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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Computers Went To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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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전략과 전술 필리핀과 베트남; 각기 다르지만 모두 실패한 남중국해 전략
위종민 추천 0 조회 207 24.07.24 16:0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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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4 20:01

    첫댓글 지금의 베트남은 리콴유 회고록에 나온 모습은 없는 듯 하네요.

    https://cafe.daum.net/NTDS/5q4/187

    1978년와 1990년에 베트남의 팜반동 총리를 만났던 리콴유 회고록 407~408쪽 내용입니다.

    베트남 지도자들은 참기 힘든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거들먹거리면서 스스로를 동남아시아의 프러시아인이라고 (19세기 유럽의 군사강국 프로이센에 빗댄 표현) 생각하는 것 같았다. 미국이 기술과 물량으로 대적했던 베트남 전쟁에서 그들이 큰 희생을 감수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엄청난 인내력과 미국 매체에 영향을 줄 정도로 고도의 선전선동 능력을 동원했던 베트남인들은 결국 전쟁에 승리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지도자들은 전세계의 어떤 나라, 어떤 세력도 무찌를 수 있다는 자신에 차 있었다. 내정에 개입하려는 나라가 있으면 상대가 중국 같은 대국이라도 용서하지 않았다. 또 우리같이 왜소한 동남아시아 약소국가들은 상대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 24.07.24 20:45

    74년 파라셀군도 침탈에 제대로 저항하지 못했던 시점에서 이미 지고 들어간거지 싶습니다. 뭐 베트남 입장에서는 그럴만한 상황은 아니었겠습니다만..
    좀 아이러니한게 크게 한 판 붙었던 육상에서는 서로 협력이 원활한 편인데, 해상은 아직 분쟁이 계속되는 상황..
    뭔가 3차 중동전 전.후의 이스라엘-이집트관계가 해상과 육상에서 나타나는 모양새랄까요.

  • 24.07.24 21:25

    @Minowski(김유철) 아직 망하지 않고 있던 남베트남이 점령하고 있던 섬을 쳐서 빼앗았으니 북베트남은 남베트남과 싸우며 아직 중국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중국과 싸우기가 좀 그랬을 것 같네요.

  • 작성자 24.07.25 08:45

    잃을 게 없었던 시절엔 막 나가다가 잃을 게 생기면 몸 사리는 건 조폭이나 국가나... ㅎㅎㅎㅎ

  • 작성자 24.07.25 14:12

    https://warontherocks.com/2024/07/countering-chinese-aggression-in-the-south-china-sea/

    이 글에선 2016~2022년 사이 로드리고 두테르테 정부 시기 대중국 유화책이 중국을 달래는 데 실패했고, 그렇다고 미국이 남중국해의 자그마한 섬을 이유로 중국과 전쟁을 벌이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에 미-필리핀 동맹은 중국이 분노할 만큼 도발적이지만, 중국을 저지하기엔 너무 약한 최악의 입장에 서 있다고 평가하네요.

    "Currently, the U.S.-Philippine alliance is in the worst of all positions: provocative enough to arouse China’s ire, but too weak to deter China’s rampant use of maritime coercion."

  • 24.07.25 15:28

    거 참 ~ ~
    중국을 무시할 수도, 꺽어 누를 수도 없으니...
    서.남해에 구축함을 깔아 놓고
    또 한국판 '동펑-21'을 개발해서 늠들을 겁주어야 하나...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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