^;;
3. 훗훗... 절대적인 압권의 뉴스가 지금 떳군요...
서승화가 시범경기 1호 퇴장을 당할뻔...
삼성이랑 할때 양준혁의 머리를 맞춰 또 퇴장 선언을 받았다가... 이순철이 감독님이 올해부터 퇴장 규칙 완화에 시범경기인데 왜그러냐라고 따져서 퇴장은 면해따는군요...
음... 올해 부터 조금 나아질라나 생각 했었는데... 아직... 마니 멀었군요...
누군가 말했듯... 제구력이 문제라면 이런행동은 충분히 이해가 간다. 그러나!!! 한시즌 4번이나 이런 행동을 한것은 본인 스스로 충분히 반성해야 할 것이다. 투수는 생명이 제구력이다. 빠른공도 빠른공이고 선수를 위협하는 위협구도 실력이라지만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이러는 것은 개인의 심리상태에 대해 꼼꼼히 살펴야 할것이다.
팀에서도 전도유망한 젊은 기대주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그 형태가 무조건 덮어주기로 흐르면 안될 것이다. 그의 자신감을 불어넣고, 절대, 그런 공이 안나오게 지도해야 할 것이다. 이것저것 다 안되면 그를 정신치료라도 받게 해야 할 것이다.
본인도 억울한 누명을 벗고 싶다면 이제는 정말 달라진 모습으로 경기에 임해야 할것이다. 당장 더이상의 말이 나오지 않도록 특정팀(여기서는 두산과 삼성이라 하겠다)의 경기에서는 공이 빠졌던 구질은(본인과 팀의 주장이므로) 사용하지 말고 해야 할 것이다. 만약 그 구질이 두서너개라면 그 경기에는 안나와야 한다. 그리고 충분히 자숙한 뒤에 내년시즌에 나와야 한다.
===> 그런데 올해 나오자 마자 또 맞추네요? 역쉬.... 치료가 우선이 되어야 하는...
첫댓글 정말 심심한가보구료~~~ 이슬이 한잔 사줘...딱 한잔만..ㅋㅋ
토욜날!!!! 그때나오면 딱. 한잔 사는거야 어렵게써??? 므훼훼훼훼훼
토욜날 안된데. 나 오비누나 되는날 나갈래 ㅋㅋㅋ
ㅋㅋㅋ오늘보자 ..말 나온김에..ㅋㅋㅋ
컼... 강남, 사당 아님 절대루... 안가. 갠적으로 사당 강추!!! 빈대떡이 먹고 잡다공
사카이 미키?? 왠일이니... 이제 여자(??) 다 됐네... 넘 이쁘다~ 뽈노 끊을만 하네... ㅋㅋ
헉 답글을 이제서야봤네. 난 오늘 걍 일찍 들어갈라우 돈도없는놈이 너무 방황하면 안돼 ㅋ
에휴 서승화 시범경기부터 일 저지르는군요.
나두 빈대떡먹고잡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