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마르첼리노와 베드로 상본

♡성인 이야기/' 개종자 가족의 배반으로 자신들의 무덤을 파고 참수 순교한 성인 마르첼리노와 베드로 '/ 신부와 구마자, 순교자 (축일 : 6월 2일)
▷성인명 : 마르첼리노(Marcellinus)
축일 : 6월 2일
성인구분 : 성인
신분 : 신부, 순교자
활동지역
활동연도 : +303년경
같은이름 : 마르셀리노,
마르셀리누스, 마르첼리누스
▷성인명 : 베드로(Peter)
축일 : 6월 2일
성인구분 : 성인
신분 : 구마자, 순교자
활동지역
활동연도 : +303년경
같은이름 : 페드로, 페드루스, 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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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설명 :
· 성 마르첼리누스(또는 마르첼리노)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박해 때에 로마(Roma)의 뛰어난 사제였고,
성 베드로(Petrus)는 구마자였다. 이들은 새로운 개종자를 얻고 그들의 신앙을 돈독히 하는데 온갖 정열을 쏟았다.
그러나 개종자 가운데 어느 간수의 아내와 딸 때문에 그들이 체포되어 고문을 받다가 실바 니그라라는 숲으로 끌려가서 자신들의 무덤을 판 후 참수되었다고 전해진다.
열심한 귀부인인 루실라와 피르미나는 그들의 유해를 몰래 운구하여, 라비카나(Lavicana) 가도의 성 티부르시오(Tiburtius) 카타콤바에 안장하였다.
교황 다마수스 1세(Damasus I)는 그들의 묘비명을 세웠고,
콘스탄틴 황제는 그들의 지하묘소 위에 성당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