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 :
2) 학교 (출신학교 혹은 재학중인 학교) :
3) 학과 :
4) 학번 (입학년도) :
5) 학년 (2015년 현재 학년) :
6) 휴대폰 :
7) 전자우편 :
8) 성 : 여자
9) 생년월일 :
10) 자주 어울리는 모임, 동아리 :
11) 자주 가거나 직접 운영하는 카페, 블로그, SNS :
12) 사진 :
안녕하세요:-)
2015년 첫 동아리 예배^-^
세월호 1주기 때, 조용히 있을 수 없던 서울신대 학우들과 준비하고 행동했던 세월호 플래쉬몹
풍성하게 나누었던 2015년 리더모임, 함께함이 즐겁고 풍성함에 채움받았던 시간이었습니다.
13) 지원사
저는 이번 활동을 통해 겸손히 배우고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부끄럽지만, 사람을 사람답게 잘 돕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제대로 된 사회사업의 사례와 전문가 분들을 알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저 학교 안에서 사회복지과의 교육을 통해 배움을 경험했던 제가, 이번 여름 월평에서의 활동을 통해 사람에 대해서 배워가고 현장에 대해서 경험하고 뜻이 맞는 동료들과 함께 즐겁게 사회복지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습니다. 월평에 계신 선생님들의 삶과 철학에 대해서 알아가고 닮아 가고 싶습니다. 입주자분들을 통해 참된 배움을 얻고 싶습니다.
매일 매일 깨어있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학기 중에는 분주한 삶에 쫓겨 내가 무엇을 배우는 지, 무엇을 하고 있는 지 자각하지 못하고 정신없이 달려왔습니다. 월평에서는 사람들과 사람답게 함께 하며 배우고 느끼고 경험하며 그 안에서의 기쁨과 진정한 사회사업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매일 매일 느껴가고 싶습니다. 과하고 거창한 생활이 아닌 사람냄새 나는 소박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제 대학생활은 기독 공동체와 함께 해왔습니다. 그 안에서 진정한 공동체가 무엇인지, 한 영혼을 품고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기다림과 인내가 무엇인지에 대해 경험하고 배웠습니다. 나 혼자로 사는 삶이 아닌 더불어 사는 삶, 서로 다른 존재가 서로를 품어 가는 과정을 겪어왔습니다. 이와 같은 경험이 사람에 대해 조급하게 되지 않게 되었고 나와 다른 존재를 존재 자체로 이해하며 내가 나의 방식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닌, 타인의 방식에 맞게 사랑하는 것에 대해 늘 고민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나를 드러내는 자만이 공동체에 얼마나 누가 되고 공동체를 위태롭게 하는 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에서 저는 나를 드러내는 것이 아닌 함께하는 사람들을 섬기고, 나와 다른 그들을 존재 자체로 이해하고, 어떤 것이든지 겸손히 배우고, 더불어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누려가길 원합니다. 너무나 부족하고 무지하지만 참된 배움을 누리는 기간 동안 열정적으로 성실하게 배워갈 것입니다.
14) 신청과업
: 과업 2. 서OO 아저씨의 구직과정에 함께 하며 돕고 싶습니다.
첫댓글 유민아, 이번 여름방학 월평에서의 시간을 응원한다. 사람을 사람답게 돕고 사회사업을 배우며 동료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면 좋겠다.
소개하고 이끌어 주신 권대익 선생님 고맙습니다.
최유민 님~ 반갑습니다.
장애인시설 사회사업에 도전하다니 범상치 않군요.
인도하셨겠지요.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서씨 아저씨와 면접 잘 보길 바랍니다.
언니의 진심이 담긴 마음 응원합니다!
유민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여름 태백 철암도서관에서
광활하는 강원대 10학번 박신우입니다.
"내가 나의 방식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닌,
타인의 방식에 맞게 사랑하는 것에 대해
늘 고민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유민이 하는 이 고민, 제 삶 속에도
적용하고 싶습니다.
내 방식이 아니라 타인의 방식에 맞게 주는
사랑이야 말로 진정한 배려, 섬김이요,
참 사랑이라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하며
공감합니다.
지금 유민이 갖고 고민하는 그 사랑으로
입주자 당사자 한 분 한 분께 다가간다면
월평팀 활동을 통해 유민이 더욱 풍요로운
배움과 깨달음 얻고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