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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haz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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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6. 뉴욕
1. 숙소
모든 숙소는 익스피디아(http://www.expedia.co.kr/) 통해서 예약했어 :)
Pod 51 Hotel
(1박 평균 \176,705 >>> 총6박 \1,239,954(세금&수수료포함))
- 조식제공 안됌. 1층에 카페따로 있음 사먹어야함
- 와이파이有
- 호텔 내 풀장없음
- 역까지 걸어서 2~3분정도
- 공항셔틀 예약가능(예약부스 따로있음)
- 찌발..화장실 공용..ㅡㅡ(공용아닌방도 있는데 내가 묵은방은 화장실 없었음^^..ㅗ)
여기 가지마.. 개비추..할게.............
나진짜 방 들어가자마자 개놀람..무슨 기숙사인줄..
1박에 17만원을 받아쳐먹으면서 그 어떤 호텔들보다 구렸음
그리고 난 내 눈을 의심하였다..
변기가 없는것이었다..화장실이..없다..
난또뭐 마법의문이라도 있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문 열면 화장실 나오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놉..
로비에 물어보니 화장실이 공용임 ^^ㅗ
진짜 공용화장실이 엘레베이터를 중심으로 양옆에 2개씩 있음;;
공용화장실은 다른 호텔들의 욕실과 똑같아 변기있고 가운데 세면대있고 그옆에 샤워기있어 (욕조는 없음)
커튼치고 샤워하면 돼
다행히 쾌적하고 더럽거나 그러지않음 냄새도 안남
샴푸랑 샤워젤도 있고..
다만 되게 불편하지..아침에 일어나면 나가서 볼일봐야하고 자기전에 나가서 볼일보고 와야하고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지금생각해도 얼척없네 17만원짜리 방인데 화장실이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모든 방에 화장실이 없는게 아님
하우스키퍼가 다른방 청소할때 문활짝 열어놓고 하니까, 그때 슬쩍 봤는데
방안에 욕실있는 방도 있더라..여시들 굳이 이 호텔에서 묵고싶다면 욕실있는방으로 달라고해..
난 암것도 모르고 그냥 주는대로 ㅋㅋㅋㅋ썼는뎈ㅋㅋㅋㅋㅋㅋ찌발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다행..인가..? 하..이걸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뭐 화장실 줄서서 써본적은 없어 그냥 볼일보러 갈때나 샤워할때나 바로바로 했음
모든 방에 화장실이 없는게 아니기때무네 사람 몰리고 이런건 없었음
근데 이것보다 더 무서운게 뭔지 알아?
방이 겁나 좁잖아 딱봐도? 나진짜 무슨 기숙사인줄? 화장실도 공용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그 좁은방에..그리고 화장실이 밖에 있다는거에..
적응이 되어간다는ㄱㅓ야..6일이나 있어서 그런가봉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이 아늑해서 좋아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내 지인들이 여기 간다고 한다면!!!!!!!!!!!!!!! 놉!!!!!!!!
이호텔 진짜 ㅋㅋ묵으면서 늘 생각함
'여시에 후기 쓸때 무조건 절대 비추해야지ㅡㅡ' 하면서..
뉴욕이라 방값이 비싼건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돈좀더주고 좋은데 묵던지
아니면 가격 저렴+시설이 좀 안좋더라도 방안에 화장실 있는곳으로 가 여시들은^^..!
2. 관광지
난 미술하는 애도 아니고 원체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싫어해서
그런곳에 대한 정보는 없을거야~~
2-1. Wall Street (Downtown)
말이 월스트리트지, Wall st 역에 내리면 걸어서 이 모든 곳을 볼 수 있어..
내가 이동한 루트는 트리니티 교회 - 황소동상 - 브루클린브릿지 주변 - 시청 이었어!
우선 2,3,4번째 사진의 트리니티 교회는 뉴욕에서 가장 오래 된 교회라구 해
근데 난 무교이고 교회를 안좋아해서 그냥 들어가서 사진만 찍고 나왔어..ㅋㅋㅋㅋ
다운타운에 위치한 Wall st 역에 내려 나가면 바로 보이는 곳이니까 들를 여시들은 들러봐!
그리고 걸어서, 6번째 사진에 보이는!! 월스트리트의 상징 황소동상에 도착했어 ㅋㅋ
완전 길 한가운데에 떡~~하니 놓여있어서 찾기 쉬울거야
근데 사람이 진짜..많아..
사진찍기 개힘들었음..ㅋㅋㅋㅋㅋㅋ
어떤 외국인 가족이 사진찍을려고 하길래 내가 가족사진 찍어주겠다고 먼저 접근해섴ㅋ
그 분들한테도 나 좀 찍어달라했어 ㅋㅋㅋ겨우 찍었당..
소'만' 찍는것도 힘듦 ㅠㅠ 사람들이 끊임없이 카메라 앵글로 드루와드루와~~
여시들도 찍을거면 신속정확하게 찍어야햌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차례 직전에 어떤 중국인들이 찍었는데
겁나 지들만 계속 돌려가며 찍어가지고 내가 진짜 ㅋㅋ
어이없어서 기가차다는 웃음을 진짜 다들리게 지었거든 '하~진짜 ㅋㅋ'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나 한번 쳐다보더니 슥 빠져서는 뒤에서 뭐라뭐라함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매너는 지키자구..찍을려는 사람 진짜 많으니까^.ㅠㅋㅋ
그 다음 7,8번째 사진은 브루클린 브릿지를 보며 걸을 수 있는 곳!!
음..뭐랄까 한강같이 강가 주변을 걷는다고 보면 되나?
이 곳에도 자전거 대여하는 곳이 있으니 자전거 타며 봐도 될것같아~~
페리 타는 곳도 있고, 카페도 있고 밥집도 있으니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도 좋을듯!
밤되면 야경이 참 이쁠것같은 곳이었어!!
마지막 9,10번째 사진은 시청이야!
브루클린 브릿지 주변을 걷다가 시청으로 이동했지~~
시청은 내부로 들어가는걸 막아놨길래
밖에서 사진만 찍었어
근데 나무가 너무 울창해서 ㅠ.ㅠ 겨우 포토존 찾아서 찍음..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시청 길찾을때 ㅋㅋㅋㅋㅋ어떤 외국인 할아버지께 길을 여쭤봤었는데
그 분께서 갑자기 가이드 자청해서 겁나 2시간정도 끌려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청 저거 사진찍은것도 저분께서 포토존 엄청 적극적으로 찾아주셔섴ㅋ찍은거구
무튼 2시간동안 나 전자상가도 데려가곸ㅋ개적극적이셨어..
말동무가 필요하셨던건 아니었을까..☆★
2-2. 브루클린 브릿지
아는오빠가 뉴욕에 살고 있어서, 이날 하루 만났었거든!
같이 브루클린 브릿지 올라가서 걸었어!!
브루클린 브릿지 건너편까지 갈때는 지하철로 넘어갔구 다리 위 걸어서 다시 맨하탄쪽으로 넘어온거야!!
다리위로 올라가기전에 아래에서도 야경을 봤는데
브루클린 브릿지 다리 밑에 엄청 유명한 피잣집이 있어~~미국여행책자에 소개 될 만큼ㅋㅋ
근데나는 이날 오후에 쉑쉑버거 먹은게 소화도 안됐을뿐더러
밤 9시가 다되가는 시간이었음에도 줄이 되게 길어서 그냥 밖에서 구경만하고 왔어 ㅋㅋ
다리 위로 올라가서는, 그 분위기에 취했지!
다리 위 조깅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진짜 운동할맛 나겠더라..ㅋㅋ
자전거 무인대여기계에서 빌린 자전거 타구 가는 사람도 좀 있었구
연인도..많고..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오빠도 뉴욕산지 몇개월 됐지만 이렇게 다리위를 걷는건 처음이라 했는데
그 처음을 함께하는 사람이 나라서 죄송하다고 했음ㅋㅋ
무튼 연인끼리 가면 진~~짜 좋을것같아!
2-3. 리틀이태리 - 소호
차이나타운을 지나 리틀이태리를 간거였는데
내가 어느나라를 가든 차이나타운은 근처에도 안가거든 원래..
그 특유의 냄새도 너무 싫고 중국인도 싫어서..
그래서 쏜살같이 지나오느라 사진은 못찍었어 차이나타운은ㅋㅋ
음 우선 리틀이태리는.......
내가 분명 이탈리아를 다녀왔는데........전혀 이탈리아같지가 않았엌ㅋ
그냥 뉴욕스러운 건물들에 이태리 레스토랑이 밀집해있는 느낌?
그래서 런치스페셜로 미국와서 처음으로 레스토랑 가서 밥먹었어 ㅋㅋ
15달러인가 나옴..
이건뎅
맨처음 샐러드는 ㅋㅋ그냥 파스타 시키면 공짜로 주는거라 부실한것같아 ㅋㅋ
그리고 식전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혼자가서 파스타 하나 시킨건데 ㅋㅋㅋ바게트하나 통째로 잘라준느낌^^!
저 중에 6개 먹은건 함정..ㅎㅎ..
파스타는..
기름이 진짜 ㅋㅋㅋㅋㅋㅋ밑에 국물처럼 가라앉아있드랔ㅋ
퍼먹어도 될판임 진짜 기름개많았어
근데도 다먹은게 또함정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마지막 저 이상한 도넛같은건 후식으로 그냥 갖다주더라
근데 존맛..저것도 다먹음..
이 날 이거 한끼먹고 아무것도 안먹었는데 밤까지 배가 안고팤ㅋㅋㅋㅋ
내가 워낙 소화를 잘 못시켜서 그런것도 있어 ㅋㅋ
그리고 소호!!
사실 소호는 쇼핑하느라 사진을 많이 못찍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진짜 LA에서 한번 쇼핑한 이후로 뉴욕에서 쇼핑 불지를려고 다른데에선 참고참았거든ㅋㅋㅋㅋㅋ
뉴욕에서 100만원은 족히 쓴듯
특히 LA+뉴욕 빅씨에서만 50~60썼낰ㅋㅋㅋ
미국은 보세옷은 별로 안이쁘더라구..진짜 한국옷이 훨이쁨
브랜드옷만 이쁘길래 탑샵+빅씨에서 돈 다쓴거같아 ㅋㅋ
아그리고!
맥립스틱이 하나에 15000원정도얔ㅋㅋㅋㅋㅋ
평소에 맥립스틱 사지도않는데 여기와서 2개 사옴..한국에서 한개살돈으로 두개샀어 ㅋㅋ
소호는 진짜 쇼핑의 메카인것가타요
여시들도 뉴욕갈거면 돈 두둑히 챙겨가..
특히나 쇼핑 사랑하는 나같은 여시는 눈돌아감ㅋㅋㅋㅋㅋ
2-4. Macy's
여기도 아는오빠 만난날 간거!
그오빠랑 진짜 거어어어어어업나 많이 돌아다녔엌ㅋ
센트럴파크도 가고..메이시스도 가고..쉑쉑버거 먹고..브루클린 브릿지 가고..LOVE 조형물도 보고..
무튼 ㅋㅋ
여기도 또 하나의 쇼핑센터야!
아울렛 같은 느낌???
여기에서 나도 쪼리랑 샌들이랑 아빠선물 샀당
1층에는 가방, 악세사리 이런거 파는데 여긴 준명품+명품 파는곳!
2층인가 3층서부터 아울렛처럼 싸게 팔았던걸로 기억해!!
지하 1층에는 주방용품이랑 세일하는 가방, 잡화들, 고디바등 모여있구!!
우리나라처럼 지하에 푸드코트가 따로 있고 그런게아니라
그냥 층마다 스타벅스나 맥도날드 이런게 있어!
여기도 관광객들이 꼭 한번 들러가는곳이라 하드라 ㅋㅋ
아그리고 Macy's 옆에는 3층으로 된..어마어마한 크기의 빅씨매장이 있엌ㅋㅋ
내가 보니까 파는 제품은 소호에 있는 빅씨랑 크게 차이 없는것같던데
왜..그렇게..넓은거ㅣㅈ..?
갈 여시들은 가봥! 나도 잠깐 들어갔다 나왔어 ㅋㅋ
2-5. LOVE Sculpture
여기도 뉴욕오면 꼭 거쳐가는 필수관문이짘ㅋㅋㅋㅋㅋㅋ
내 주변에 뉴욕다녀온 애들 중 여기서 사진 안찍은애가 없길래 나도 찍어봤엌ㅋ
위치는~~ 6Ave의 55st에 있는데
진짜 길 한복판에 떠억~~하니 뜬금없이 있드라 ㅋㅋ
생각보다 너무 쉽게 찾아서 놀랐음..ㅋㅋ
그리고 막 관광객들 몰려있고 그렇지는 않더라구 내가갔을때는~~
사진도 수월하게 찍을 수 있었어!
네이버 블로그 찾아보니 MOMA 현대미술관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대~~
MGM 스튜디오 앞이라는 블로그 글도 봤음!
나는 그냥 아는오빠 따라 가다가 발견한거라ㅠ.ㅠ자세한 위치설명은 못해주겠어!
갈 여시들은 지도에 LOVE Sculpture 를 검색..하면 나오려나? 무튼 생각보다 찾기 쉬울거야!
2-6. 센트럴파크
사실 센트럴파크는 자세히 들여다본게 아니라 그냥 겉핥기 식으로만 보고 와서 자세한 정보는 못줄것같아 ㅜㅜ
그냥 이 사진찍은곳이 전부거든 내가 간게 ㅋㅋ
같이 갔던 오빠말로는,
너~~~무 넓어서 무작정 들어갔다가 길잃고 못나온적도 있대 ㅋㅋㅋㅋ
한 40분 헤매다가 나가긴했는데 엉뚱한곳이어서 어딘지를 몰라가지구
다시 40분 걸려 처음 들어온곳으로 돌아왔던 적도 있다고..ㅋㅋ
그만큼 어마어마하게 넓으니까 갈 여시들은 조심해..길잃지않도록..!
센트럴파크 들어가기전에 밖에 보면 말이 끄는 마차..라고 해야하나?ㅋㅋ
무튼 그런거 타고 이동할 수 있는것도 있는데 30분에 얼마였지..50달러였나..?
드럽게 비쌌어 아무튼간ㅋㅋㅋ
혹시 센트럴파크 주변을 여유롭게 돌아보고 싶은 여시는..
그리고 돈이 넘쳐나 주체할수없는 여시는..저걸 타보는것도.......굳이 추천은 안하겠지만 타보고싶다면.......
아근데 저 말들때무네 저기가면 말똥냄새 개쩌름 ㅠ.ㅠ
센트럴파크 주변에 미술관도 굉장히 많다고 들었는데
말했듯이 자세히 보고 온게 아니라 정보는 못주겠다 미안!
2-7.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
와~~ 여기 진짜 환상이야~~
오후에는 날도 흐리고 그냥 그랬는데 ㅋㅋ
뮤지컬 맘마미아 보고 나오니까 밤 10시30분?정도 됐거든
그때 되니 네온사인이랑 간판들때문에 진짜 아름답드라 ㅋㅋ
밤이 밤같지가 않아 엄~~청 밝아 사람도 어마어마하게 많구
나 집에 가지말라고 붙잡는 것 같았음 ㅠ.ㅠㅋㅋ
여기 야경은 진짜 못잊을 것 같아 ㅋㅋ
그리고 라스베가스에서 봤던 m&m world가 여기에도 있더랔ㅋ
여기는 허쉬전문 초콜렛상점도 있었어..내사랑 허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뮤지컬 맘마미아 얘기를 해보자면!
우선 브로드웨이 비지터센터인가 거기가서 인포에 갔더니
관광책자(브로드웨이에서 상영중인 뮤지컬들의 부스 위치가 있는 지도가 있음) + 티켓할인쿠폰을 주더라구
그 쿠폰으로 꽤 앞자리 티켓을 89달러 주고 사서 봤어!
뉴욕에 산다는 그 오빠는 미국의 쿠팡?ㅋㅋ같은 곳에서 표사서 봐가지구
50달러도 안돼는 가격에 본적도 있다던데..(근데 이건 자리가 좀 안좋을것같아)
무튼 나는 가격도 만족 뮤지컬은 짱짱짱대만족이었음!!
내가 한국에서도 영화 맘마미아를 굉장히 인상깊게 봤었는데
그걸 내 눈앞에서 그것도 브로드웨이에서!! 직접 본다는게 너무 또 감격스럽더라구 ㅋㅋ
그래서 오프닝하는데 나도모르게 눈물이 나는거 있짘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들이 다 너무 신나다보니 어깨춤도 절로 나오고..
영어라 못알아들었지만 스토리 아니까 진짜 재밌게 봤어 ㅋㅋ
무엇보다 배우들이 어찌나 연기를 웃기게 잘하는지 ㅋㅋㅋㅋㅋ겁나 재밌었음!!
그리고 뮤지컬 끝나고 나서는
배우들 인사 끝난후에 맘마미아 노래 3곡정도를 더 불러줬는데
그때 관객들 진짜 다 일어나서 다같이 춤추면서 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래서 덩실덩실 춤췄엌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는 정말 상상도 못할 광경이었다고 한다..ㅁ7ㅁ8
역시 다같이 즐기니까 훨!씬!!!!! 즐거웠음ㅎㅎㅎㅎㅎ최고~~
뮤지컬 또 보고싶었는데 돈이 없어서 못봤음 ㅠ.ㅠ힝
오페라의 유령은 내한공연때 봤구
라이언킹이나 위키드는 내가 내용을 몰라서..보고싶었지만 못봤어
만만한게 맘마미아라는 또다른 미국 사는 오빠의 추천이 있었어서 이걸 선택한거였구 ㅋㅋ
뮤지컬 스토리만 다 꿰고있다면
대사 하나도 못알아먹어도 재밌게 볼 수 있을거야 ㅋㅋ
돈만있으면 하나 더 봤을텐데 아쉽당..!
2-8.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맨하탄 야경)
사실 나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로비에만 들어가고 여기서 야경은 안봤어 ㅋㅋ
내가 야경을 본곳은
이 오빠얘기 참많이하넼ㅋㅋㅋㅋㅋㅋㅋ하도 같이 간데가 많아섴ㅋㅋㅋㅋㅋ
암튼 뉴욕사는 오빠 ㅋㅋㅋㅋ그오빠 집이 엠파이어 바로 옆에 있는 42층짜리 아파트?오피스텔?이라서
거기 옥상 올라가서 봤어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쩔~~어~~!!
야경사진!!
그냥 씨카맣구나........실제로 보면 겁나 분위기 개쩔고 진짜진짜진짜 짱예쁜데..........ㅠㅡㅠ
뉴욕 갈 여시들은 꼭! 맨하탄의 야경을 보도록 하세요!!
엠파이어에서 보는거는 10몇달러였던 것 같아!! 엘레베이터 타구 올라갈려면 티켓을 사야하거든!
이 오빠 아니었음 나도 엠파이어에서 봤을거야
근데 엠파이어 말고 '라커펠러 센터'라는곳이 있는데
여기에서도 야경 많이들 보나보더라
나는 여기 아주잠깐 들렀다 나온게 다라서 정보는 못주겠어 ㅠ.ㅠ!!
관광지는 아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 쉑쉑버거 & Five Guys
위에 3장이 쉑쉑!
아래 한장이 Five Guys!
우선 쉑쉑은 ㅋㅋㅋㅋ저렇게 시키고 +레모네이드2잔에 아이스크림 하나했는데 3만원정도 나왔엌ㅋ
이거 그 아는오빠 만났다는날 먹은거야 ㅋㅋㅋㅋㅋㅋ그래서 버거가 2개임! 진짜 겁나 맛있어ㅠㅠ
쉑쉑은 진짜..하..절대 상상을 할수가 없는 맛임 그냥 먹어봐야함
쉑쉑먹으러 뉴욕가는거 추천하고싶을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즙이 줄줄 나올것같은 그런 느낌이야..수제패티인건 알지?
진짜 개쩔어 패티가ㅠㅠㅠㅠㅠㅠㅠㅠ헝 ㅠㅠㅠ
그리고 저 감자튀김도......ㅎㅎㅎㅎㅎ..치즈랑 일반중에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어
나는 치즈를 겁나 좋아해서 당연히 치즈후라이 + 마요네즈까지 찍어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모네이드도 먹을만했구
아진짜 맛있어 암튼 버거가ㅠㅠ최고야ㅠㅠㅠ개찬양..
왜 뉴욕=쉑쉑인지 알겠더라........
그리고 마지막사진의 Five Guys
비쥬얼로나 맛으로나 당연히 쉑쉑에는 못미침..
근데 여기도 꽤나 유명해 ㅋㅋ저 감자튀김은 케이준스타일이야!!
그냥 일반으로 시킬수도 있는데 케이준 후라이가 뭔가 새로워서 한번 먹어봤어 ㅋㅋ
난 버거보다 감튀가 더 맛있었음!!
뭐 대통령이 여기를 좋아한다고 해서 유명해졌다고 들었는데 자세히는 모르겠어!!
무튼 여기도 맛있으니 한번쯤 먹어봐도 좋을것같아!!ㅎㅎ
그리고..뭔가 허전하지..?
그래..뉴욕에 갔는데..자유의 여신상 사진이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보러갈려고 페리타러갔는데 사람도 느무느무 많고
나도 뭐 꼭 보고싶단 마음은 안들어서
그냥 멀찍이서만 보고 왔어 ㅋㅋㅋㅋㅋㅋㅋ
3. 날씨
뉴욕산다는 오빠가 나한테 타이밍 진짜 잘맞춰왔다고 하드라
나 오기 전주까지만 해도 엄청 더웠었대 ㅋㅋㅋㅋㅋ이제 슬슬 시원해지고 있다고..
근데 나 갔을때도 더웠던것같음 벌써 돌아온지 며칠이 지나서 자세히 기억이 안난닼ㅋ
뭐 6일동안 머물렀다보니 비오는날도 있었고 흐린날도 있었고 더운날도 있었고 그랬어
근데 내가 미국가기전에 쩌리방에서 현재 미국날씨 하면서 50도 사진 올라오고 뭐가 녹고 휘고 이런사진들 보고 갔었는데 ㅋㅋ
그정도는 절대 아니었음 ㅋㅋㅋㅋㅋ
4. 전체적인 후기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적는거니까 갈 여시들은 참고만해
본인의 전공이 무엇이냐, 또 어떤 분위기를 좋아하느냐
이런거에 따라 천차만별일 수가 있어!
우선 뉴욕에 갈 여시들에게 한가지 말해주고 싶은건..
나도 그랬지만, 여행계획 짜면서 뉴욕이 너무 넓어가지고 막막했거든
그리고 진짜 뉴욕 숙소 처음 딱 도착했을때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돌아다녀야할지 모르겠어서 멘붕왔었어
근데 막상 돌아다니다보니 그렇게 넓지도 않드라구
걸어서 왠만한곳은 다 다닐수있었엌ㅋ내가 걷는거 좋아해서 그런건지도 모름..
지하철이 워낙 잘 연결되어있다보니 가까운 거리도 지하철로 다닐 수 있단말이야
그렇다보니 그냥 지하철 몇정거장 정도는 걸어도 그닥 멀지도않고 그렇드라
전체적인 평가는..
나는 개인적으로 뉴욕 정말 별로였어
괜히 6일 머물렀다고 후회했을정도..차라리 라스베가스랑 마이애미 비치에서 하루씩 더 있을껄..했어
나는 미술관을 좋아하지도 않다보니 거기서 벌써 가야할 관광지가 몇개는 빠졌고..
내가 생각했던 뉴욕의 그런 이미지가 아니어서 정말 실망많이했음
그냥 쉽게 말하면 놀것도 없고 할것도 없고 볼것도 없었던 것 같아
걍진짜 뉴욕하면 여기! 할만큼의 주요 관광지들만 딱 보고나니 할게없더라
이게 정확히 4일 걸렸어 ㅋㅋ주요관광지 보는거
남은 2일은 솔직히..심심했다 진짜 여행하면서 심심한적 없는데 ㅋㅋ
뉴욕에서 겁나 심심했음 할거없어서..
그래서 걍 쇼핑만 죽어라 더 했던듯..소호를 제일 많이간것같아
미국 여행계획 짤때 미국 다녀온애들한테 조언도 구하고 했었는데
걔네도 이런말 하더라구
뉴욕 일주일로도 부족하단 사람도 있고, 할거없다는 사람도 있다고..
지금 뉴욕 살고있다는 오빠도 뉴욕 진짜 할거없다하고 ㅋㅋ
하..나는 뉴욕에 대한 환상이 되게 컸었는데
싸그리 뭉개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에 뉴욕가게 되면..
이미 주요관광지는 다 봤으니까뭐..걍 3일정도만 있다오려곻ㅎ..
그래도 주요관광지 볼때만큼은 되게 재밌긴했음
특히 타임스퀘어랑 뮤지컬 맘마미아 본거! 그리고 브루클린 브릿지!
진짜 관광하는 동안은 정말 즐겁고 재밌었는데
남은 2일이 심심했고
또 내가 너무 기대를 하고 갔던탓에 실망이 더욱 컸던것같아~~
여기까지 뉴욕은 끝이야! 더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달아줘!
다음은 마지막으로, 혼자 다녀온 미국 여행의 ★총평★을 적도록 할게 :)!!!!!!!
나도 여름에 미국 여행 혼자 갈건데 여시 글 많이 참고해야겠당! 나중에 또 보러 올게!!! 글 지우면 안 돼옇ㅎ
뉴욕) 겨울여행 준비중인데 언니꺼보니까 더 가고싶다ㅜㅜㅜ으이이엉어엉 쩧어ㅓㅠ
대왕연어..! 뉴욕여행때 참고할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