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이앙
이보현 개인전
生의 빛
~ 2016.4/25
작품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인생이 겪는 고난과 아픔과 절망 중에도
삶 가운데 존재하는 빛이 있음을 믿는 작가의 바람과 끝없는 기도에 대한 내용이
관람자와 교감하는 전시가 되었으면..
- 전시 소개 글
a氏는 대학로에서 노는(?) 사람이라서
갤러리이앙 전시에 많이 갔었는데 작가님이 전시장에 계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잘 차려진 뷔페에 주인은 보이지 않고,
a氏는 초대장도 없이 구석에 서 있는 느낌을 많이 받았던 갤러리였는데,
오늘은 작가님이 자세히 작품 설명 해주셔서 고마웠다.
작품을 가까이에서 보면 작은 점들이 가득하다.
김현주 도자장신구전
+- Alpha
~ 2016.4/25
다양한 브로치들이 예쁘다.
김지인 유리작품전
관계 속 관계
~ 2016.4/25
사람의 가치는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만 측정될 수 있다. - 니체
삶속에서 개인은 서로 다른 사람들과의 다양한 관계로 연결되어지는 존재이다.
그 관계는 유대 관계를 통해 이어가고 의지하며 닮은 듯 다르게 넓혀간다.
사회적 존재인 인간은 소통을 통해 타인과 연결되길 원하며,
그 삶 속에서 스스로 움직이고 이해관계나 친밀도에 의해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화하게 된다.
- 전시 소개 글
작품명 : 관계
인간 관계란 이렇게 얽혀서 하나가 되어 있는 것 - 풀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억지로 풀려고 하면 유리처럼 깨져 버린다.
아르코미술관
관계적 시간
~ 2016.6/19
네덜란드의 라익스아카데미 레지던시에 참여했던 작가들의 전시.
아르코미술관은 어려운(?) 전시가 많아서 관람객이 적은 편인데,
이번 전시는 상당히 흥미롭고 이해도가 높아서인지 관람객이 꽤 많았다.
관람객이 편하게 영상을 볼 수 있도록 배려한 자리 배치들도 좋았고,
엄청난 봄바람이 불고 있는 밖과는 다른 세상이다.
나만을 위한 작은 영화관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고마운 일이다.
마로니에 광장은 지구의 날 행사 中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사람들 북적북적
대학로 방문 목적은 샘터갤러리 전시 관람이었는데
오늘은 휴관 ㅜㅠ
샘터갤러리
김상구 판화전
Life of print
~ 2016.4/21
홈페이지에 가져온 작품
ps)
주말에 연수원에 갇혀(--;) 교육 받으면서
자꾸 갤러리 생각이 났다.
일이 많을 수록 더 놀고 싶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a氏에게 아직은 갤러리가 가장 재미있는 놀이터이다.
첫댓글 김지인 유리 작품전은 딱 제 취향인데 4월 25일에 끝나는군요. 출장하고 정확히 겹치다니 ㅠ.ㅜ
ㅎㅎ 출장 잘 다녀오세요~
후기의 기준!!
다른 분들도 각자의 시선으로 올리시고
저도 5월엔 제 후기를 올릴 껍니다!!^^
태양의 후예 대사 - 당신의 최선. 나의 시선.
우미갈 사람들 각자의 시선, 멋진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