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982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염불 문제, 염불 문제에는 한국 불교인들이 지성 불자들이 자칫하면 소홀하기가 쉽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런가 하면 한 체계를 세우다 보면 역시 형이상학적(形而上學的)인 것은 소홀하기 쉽지 않습니까? 따라서 앞으로 우리가 그 염불 문제는 즉 말하자면 우리 마음을 하나의 생명 본체로 보고 또 부처로 보고 말입니다. 또는 모든 존재의 근본 자리를 불심으로 보고 불성으로 보고 또는 법신으로 보고 그렇게 되는 것이 염불문이 되겠지요.
따라서 그때는 거기에 부연해서 그야말로 극락세계, 극락세계 문제가 거기에 따라서 문제가 되지 않겠습니까. 극락세계에도 특히 우리 참선하는 사람들은 극락세계를 아주 소홀히 취급합니다. 우리 중생들이 이른바 권선징악(勸善懲惡)으로 나쁜 짓은 안하고 좋은 일하면 극락에 태어난다, 이렇게 그야말로 권선징악적인 그런 의미로 극락세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말입니다. 사실은 있지도 않은데 그와 같이 극락세계가 있다고 너무 지나치게 말하지 않는가? 이런 분도 있고 합니다.
헌대 사실, 이 극락세계 문제는 우리 불자님들이 재가불자나 출가불자나 또는 지성智性 불자나 다 같이 우리가 관심을 두고 연구를 더욱 더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런가 하면 우리 생명이, 우리 인간성이 바로 우주의 생명인 불성과 하나고 말입니다, 동시에 우리가 우리 생명이 정화가 돼서 우리 생명이 수행을 통해서 정화가 돼가지고서 우리가 우리 생명을 금생에 마친다고 생각 할 때는 반드시 거기에 맞는 그 청정한 그런 정화된 그런 생명이 또 존재하는 세계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즉 따라서 우리가 금생에 좋은 일하면 또는 십선계(十善戒)를 지키면 천상(天上)에 태어난다, 그런 천상론(天上論)도 역시 대체로 아시는 바와 같이 삼계(三界) 이십팔 천이라, 우리가 금생에 하는 행위에 따라서 즉 말하자면 욕계(欲界) 천상도 여섯 가지가 하늘이 있고, 또한 그 위에 올라가서 욕심을 떠나버리면 그런 선량한 천상에 태어나는 색계 천상도 그때는 십팔 천이 있고 말입니다. 물질적인 관념을 다 떠나버린 무색계 네 가지 천상도 있고 말입니다.
거기까지만 있다고 생각할 때는 우리 인간이 정말로 성자와 같은 그런 욕심이나 진심이나 모든 물질적인 관념을 다 떠나버린 순수한 영혼은 어디로 갈 것인가? 그럴 때는 거기에 이른바 상응되는 대응되는 세계가 이른바 극락세계입니다. 극락세계, 학술적으로 말하자면 그때는 정거천(淨居天)이라, 청정할 정[淨]자, 살 거[居]자, 하늘 천[天]자, 말입니다. 청정한 영체가 존재한 세계란 말입니다. 그래서 극락세계는 욕계ㆍ색계ㆍ무색계 삼계를 초월한 순수한 영靈, 성자의 영들이 존재하는 세계라 말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된 그런 세계를 갔다가 우리 중생들한테 보다 상징적으로 알기 쉽게하기 위해서 구품왕생이라, 여러 가지 거기에 또 윤식(潤飾)을 하고 또 장엄(莊嚴)을 시키는 그런 말들이 거기에 곁들어 있습니다만, 아무튼 제가 말씀들인 바와 같이 우리 인간 존재 또는 모든 존재, 우리 불교에서는 인간만을 최상으로 안보니까요. 모든 존재가 돌아갈 근본적인 순수한 고향, 이것이 극락세계고 극락세계는 아까도 말씀들인 바와 같이 상락아정(常樂我淨)이라, 불생불멸(不生不滅)한 그런 세계이기 때문에 영생하고 말입니다.
또는 모든 고통을 다 떠난 세계이기 때문에 그때는 안락무우(安樂無憂)하고 또 일체 만덕, 일체 공능을 다 갖춘 자리이기 때문에 그때는 그야말로 참 대아大我, 청정이라, 팔대자재아(八大自在我)라, 그런 세계인 것이고 또는 번뇌라는 것은 조금도 그런 흔적이 없기 때문에 그때는 청정무구(淸淨無咎)한 세계인 것이고, 상락아정을 온전히 갖춘 세계, 순수 영(靈)세계, 그때가 이른바 극락세계라 말입니다.
따라서 극락세계는 우리가 불교 우주관으로 생각할 때는 우리 근본, 우리 생명의 근본 고향도 극락세계이고 말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닦아서 돌아갈 고향도 역시 극락세계란 말입니다. 극락세계는 그러니까 이른바 세계가 이루어지고, 또 우리 허망한 중생도 살고 허물어지고 공(空)이 되고, 또 이런 성(成)ㆍ주(住)ㆍ괴(壞)ㆍ공(空)을 다 벗어나서 또 가서 욕계ㆍ색계ㆍ무색계를 벗어나서, 우리가 영원히 존재하는 순수한 세계가 이것이 극락세계란 말입니다.
그래서 극락세계에서 한번 태어나면 그때는 자기 맘대로 영생할 수 가 있는 것인데, 우리 중생이 불쌍해서 말입니다, 우리 중생이 불쌍하다는 마음이 들면 그때 가서는 우리 중생을 굽어보고 중생의 근기에 맞추어서 사람으로 태어나고, 개로 태어나고 한다 말입니다. 그래서 거기의 원력 따라 극락세계에 태어난다고 하더라도, 극락세계는 그때는 자기 자유자재력으로 영생할 수가 있고, 또는 우주의 진여불성, 우주의 연기가 이루어진 진여불성과 하나가 되고 싶으면 열반에 들게 된다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 불자님들도 극락세계, 우리 생명의 고향에 대해서 너무나 소홀히 생각하지 마시고서 정말로 우리가 태어난 생명의 근본 고향인 동시에, 또 우리가 고생 고생하고 금생에 살고 금생에 못 된다 하더라도 점차 몇 생을 설사 업 따라 윤회한다고 하더라도, 꼭 돌아가야 할 고향은 극락세계라는 관념을 두고 공부한다고 생각할 적에 극락세계는 그 모든 것이 다 갖추어진 안락만 존재하기 때문에 극락 아니겠습니까. 따라서 이 이미지를 두고 우리가 지내는 것이 그야말로 아주 살벌하기도 하고 앞으로 참 어려운 시대에 있어서도 굉장히 큰 위안이 되리라고 저는 믿어서 의심치 않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고맙습니다.
나무삼신일불아미타불!
_(♡)_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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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세계는
그러니까 이른바 세계가 이루어지고,
또
우리 허망한 중생도
살고 허물어지고 공(空)이 되고,
또
이런 성(成)ㆍ주(住)ㆍ괴(壞)ㆍ공(空)을 다 벗어나서
또
가서 욕계ㆍ색계ㆍ무색계를 벗어나서, 우리가 영원히 존재하는 순수한 세계가 이것이 극락세계란 말입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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